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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 월 카 페 [고민상담] 아버지랑 컴퓨터 문제로 자주 다투게 됩니다.
이두박근 추천 0 조회 750 13.02.13 14: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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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3 15:09

    첫댓글 민원이 답입니다. 강사는 강사만 해야죠...다단계도 아니고 물건팔이 강사라면...뭐 그 강사 신고해도 알아서 잘 빠져나올겁니다. 그정도는 할 줄아는 강사일겁니다. 나이드신분들 돈 빼먹으려는 거뿐...ㅡㅡ;

  • 13.02.13 15:51

    저 같으면 쓰시던 맥을 아버님 드리시고, 아버님한테 맥 신제품하나 사달라고 하겠습니다. ==3

  • 13.02.13 16:08

    앗슷흐랄 님 말에 저도 한표... 민원 넣세요...아마도 장사치인듯 한데...느낌상..

  • 13.02.13 16:33

    이게 참 드릴 말은 아닌데...나이 드시면요 10번 알려드려도 잘 이해 못하시구요..가까운 사람도 아닌 남한테 뭐 알려 달라고 하기가 참 자존심 상해 하십니다...그나마 가까운 가족이 제일 좋죠..그런데 정작 가족들이 타박만 하고 무시하는듯한 날선 어조로 답답하다며 타박만 하니 속상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이두박근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아버님이 그런걸 배우시는것도 이두박근님과 소통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지레짐작 해봅니다.
    제 동료중에 3년동안 말 거의 안해본 아들과 얘기하고 싶어서 스타를 배우던 이가 생각나네요

  • 13.02.13 16:38

    글을 정독하면서 느낀점은 학원강사나 돈이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아버님과 대화 하실때 연기한다고 생각하시고 정말 따뜻한 어조로 조곤조곤 말씀해 보세요.
    부모님이 어렵게 모르는걸 물어오면 장황하게 어렵게 전박전인걸 설명하려하지 마시고 궁금하신거 고거 하나만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A4 용지에 큼지막하게 그려주셔도 좋구요

  • 13.02.13 18:06

    아무래도 강사님이 조곤조곤 설명을 잘해주시나봅니다.

  • 작성자 13.02.13 20:36

    저도 글을 쓰고 난후 제 생각을 정리해보니 니드포고수님의 말씀대로 아버지와의 문제가 우선인건 맞다고 생각듭니다. 니드포고수님 조언대로 우선은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을 하고 저에대한 신뢰를 쌓게 만들고 나서 강사에 대한 문제를 처리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2.13 22:38

    좀 다르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하자면요...
    노인들한테 약팔고 사기치는 사람들있잖아요...
    노인들 대부분 진짜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겠죠..
    근데.. 일부는 사기인줄 알고도 산답니다..
    이유는 자식들도 못해주는 대우를 해주고, 즐겁게 놀아주고 하는 값이라 생각하고 산다는군요..
    그 얘기 듣고 쫌.. 짠~ 했어요....

    이두박근님 이야기를 들으니 그런면도 좀 있지 않나 싶어요..

  • 13.02.14 00:24

    아버지란... 아버지 뿐만 아니라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랑해야 합니다.
    역지사지란 이럴 때 써야 합니다. 내가 아버지 입장이라면 어쨌을까...
    사랑해야 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 하면 결국 나에게 돌아옵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 없더군요. 힘드시겠지만 그게 약이라고 깨달으실 날이 올 겁니다. 파이링~^^

  • 13.02.14 00:45

    강사들중에 업체하고 그런식으로 영업하는사람들 봤습니다. 강사에게 패널티 먹이는 방법인데 패널티 먹여도 그 강사가 꿈틀하니 그것도 문제입니다....

  • 13.02.14 07:58

    쩝....총체적 난국이네.. 이미 다른분들이 답은 준거같고...힘내라는 말밖에..

  • 13.02.15 10:53

    에휴.... 저희 아버지는 독불장군 스타일이 아니시라 글만 봐도 너무 소름돋네요;;
    고생이 많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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