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역에서 만나 출발합니다.
가스 스테이션 지나 등산로로 올라섭니다.
지족산 다와갑니다.
철봉 잡고 있는 저 분, 먼저 와서 체력단련 중?
사모님커피는 아직 녹지 않고, 지원의 24본초 약차 그 향이 아주 깊었습니다.
한참동안 환담 나누고 또 왕가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향도 없이 오다보니 한참 헤매다가 제길로 들어섭니다.
저쪽으로 와도 된겨?
농장길 지나 왕가봉길로 들어섭니다.
한밭대로 터널 위 지나갑니다.
왕가봉 약수터 옆 정자에서 "백두산~"
백두산 마치고 왕가봉으로 올라갑니다.
왕가봉 들려서 불암사 가서 부처님 뵙겠습니다.
이 할머니가 뉘집 어른이신지 몹시 궁금합니다.
이 돌탑이 왕가봉 표석 역할을 합니다.
사모님커피는 일출전망터에서 하려고 왔습니다.
오늘은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커피였습니다.
왕가산 불암사로 내려왔습니다.
불암사에는 다른 등은 없고 말 그대로의 연등만 달았습니다.
많은 신도들이 오셔서 부처님의 자비로운 품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길가에 걸은 등도 모두 진짜 연등이죠?
딴 생각이 있어서 불암사 공양 마다하고 여기로 왔습니다.
세 병 밖에 안했습니다.
현충원 역에서 탈까요?
구암역에서 둘 둘 나뉘었습니다.
지원과 둘이서 유성농고 뒷산 강경옥에서 트리플시티 사이에 있는 저 산길을 걸었습니다.
노란 꽃이 핀 돗나물은 처음 봅니다.
멋진 트리플시티가 보이는군요.
화려함을 뽐내는 장미가 주인과 참 잘 어울립니다.
도안대교를 건너는데 도사님 얼굴이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도솔산 넘어 우리 늘 만나는 데 왔습니다.
내동중학교 아래에는 그림같이 예쁜 하얀대문집이 있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 장미는 오늘도 이렇게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첫댓글 족함을 아는 벗님들의 지족산행!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더욱 건승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