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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동네
 
 
 
카페 게시글
유아 육아 분쟁을 못견뎌하는걸까요??아님 울고있는 누나때문에 마음이 아퍼서 그런걸까요??
sunflower 추천 0 조회 34 10.07.09 02: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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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9 07:10

    첫댓글 하나의 사례로 상준이가 왜 그런지 해석하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핵심은 '불안'이지요. 어른들도 불안하면 그 불안의 원인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없애기 위해 강박적으로 행동을 해요. 하물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아직 어떤 패턴으로 굳어져서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구요. 그대신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갈등이 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상태'를 원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 무서워서 불안해 해요. 그 불안이 분쟁을 못견디는 마음도 있을 것이고 아는 누나가 불쌍해서 도와야 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일 수도 있지요.. 아마도 상준이는 갈등이 생기면 보고만 있거나 회피하지 않고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는 아이일 수도

  • 10.07.09 07:12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준이에게 물어봐주셨던 것처럼 그렇게 물어봐 주시고...
    특히, 상준이가 나서지 않았을 때 어떤 점이 상준이에게 불편한지를 물어보셔요.. 그러면 마음속의 근원적인 불안의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잘 대처할 수 있지요... 질문 감사해요...

  • 작성자 10.07.10 01:58

    맞아요.. 거기에서 그치지않고 좀더 세밀한 질문이 필요했을텐데... 그냥 왜그럴까생각만하고 돌아와버렸네요... 아~~ 이래서 공부가 필요한건데... 댓글감사합니다... 늘 그렇지만 단감자님이 있어 참 든든하네요... 고맙습니다.

  • 10.07.14 09:22

    자신의 가치관이 잡혀져 가는 앤드류에게 응원도 보내고 세심하게 아이의 마음을 살펴가며 양육해가는 님께도 응원보내드립니다.^^ 긴 글 감사히 읽었어요.앤드류는 참 행복한 아이라는 생각을 해요..님.날도 더운데 음식도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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