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검단지맥 제1회차 종주 산행기(안창모루~이배재)

[산산산]

1.위치

경기도 하남,광주,성남시 일대

2.교통

(갈때)강변역 롯데마트앞 정류장(112번 버스)~하남시 애니메이션 고교앞 하차(검단산 입구)

(올때)이배재에서 성남쪽으로 100m쯤 내려가면 가장자리 도로(타이탄 간이 음식점) 마을버스(3-3번)버스로 모란역

3.초입

강변역 롯데마트앞 정류장에서 112번 버스로 하남시 애니메이션 고교(검단산 입구)앞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횡단보도를 지나면 애니메이션 교교로 진입하는 소도로가 있고, 소도로를 따라 가면 한전 하남지점이 있으며 조금더 지나면 산행은 우측으로 검단산을 오르는데 입구에는 베트남 참전 기념탑이 있고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 안창모루 들머리입니다.

4.등산 발자취

안창모루(07:25)~검단산(08:42)~고추봉(09:27)~용마산(10:03)~은고개(11:19)~산성입성(13:00)~동장대 암문(13:15)~북문(13:45)~서문(13:55)~청량산(14:05)~중식(14:27)~남문(14:52)~검단산(16:10)~왕기봉(16:45)~이배재(17:15)

5.등산일자 및 시간

2008.01.25(금)  9시간 50분

@산 행 기@

한북 천마지맥이 잠맥하던 날 슬피우는 견우봉과 직녀봉이 다시 회우하여 솟구쳐 오르는 검단지맥으로 올라가 보네.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수하는 두물머리 양수리가 어여쁘디 단장한 새색시처럼 아름답기 그지없어 넋을 잃을 정도로 태양빛의 찬란하게 비추고 있구나! 산과 수가 앙증맞게 갖출 것은 다 갖추어 수면 위에 떠오르는 물보라는 어느새 만개하는 백꽃으로 피어 오르고 천상의 꽃으로 덮어버린 산하는 천리만리 달려가고 어디론가 간데없네.구구절절 한이 맺혀 있고 깊은 사연이 숨어 있는 재를 넘어 고갯마루는 행여나 후대의 전래가 끝이 되어 전해 오는 소리를 잊어버릴까 두렵구나!

07:25 초입(안창모루)

하남시의 진산인 검단산은 식을줄 모르고 넘나드는 산님의 친구가 되고 자연의 신비의 세계를 안내하는 무언의 동산이구나!애니메이션 고교를 지나 등산로 입구에는 육이오의 전쟁의 고마운 베트만 참전 기념탑이 있고 등산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가 따로 없이 경쾌하게 움직임이 부산합니다.

(베트남 참전 기념탑)

(입구에 설치된 검단산 등산로 안내)

08:42 검단산

하얀 눈길을 걸어 가는 소리가 사뭇 잔잔한 수면위에 파장을 일으키듯 뿌드득거리고 간이약수터를 지나 유길준 선생의 보호구역에서 우측으로 등로는 점점 고도를 높이며 능선 안부에 이르면 이정표가 안내합니다.이정표를 안내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산곡초쪽으로 진행하여 바위지대를 지나고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검단산에 이르니 전망이 괜찮은 편이고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조망안내 돌판이 있습니다.

(간이 약수터가 있는 등산로)

(유길준 선생의 보호지역)

(능선안부에 있는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인데 지맥은 산곡초교)

(검단산의 정상석)

(검단산 정상부 조망안내 돌판)

10:03 용마산

다소 내려가면 약수터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산곡초교의 갈림길이 있으며 능선상의 고추봉을 만납니다.수자원공사 갈림길의 이정표가 있는 송전철탑이 나오고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서 가파르게 오르면 용마산에 도착한데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는 소리가 납니다.저 북녘까지 대한민국의 깃발이 꽂칠때까지 휘날리기를 고대하면서 기원해봅니다.

(송전철탑에 있는 이정표)

(고추봉의 119구조대 안내판)

(삼각점과 용마산의 정상석)

(이 국기가 펄럭이기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11:19 은고개

용마산에서 도마리쪽 내림길은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서 능선상의 앞에 보이는 봉으로 진행하지 않고 능선을 버리고 420봉에서 우측으로 내려 가는데 고산산마루 다올 표시기가 안내하며 가파르게 등로가 거의 없는 내림길로 진행하여 임도에 이르고 임도를 따라 가면 낚시터와 국보 사철탕집이 있습니다.고속도로을 횡단하는 지하도를 2개 지나면 약수가든이 나오고 곧이어 43번 국도을 통과하여 지하도를 지나면 우측으로 복가 쌈밥집을 지나 100m쯤 오르면 은고개이고 교차로 신문사와 은고개 공원쌈밥집이 있습니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급변하는 지맥길을 안내하는 표시기)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내림길에 있는 은고개 상수도 보호구역 경고판)

(고속도로 횡단하는 첫번째 지하도)

(고속도로 횡단하는 두번째 지하도)

(43번 국도를 횡단하는 지하도)

(엄미리 정류장에서 바라본 은고개)

(은고개 정류장에서 바라본 은고개)

(지맥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교차로 신문사 사옥)

14:05 청량산

교차로 신문사 사옥과 은고개 공원쌈밥집 사잇로 지맥은 올라가고 무명봉에 이르니 대림학원 학교림 표지판이 있습니다.지맥은 우측으로 지나 송전철탑NO84, 20번을 지나고 엄미리 계곡1.2k의 이정표를 지나 드디어 산성으로 입성하는 개선장군이 되어봅니다.이정표에 좌측은 한봉1k이고 우측은 벌봉0.4k을 알려주고 지맥은 우측 벌봉으로 진행하여 나아 가면 산성의 커다란 석축의 위용이 대단함을 느끼고 당시의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 나라 사랑의 흔적이 드러나 보입니다.암문,동장대지,북문,서문을 지나면 마침내 청량산의 정상인 수어장대의 위풍과 삼각점과 그리고 보호수 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은고개 공원쌈밥집 입간판이고 지맥길이 뚜렸합니다)

(대림학원 학교림의 표지판)

(남한산성을 알려주는 첫번째 이정표)

(산성이 보이고 개선장군으로 입성)

(입성하자 있는 이정표이고 우측 벌봉으로 진행)

(암문으로 진입)

(만리장성이 따로없네)

(북문의 자랑)

(서문의 자랑이고 보수중)

(청량산 입구의 전경)

(수어장대의 보호수)

(누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나?)

(청량산의 삼각점)

16:10 검단산

내리막의 등로를 따라 진행하면 남문의 입구에는 추위를 도와주는 멋거리 상인들이 산님을 맞이하여 뜨거운 오뎅과 국물을 선사합니다.남문을 통과하면 삼거리 안내판이 있는데 우측은 백년사이고 지맥은 좌측 검담산쪽으로 진행하면 펑 뚫어진 시멘트길을 따라 가서 검단산을 오를수 있으나 지루함도 있고 산객의 고집으로 시멘트길을 버리고 우측 검단산입구 표지판으로 진행하여 한참을 우회하여 검단산 약수터에 이르고 좌측 산림욕장으로 올라가니 이정표가 있고 좌측은 KT대형 송전탑이고 정상은 우측의 50m쯤에 있는 대형 헬기장이고 정상석이 있습니다.

(남문이고 지맥은 통천문을 통과합니다)

(남문을 나오자 있는 이정표이고 지맥은 좌측 검단산)

(펑 뚫어진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검단산입구 표지판)

(검단산 약수터 이정표)

(검단산 약수터)

(도로에 있는 이정표)

(검단산 정상석과 KT대형 송전탑)

16:45 왕기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면 헬기장을 지나 두로봉 이정표를 지나고 케른 돌탑이 있는 봉우리를 만납니다.왕기봉 이정표를 지나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다소곳이 산책하며 명상에 잠겨보고 약간 높아 보이는 왕기봉 정상에 이릅니다.

(이정표가 있는데 두로봉쪽으로 진행)

(돌탑과 쉼터 의자가 있는 봉)

(왕기봉 이정표)

(왕기봉 정상석)

17:15 날머리(이배재)

능선을 따라 이배재 이정표를 지나 마지막 끝자락에는 쉼터 의자가 있는 아담한 공간이 있고 이제는 밧줄구간으로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보면 뉴서울CC가 있는 골프장이 나뭇 사잇로 드러나 보이고 또 다시 갈마치 고개의 이정표를 만나고 철계단으로 내려오면 이배재이고 도로 맞은편에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다음 지맥을 안내하는 등산로와 갈마치 고개 이정목이 있습니다.도로에서 우측 성남시방향으로 100m쯤 내려가면 가장자리 공터가 있고 간식을 파는 타이탄 트럭이 있는 곳에서 마을버스 3-3번 버스로 모란역에서 산행과 이별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배재 고개 이정표)

(끝자락에 있는 쉼터 공간)

(이배재의 철재 계단)

(도로에 있는 이배재 고개 표지석)

(성남시와 광주시 경계의 이배재)

(등산 종합 안내도)

(다음 지맥으로 진입할 갈마치 고개로 가는 이정표)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

[킬文]

저도 길마치에서 한구간 더 해야합니다. 잘 끝내시길...

[산산산]

무사히 마무리하고 산행기 올릴께요 언제나 아름다운 산하를 누벼 보시는 킬문님이 되소서!

[정문교]

지맥 무사희 마처 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