공고 졸업후 30년 가까이 전기분야에서 일하며 공부하고 또한 기능장 취득을 하여 지금은 기술사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가보는 기능장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과연 수험생들이 기능장에 걸맞은 경력을 가지고 있나하는 의문입니다.
저 또한 폴리텍대학 기능장 과정을 통하여 취득하였습니다.
학교을 다니다보니 전기가 아닌 기계분야. 통신분야. 타직종분야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과연 그 분들이 기능장을 취득하여
전기의 최고라고 하는 기능장이라고 할수 있나 한번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 공기업(철도분야)에서는 기사보다 수당을 더받기위하여 취득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사을 공부하다 보니 거의 100% 가까이 전기분야 분들이 공부을 하고 있습니다.
한 분야 기술사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공부할 내용이 방대하다는 것을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진정한 자격시험이란 그분야의 경험과 실력이 함께 겸비되어야 만이 진정한 기술자의 대우을 받을수 있지 안나 싶습니다.
지금 이대로 시험난이도가 낮다면 전망은 그리 밝지 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험으로서는 필기는 과년도 20일보고 합격하고 실기는 첫날이 아닌 둘째날 첫째날 나온 문제을 파악하여 합격하였습니다.
대부분 취득하신 분들이 이런 방법으로 취득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 어떠게 하여야만 진정한 기능장의 권위을 찾을수 있나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지요
저의 생각으로는 두가지방법으로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첫째는 한국기술사협회 같이 타직종의 연대로 하나의 기능장협회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특히 제빵.조리사.미용등
막강한 힘을 가진 협회와 연대가 최우선이 되어야 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경력에 걸맞게 시험난이도가 조정되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이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면 진정한 기능장의 미래는 밟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동감입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기술사법에 의해 기술사들이 보호받듯 기능장법을 만들어 우리도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합니다. 시험난이도에 있어서도 노동부에서도 인정해주지 않는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솔직히 산업기사보다 쉽게 출제하고 있고 실기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불합격하신분들께는 기분나쁘게 들리실지 모르겠으나 시험난이도를 높여야 합니다. 쉽게 취득하면 누가 알아주지도 않을뿐더러 협회 설립한다고 기능장 모두의 힘을 모으려고 해도 결코 모이기가 쉽지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미 취득하신분들은 노동부등에 많은 민원을 제기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필기/실기 난이도 상향 조정은 필수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지당하신말씀입니다..동감합니다.
정말 저도 기능장을 소지하고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공부를 2년반을 매일같이 4시간을 꼬박 쉬지 않고 공부하지만 너무 힘드네요 이것은 단순암기와 요령으로 절대 합격 못합니다.전기의 전반적인 이해 그리고 물리적현상 마지막으로 실무의 벡터가 합해야만 기술사가 될 수 있어요 그것에 반대로 기능장시험 개선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