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털마다 공정위에서 홈쇼핑의 패키지여행에 과징금을 부과한 기사가 메인으로 떴습니다. 패키지로 갔다 바가지를 쓴 사례가 너무 많아 공분을 살 수밖에 없는 일인가 봅니다.
댓글로 제보된 패키지여행 바가지를 보면 정말 패키지여행은 남의나라에서 한국 망신시키는 주범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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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사무이 갔더니 선택 옵션으로 8가지 추천하는데 가이드 침이 마르게 설명하는거 말고 다른거 물어보니 180도 시큰둥... 150$ 짜리 저녁식사 하는거 먹자고 해서 와이프랑 300$ 들여서 식사하고 메뉴판 한번 보니 고작 해봐야 13만원정도(4000바트) 나머지 150$ 정도는 쳐 먹었더라 그러고 마지막날 공항가는데 라텍스, 로얄제리 파는데 데려가서 바가지 씌우려고 하길래 코웃음 치고 나왔는데 와이프가 다행히 나랑 같은 생각이라 고민도 안했지... 공항가니까 싸구려 라텍스 들고 있는 부부들 많더라... 호갱님들이지... 언제볼거라고 그걸 사서 바가지를 쓰냐...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외국 나가면 기피대상 1호가 한국인이야... 같은 나라사람 보면 등쳐먹을라고 눈에 불을 켜는...
저는 라텍스 호갱... 하필이면 당시 할머님 무릎이 아프셔서 혹했던게 사실..... 그래도 2년째 나름 잘쓰고는 있네요ㅜ 뭐 인터넷에서도 구매가능하다는게함정ㅜ 한국어 홈페이지도 있던데ㅜ
맞어여....그 망할 라텍스 거 구경할시간에 다른것 구경 시켜주지...지겨워 죽을뻔요 이건 홈 쇼핑 아닌 여행사를 끼고가도 그래요....같이 간분 아무도 구입 안하심... 아 요즘은 전기장판 라텍스도 있드라고요...불남 지들이 책임 지려나...벼개도 너무 비싸구 한국서 구입해 사용하다 못 벼게됨 버리고 또 구입함되지 여행가서까지 보따리 들고 와야 하는지...한심스러움..
보라카이 신혼여행갔을때 마지막날 마닐라 들르는데 지인들주려고 샀던 면세점 화장품 달라고 자꾸 조르던 꼴초 가이드여자가 갑자기 떠오르는구만... 결국 스타벅스 커피한잔 사주는걸로 땡쳤네 그지같은 여편네...
제주도 가려다 태국패키지가 싸길래 한번가보자해서 첫 해외여행으로 갔는데.. 가이드는 주구장창 돈애기만하고 선택관광이 맞지않아서 그냥 쉬고싶다고 하니 짜증내고 5일 내내 기분나빠서 팁도 주기싫었고 무슨 쇼핑센터도 그지같은데만 가고 심지어 간판도없더이다ㅋㅋ
현지 가서 가이드가 권하는 선택관광안하면 붙잡아놓고 뭐라고 면박줌.....
시간 남는다고하면서 다른곳 구경갈수있는데 돈 내면가능하다 이러면서 빼도박도못하게 추가요금발생함
어머님 태국관광보내드렀더니 라텍스 구입해서 자랑하심 한국인터넷가격대비 5배 바가지로 사신건데 어머님은 아직까지 절대로 그렇지않다고 우기심ㅜㅜ
저도이번 태국 여행 갔다왓을때 100불주고 나이트투어하랫는데 유람선타구 툭툭이타구 1시간 쇼핑한게 다임...
가이드팁 30 달러면 적게줬네 중국은 인당 60달러 내라고하던데 그리고 가는곳마다 체험료 다 따로 내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홈쇼핑은 비행기값과 호텔료만 내는거였더라구 홈쇼핑 믿고 여행 가면 호텔에 처박혀 있어야함 그리고 쇼핑센터 하루에 꼭 두군데 이상씩 들러야 돼서 꼭두새벽부터 깨우고 난리 ..한시간 관광하고 오면 두시간씩 쇼핑센터에서 시간 보냄
중국에서, 갑지기 가이드가.. 만리장성 저쪽길로가면,막히니 안믹히는 길로가자고, 그러더만,개뜬금포로,먼 호수인가 나발인가? 1인당5만원의 입장료가 있데.코스에는 없지만, 반드시 봐야한다는 둥 ..일행이 거부하자 버스안 분이기 개판만듬.오죽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냥갑시다라고..설득함.나중 한국와서 항의했지만,그냥 조치를 취하겠다.끝!근데,나중 지인이 똑같은상품다녀왔는데..같은일 당함
태국 패키지여행중에 있었던일인데요, 갑자기 가이드가 여행자들 경비가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불미스러운일 생기게 해 죄송하다는거에요. 앞으로 모든 경비 본인 사비로 하겠다며 울먹거리길래.. 여행객들 대부분이 아줌마 아저씨들이잖아요, 가이드가 불쌍했는지 각자 2~3만원씩 각출해서 주는데 참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그 가이드가 쑈했던거같네요ㅋㅋ
분명히 노옵션노팁이라고 더 비싸게 계약하고 가도 가이드는 모르는척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팁과 옵션관광비 내놓으라고 한다
가이드는 대부분 지역에서 일당이 적고나 없다. 특히 유럽인솔자들은 일당이 아니라 본인이 팀을 위해 돈을 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특히 홈쇼핑은 더욱더 가이드나 인솔자에게 힘든 성품이다. 여행사의 가격경쟁, 일정경쟁으로 인하여 현지가이드, 한국가이드 근로조건이 힘든 상황이다.
3년전 투어 통해서 태국 단체 관광 갔다가 갑자기 뻔뻔한 가이드 아무렇지 않게 인당 5만원씩 팁 내놓으라 그래서 한국돈 없다 그랬더니 달러도 괜찮다며 그래서 현금 없다고 했더니 계좌번호 써줌 .... 아 이런 돌아이... 못주겠다 그랬더니 소리 지르고 지롤... 내가 진짜 돈주고 여행가서 더러운 꼴 봐서 한국와서 전화해서 뭐라 그랬더니 사과편지 달랑 한장 그런데....진심 어이없는 수취인 이름도 다른 사람으로 잘 못 써서 왔음... 다른 사람한테 보냈던 그 이멜 고스란히 포워딩...아 진심 하급 모두투어...다들 절대 반대
올 1월에 홈쇼핑으로 코타키나발루 댕겨 왔는데, 현지 가이드팁 따로 선택관광 할 때마다 돈 추가되고. 쉬부랄~ 홈쇼핑 결제금액보다 팁과 선택경비가 더 나오드라.
원래 관행이었어요 우리가족4명 여행하면서 항상 100만원은 추가로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선진국 되긴 멀었어요~여행상품 싸면 쌀수록 현지에 가서 쓰는돈 많아요~계약할때 싸면 현지에서 쓰는돈은 두배로 든다는것도 홈쇼핑에서 미리 말해주세요 선진국일수로 물가비싸서 선택관광은 4인가족 200들어요
인터넷 통해 보라카이 여행때 나도 똑 같은 경우 당했다. 어른 3만인가에... 초딩 2만인가... 걍 줘버렸는데. 불쾌하더라. 특히 보라카이 자유 여행 가능한곳인데 수상 레포츠도 개인이 예약 이용하는거랑 하나투어 가이드가 비용 얘기하는거랑 천지 차이다. 12만원 짜리 직접하면 2만원이니;;;;; 나머지 10만원은 가이드가 먹는거임! 가이드가 월급 받는 구조가 아녀서 이해는 가지만. 결국 여행사가 그런 시스템밖에 못갖추고 있는거다. 상품 구매. 수상 레포츠등 구매 부추기고 가이드도 철판깔아야됨
여행패키지 홈쇼핑 상품 구매했는데 떠나기 일주일 전에 취소 전화주더라고요.. 환불 받았지만 정말 어이가...
첫댓글 저가가면 후회함. 안하고 있으면 옆에서 과자먹는데몇시간동안 쳐다만 보는 느낌..태국 코끼리타는데 3만원 줬는데 한단계 높은 패키지는팁 1000원이라는 함정.할머니들 태국 2번째인데 아무것도 안하니까 가이드 졸라 갈구던데. 그 할매들이 현명했음
그냥 유명 여행사에서 패키지여행해도 가이드 팁 포함이라는거 확인했는데 마지막에 매너라면서 팁주라고하더라 개어이상실
홈쇼핑 자유투어 일본 큐슈패키지 항공좌석확보도 안하고 결제까지받더군요ㅡㅡ출발하기 하루전에 연락와서 비행시간이 바뀌네요
저는 가능하면 단체여행은 피합니다
배낭메고 떠나는게 진짜 여행이죠
한창 신혼인 나이에 그저 엉터리 바가지 패키지에 신혼을 맡기는 한국 신혼부부는 정말 한심한 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