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1 KORAIL70회 4인 고흥 나로우주센타 관광
자유인 조동화는 70친구들과 고흥 나로우주센타를 승용차로 관광을 하였다.
홍안의 시절 부푼 희망을 안고 철도에 부임한지가 엊그제 같건만 시간은 정녕 붙잡을수 없어 무심한 세월은 흘러 흘러 황혼의 시절이 되었네요.
젊은 시절 그져 가족들 먹여 살리느라 일만 열심히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며 자기자신에 투자하고 남은시간 취미활동도 열심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삶을 살아야지요.
한국철도에서 온 젊음을 불사른 인연들, 그들은 이제 황혼의 노을을 멋지고 아름답게 세월을 낚자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구나.
안재철친구는 목포에서 이른아침 승용차로 순천까지 달려오느라 고생이 많았소이다.
문한봉친구와 조동화는 익산에서 KTX열차편으로 익산역에서 8:39분 출발 순천역에 도착하니 9:55분, 박종성회장님과 안재철친구가 역 대합실에 출영을 나와 기쁘게 맞이하였네.
박종성회장님의 승용차로 순천만 고흥 녹동항으로 이동 수산시장 1층 대원수산에서 횟감을 구입하여 2층 회센타로 올라가 올라가 막걸리로 건강을 다짐하며 중식하였지요.
중식후 건어물시장에 들러 안재철총무는 녹동항의 특산물 말린 능성어를 구입 선물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소.
횟집에서 고급 어종이라고 하는 참돔, 농어, 방어보다 가격이 몇 배는 비싼 고급 횟감이 능성어라고 건어물주인의 말이네.
능성어 사서 차에 실은후 고흥 나로 우주센타를 구경하였다.
우주발사전망대는 보안구역이라고 출입이 통제되여 가보지 못했고,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들러 전시된 로켓, 인공위성, 우주탐사장비등을 구경하였다.
시간이 바빠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섬 녹동항 인근의 소록도는 구경하지 못하고 순천으로 귀로하여 박종성회장님이 추어탕을 찬조하여 저녁을 먹은후 다음을 기약후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70친구들과 세월의 노를 저으며 지나왔던 파란만장했던 옛 시절을 회고하며 추억을 이야기하는 즐거움이 행복한 시간이었지.
인생의 삶이 다 거기서 거기여.
남은 인생 여정 배풀고 배려하고 감사하며 삶을 여행하자고 박종성회장 안재철 문한봉 조동화 다짐했네.
승용차를 운전하며 오늘 하루일정을 계획한 박종성회장님에게 감사를 표시합니다.
세월의 수레바퀴속에 돌아올수 없는 옛시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 하지 말며, 세세년년 추억의 만남을 위해 누죽걸산하여 건강합시다.
"누죽걸산"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이다.
감사합니다.
누죽걸산
臥死步生(와사보생)과 같은뜻으로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이다.
누죽걸산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뜻의 줄인말로 걷기운동이 최고의 만병통치약으로 생활화해야지요.
한자로 찾아보면 臥死步生(와사보생)과 유사하지요..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우리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조선의 명의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약보(藥補) 보다는 식보(食補)요,
식보(食補) 보다는 행보(行補)다.
10년동안 65세 이상 노인의 걸음수와 운동효과를 측정한 결과 하루에
1. 하루 4,000보를 걸음 사람은 우울증이 감소했고,
2. 하루 5,000보를 걸음 사람은 치매, 심장질환, 뇌졸증을 예방하고,
3. 하루 7,000보를 걸은 사람은 골다공증, 암을 예방하고,
4. 하루 8,000보를 걸은 사람은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하고,
5. 하루 10,000보를 걸은 사람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주 5일 이상 실시하면 더 좋습니다.)
모든병은 걷지(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