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을 구한 사람들 ◆
"불 속에 갇힌 할머니가 스리랑카에 있는 우리 엄마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17년 2월 경북 군위군에서 불이 난 주택에 뛰어들어 이웃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
" 딸 둘을 둔 부모로서 무조건 아기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2017년 8월 광주. 폭우로 물에 잠긴 승용차 속에서 7개월 된 아기를 비롯한 일가족 네 명을 구조한 30대 남성-
"시골에 계신 할머니 생각이 나서 체육복을 벗어 덮어드리고 경찰에 신고했어요"
-2016년 10월 수원. 길에서 심장마비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을 구호한 중학교 1학년 여학생-
"11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 얼굴이 떠올라 어떻게든 살려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2017년 2월 여수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여성 시의원-
"사고 차량 안에 있던 여자 아이와 눈이 마주쳤어요. 그 순간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우리 딸 생각나서"
-2016년 9월 평택 시흥. 고속도로 위 교통사고로 뒤집혀 불이 난 차량에서 일가족 세 명을 구해낸 시민-
생면부지의 타인 혹은 이웃을 구한 의인들의 말입니다.
위험에 빠진 이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든 선한 마음의
중심에는 '가족' 을 향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죽을 위기에 있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먼저, 죽기까지 희생하셨고,
이처럼 죽을 위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삶. 전도의 삶.
가장 가치있고 아름다운 삶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강도 만난자의 비유' 를 보면 거지반 죽어가는 강도 만난자를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냥 지나쳤지만,
사마리아인은 당시 여행중인데도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가지고 갔던 경비도 그 사람을 살리는데 다 썼고 하고 싶은 여행도 중단 되었지만,
자신의 즐거움을 양보하고 타인을 살리는데 애썼습니다.
"너희도 그와 같이 하라" 하셨는데 혹여나 저의 즐거움을 쫓다가
하늘 가족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다시금, 하루 하루를 마지막으로 살릴 수 있는 기회라는 각오로
저를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삶.
하나라도 더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한명이라도 더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여
구원주신 하늘 부모님의 은혜에 꼭, 보답해 드리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 감사합니다.
[출처] ◆타인을 구한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시온성) | 작성자 보리두부
첫댓글 인류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임하신 하늘 부모님의 사랑을 닮은 하늘 자녀가 되겠습니다~
감동입니다~~
가족의 향한 사랑, 타인의 향한 사랑
죽음을 각오하고 행하는 사랑.
하늘부모님의 사랑은 얼마나 클까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머리보다는 마음이 먼저 움직여진 참 사랑이네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 받은 사람 전하겠습니다!
타인을 위한 삶....정말 쉽지않아요... 노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