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 비 때운 알까요 ?
언제부터
일기 예보에 귀가 기울여 지내요
안개 비를 머금은 불암산 운치 보셨나요
뽀송뽀송 한 흙길은 어떠 했구요
고생 많았습니다
* 같이하신분 ; 회 장 님, 감 독 님, 강 태욱님, 권 용직님, 김 세호님, 김 용선님(부부),
나 종명님(부부), 서 이환님, 오 미영님, 윤 정곤님, 이 광운님, 이 문성님(부부)
이 영란님, 이 종국님, 이 종열님, 최 영석님, 현 동윤님, 문 지회님, 이 재환님,
이 병화님, 김 용태 24명 참석
* 훈련내용 ; 1. 체 조
2. 불암산 훈련 코스 헬기장... 삼육대까지
3. 체 조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아항
훈련 하는데
몸 보신 하는데
지장 없는 날씨구나
예감 ~~
처음 참석한 문 지회님, 이 재환님, 새로운 경험 했나요
샤워 후 마음이 조급해 짐니다
물론
선발 대로 새벽녘에 출발 한 나 종명님(부부)께서
어련히 알아서 준비 잘 해두었으리마 믿고 있지만
노파심 이라 하던가
괜한 걱정 ....ㅋㅋㅋ
산업대를 출발 하여 모임 장소 내각리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오 미영님께서
너무 맛 있으니 먹어 보라고 토마토 전해 줍니다
눈으로 봐도 맛 있을것 같았고
말 그대로 잘 차려진 잔치 상이였습니다
예날 옛적 멍석을 깔아 잔치를 벌렸던 그런 분위기
조금은 시골 스럽지만 왠지 정감이 더 가더라고요
갓 담아 내은 김치, 오이지, 오징어 무침 싱싱하다 못해
푸르디 푸른 채소 정구지 미나리 대파... 등등
잘 차려진 잔치상을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여 마주 앉았지요
웃음 소리 팍팍팍 터저 나옵니다
그새 감독님은
요리를 시작 합니다
쑥주 나울 인가요?
술 한잔 주고 받을 때
우리에 보신이 나옵니다
익었다.
덜익었다.
의견이 분분 합니다
어찌 되었건 그래도 맛은 있어지요
그 사이
토종닭 도 모잘나
산 닭이 나옵니다
그야 말로 보양식 중 보양식 임에 틀림 없었습니다
언제 그리 준비 하셨는지 미안한 뿐이지요 ...
녹두 죽 까지요
우리에 보신이 무럭무럭 익어 갈쯤
고치님 당도 합니다
말이 필요 없음니다
칼을 잡아 썰기 시작 합니다
그 쏨씨가 보통 아니고 ...
듬성듬성 썰고
쭉쭉 찧어 나누어 줍니다
건배 이어집니다
코치님 주방장 답게 ...
대파 정구지(졸) 미나리 식재료을 터프 하게
집어 넣더군요
서 이환님 역시나 철인 3 종자 답게
싸이클로 들어 닥치었구요
따르릉 전화가 옵니다
김 용선선배(부부) 수원에서 출발 하니 꼭 한점 남겨 놓으라고
당부를 하네요
그리 합죠 했는데 대접을 못 한것 같아 죄송
고를 부르고 피박이되고, 등록을 못 했을 망정
웃음 뿐이였나요
그쵸?
취기가 서서히 올라 오니
세상사 시름 모두 잊은 시간 이였습니다
찬조한 경품 추천도 있었지요
잘은 모르나
이 종국님 찬조한 손지갑 이라 하나
고가로 알고 있습니다
고맙고요
감독님 찬조한 운동복은 언제 주나요?
당첨 되신 회원님 꼭 보관 하세요
......
......
......
길고긴 한 여를 7월19일 햇 빗은 서녁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헤어 짐에 시간 다가오고 있는거죠
오늘이면 또 불수 있는데 섭섭함이라니요
오늘볼수는 있지만 이러한 정경을 또
언제쯤 만들어 볼수 있을 까요 ?
한참을 기달려야 하겠지요
곳 이삭이 빼일 것 같은
논에 모들이 바람 결에 춤을 추고 있네요
그 위를
빨간 고추 잠자리 선회를 하고요
토마토 한 박스씩 선물 받아
개선 장군 마냥 온길을 뒤돌아
왔습니다
마들이 머문 자리는 참 아름답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며
이 종명님(부부께서 고생 많았죠
덕에
잘 먹고 잘 놀고,,,
고맙다는 말씀을 어찌 드려햐 할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 선배 형님 이신가요
농장 주인이신 사장님내외분 정말 감사 했습니다
꼭
전해 주세요..ㅋㅋ
끝까지 자리 지켜준 회장님,
이 병화 형님 감사하고요
회비지출내역
바나나 15.430
쌈장 설탕 잡화 얼음 10.100
보양식 지불 70.000
=======================
계 95.530
당일 회비를 순간적으로 20.000원 해 볼까
생각 했습니다
30.000원 정한다 하여도
30.000원 회비내고 아까울 것 없이 참 잘먹었다
생각이 들길래 30.000으로 정했습니다
혹여 부담이 되었다 하시더라도 너그러히 봐주세요
혹시 부족 함이 있었다면
회비로 지출 할려고 돈 준비는 해갔습니다
최 영석님과 같이
모은 회비가 530.000원 이였습니다
오 미영님과, 이 영란님 회비 면제 했지요
반 강제로 모셔왔거든요
부부로 참석하신 코치님, 김 용선님, 나 종명님,
부두는 일심동체라 하길래 한분만... 내는 걸로
사실 나 종명님 면제 했어야 했는데...ㅋㅋ
나 종명님께서 모든 잔치비는 500.000원 이라 했습니다
너무 좋아 100.000더 드려 600.000 지불 했어요
늘상 느끼는 감정 이지만
회비는 참 조심스럽게 쓰려 합니다
회비 사용함에 있어
부족한 점 있으면 꼭 말씀해 주세요
정말
오해 없이 참고 할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뛰시고 잘드시고 잘놀다오셨네염.^^ 참석못해 죄송하고염...
ㅋㅋ 같이 했으면 도 좋았는데 그쵸?
수고 했다. 용태 총무님~~ 근데 녹두죽은 엔제 있었나...울 테이블은 구경도 못했는데....ㅎㅎㅎㅎ 대신 맛있는 매실주 한병 챙겼답니다. 종명 형수님이 챙겨주셔서리...그 술과 토마토 한 상자와 유기농 오이는 울 아버님께 상납했음다...ㅎㅎ
아 미처 부러 쟁반하고 컵 설탕 쌈장 쨍겻는지 ? 마들살림 인데 ~~
쟁반은 내차에, 컵, 설탕, 쌈장은 아이스박스에 집어 넣었는디요....
수고 했어여 쫑국님아 ~~
김총무 고생했쓰이.
감사하우 선봬~~
박인영 달리기 참석
박 인영씨 참석 언제 했지 그쯤 알고 있어 ~~많이 알라면 다쳐 ~~
몸 보신 참 잘 했어요...
그날따라 그림공부도 안하고 온 서방님 밉더이다...가정이 우선인지라...부럽삼....쩝~~~
신입회원도 넘넘 잘먹었읍니다 근데 나선배 부부는 사기도박단 손님초대해놓곤 삭쓸이,,,,,, 내가잃은 돈만 수십만원입니다요
너무 맛나게 먹어서 아직도 배가 부른 느낌입니다 종명 형님 내외분 회장님이하 임원님들 회원님들 고생 많았읍니다.
정말..정말.........부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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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몸 보양 잘 하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