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애증의 라켓인 H-3-9에 에티카 51도를 붙이고 탁구를 쳤는데, 세상에... 고경도점착러버에 비해 사용성이 너무 편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에티카는 고경도점착러버보다 드라이브 구질의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스피드와 컨트롤이 편해서 경기력도 많이 상승되었네요.
H-3-9도 오랜만에 치니, 빵이 소두라 포백 전환도 세상편하고, 딱 치기 좋을 정도의 감각과 반발력이네요. 물론 이건 상수와의 경기에선 파워가 살짝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수에게는 부족함이 전혀 없게 느껴집니다.
역시 용품은 성능 뿐만 아니라 익숙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는 하루입니다^^
첫댓글 루프드라이브님. 질문이 있어서 그런데요, 라켓에서 러버를 뜯다 보니 라켓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라켓 끝부분의 표면이 살짝 같이 뜯기며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완전히 뜯기진 않고 좀 많이 뜯기면서 그 안에 공간이 살짝 생기며 들뜬 상태인데,, 혹시 어떻게 자가 수리하면 될까요?
심하진 않으니까 강력접착제로 발라서 붙여도 괜찮을까요?
https://youtu.be/Vpa2IPA2Qtg
PLAY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퇴근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잘 봤습니다^^
저도 서브 라켓
빅타스 파이어폴 vc 에 전면은 에티카 51도 쓰고 있는데 고경도 치고는 사용하기 편한편인거 같습니다🤘🏓
저도 나눔인zc 안재현 등으로 방황하다 간만에 허하오2를 잡으니 무게도 가볍도 마냥 편하게 느껴지는군요 ^^; 예전 주력이라도 항상 모시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