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종우사마력 1249824ㅃ$랴ㅁ뷁 년...
선희법사는 오늘도 전설의 에픽 룰루루 비데를 찾아 3만리3..
룰루루 비데가 있는 곳은 종우사마 코사마 바사마(승X)로 이어지는
군대스리가를 구경도 못한 내공 4년차 횽아들만이 알고 있었으니..
But ! 그들도 또한 그 정확한 위치를 몰랐단다...
그 3명의 사마들의 쏘스를 합치면 그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으리라..
그 쏘스는 싸봉력 1983년 부터 2002년 쏘스 까지 농축되있다는
"클났쓰(glass) 테크놀로지" 였던 것이다 !!
클났쓰 테크놀로지 쏘스의 위력이란... 문체가 저 위대한
조선시대의 문체부터 떼놈의 문체도 섞여 영어도 살짝있는 교수님 맘대로 문체였던
터라 한 장의 쏘스를 해부하기 위해선
몇 백년이 걸린다는... 또 중뷁 자료는 많되, 그 글씨체 또한 모두 달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몇 백년의 수고가 허사로 돌아가니, 실로 안드로메다급
쏘스임에는 틀림 없었다..
종우사마의 쿵쾅 댄스, 코사마의 갑빠치기, 바사마의 골밑 노마크 미스 스킬 이라면
룰루루 비데의 위치를 알 수 있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아주 아주 존내 개 불신하는 터라
쉽사리 자신들의 정보를 내놓지 않았다..
이런 불신이 꼴보기 싫었던 종우사마의 심복 선희법사는
자신이 직접 찾아 나서고자 나댔다..
감히 화공과 2학년이 재료과 3학년 전공과목을 넘보다니..
실로 욱기고 욱기는 훅끈이였던 것이다..
선희 법사는 외쳤다..
전설의 클났스 테크놀로지를 찾아야 한다.. 찾아야 한다.. 찾아야 한다..
이렇게 3번을 외치니.. 밥문수가 나타났다..
그는 군대스리가 입문을 몇일 안둔 풋내기 소환물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굉장한 스킬이 있었으니.. 전공을 교양처럼 교양을 전공처럼
무조건 암기!! 암기!! 개 암기!! 스킬이 그것이었다..
암기에 강한 밥문수.. 부산에서 손 꼽히는 암기왕이었던 그는..
용의 꼬리가 될지언정 뱀의 머리가 되겠다는 선조들의 옛 정신을 뒤로한채
전문대의 머리가 될지언정 민족고대의 꼬리가 되겠다는 밥밥두비두밥의
후루꾸로 민족고대에 들어왔으니.. 선배 동기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것이다..
우선 선희법사는 밥문수에게 두비두밥 한그릇을 멕였다..
그러자 밥문수의 입에서 클났쓰 테크놀로지가 술술 나오기 시작했다..
선희법사는 그것을 몽땅 저장했다.. 근데 이게 왠걸..
그 내용은 자신이 종우사마에게서 뽀려온 클났쓰 테크놀로지와 같은 내용이었다..
중뷁..................................................... 짤방으로 가3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선희법사는 다시 외쳤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그러자 이번엔 닭강정이 튀어 나왔다....
서울 강동구에서 먹어준다던 靑山무림 이라는 곳의 우두머리였던 그..
하지만 인제 젊은 날의 청춘은 뒤로하고 민족고대 화공과에서 그 못다한
한을 풀고 있던 그 였다.. 그의 궁극기는 바로바로
Hot!! 뜨거 뜨거 ! 핫 ! 뜨거 뜨거 핫닭강정 이었따..
이번에 선희법사는 닭강정 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주었다.. 역시 효과 삼빠이데스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쏘스가 튀나왔다~ 옳커니 ! 이것이 또 하나의 쏘스군..
자자 이제 마지막 쏘스를 구해야 한다... 어떤 주문을 어떤 주문을 어떤 주문을 외우지
3번 외치는 찰나에 끼요요오 끼요오 를 외치며 나타난 소환물은 권끼요오연 이었다..
그 험난한 공대를 7학기 만에 졸업한다는 그.... 역시나 모르는 것이 없었다 ..
주구장창~늴리리야~ 마지막 쏘스를 구했다 !!! 선희법사 감격의 눈물이..-_ㅠ
하지만 인제 시작이다..클났쓰 테크놀로지의 쏘스는 구했다..
하지만 이 방대한 양을 제빨리 해석하는 자가 필요 했으니
그루쿠만 ! 떠올랐다 당일 치기의 황제 잆송군이 그 해결 책이다 !! +_+
형님 코일 ! 아우야 받아라 ! 를 외치니 입송군이
그 특유의 머리길면 김수로 삭발하면 홍석천인 마냥 나타났다...
유체역학 재료열역학 냉동 기계요소설비 4대 스킬을 하루만에 독파했다는 그..
그에게도 클났쓰 테크놀로지 같은 강적은 없었지만 결국 그는 해냈다 !!
그 입송군의 해석에 따라 룰루루 비데의 위치가 밝혀 졌으니!!
그 위치 다름아닌 전설의 A!B!C!D! 였다!!
ABCD가 어디냐 함은 안암 보문 창신 동묘앞 으로 이어지는 4쿠션 !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2만 학우들이 항상 지나다니는 아주
짜잉나는 답답한 공간이었던 것이다.. 학기초엔 그렇게 많던 사람들이
학기말로 갈수록 줄어드는 신기한 공간이었다.. 그 학기말의 허술함을 틈타
이곳에 룰루루 비데를 누군가 숨겨 놧을터..
선희법사는 지체없이 말상훈을 소환하여 달려 또 달려 한다름에 도착했다
지도를 펼쳐 ABCD의 중간 지점을 찾으니 그곳은 다름아닌 애기능 학생회관
111 호 였다 !!!
선희법사는 111호에 들어가봤지만 룰루루 비데에 대한 단서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문뜩 선희법사의 날카로운 눈에 들어온 2003년 사진첩이 있었으니
그 안에는 괴상한 바가지 머리를 하고 있는 2003170111 이 있었다..
2003170111 과 111호 아주 연관이 깊다... 이게 단서야!!
2003170111 그가 111호에 들어 오기 전엔 항상 들르는 곳이 있지
옳커니 !!! 선희 법사는 알아냈다고 확신한 듯이 ~
신나게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두번째 변기문을 열어 재꼈다~
올오오아앙앙ㅇ랄~ 찾아다 !!!!!! 룰루루 비데 !!
헉 하지만 이게 왠걸... 전날 입실렌티때 어느 미친 횽아가
뚜껑을 열지도 않은채 실례를 한것이다... (2005년 입실렌티 밤새고 아침에 청소 하는데
청소 아주머니가 하신 말씀)
헉헉헉.................................................
선희법사 할말을 잃었다... 그냥 제자리에 털푸덕 하고 주저 앉았으니
헉헉헉.................................................
거기도 실례가..... 낌ㄴㅇㄻㄴㅇㄹ9-ㄼㅈ90ㄱㅁㄴㄻㅇㄴㄹ
그리하여 그때부터 선희법사는 어둠을 상징하는 클로스 오브 다크니스를 입고 다녔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다
다들 시험이군요 그냥 심심해서 열심히 써봄
용훈햄 글보다야 안되지만 다들 웃으면서 셤 공부 열심히 하시구~
나랑 문수처럼 남들 다 있는 쏘스 못구해서 셤 망하는 일 없길 ~ ^^;
다들 Good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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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도전 한다 ~ 명품열전 3부..
03박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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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6 00:2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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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오빠글도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고!근데 선희가 저한테 남자를...풉-ㅋㅋ
ㅋㅋㅋㅋㅋㅋ ABCDㅋㅋㅋ
ㅋㅋㅋㅋㅋ 형 너무 웃겨요~ㅎㅎ 2003170111의 반전
ABCDㅋㅋㅋ웃겨요^^
2003170111 최고-ㅋㅋㅋㅋ 머리길면 김수로 삭발하면 홍석천..ㅋㅋㅋㅋㅋㅋㅋ
나 안나와서 삐졌어...
아 미치겠다 너무웃겨ㅎㅎㅎㅎㅎ
전문대의 머리가 될지언정 민족고대의 꼬리가 되겠다는 밥밥두비두밥의 <-거의 명문!!!!!!!!!! ㅋㅋㅋㅋㅋㅋ 아박문수등장씬존나 웃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