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1 시어머니 김달명 84세 생일 해드리고옴 , ＜장순희 일기 ＞

[장순희]

시댁 진부막동가서 시어머니 김달명 84세 생일을 해드리고 왔다. 

코로나 여파로 원주와서 해드리지 못하고 생일준비를 해가지고가서 미역국 끓이고

잡채만들고 , LA갈비 찜하고 ,쇠고기 돼지고기삼겹살 구어 아침 저녁 생일을 해드리왔다. 

, 대월떡집에서떡 컥케일 맟추어 가지고 갔는데 낮개로 포장된 떡인데 너무 쫄깃 쪽깃 찹살떡이라 맛있었다. 

시아버님진병규 돌아가시고 진부막동 혼자 있으셔 

아들 딸 들 자주 가지 않으면 적적 하기도 할 것인데 아직은 그런 것 모르시는지 잘 계신다.

시어머니 당신 나이가 84세데 아직도 젊은  청춘으로 아신다. 

아들, 며느리가 환갑을 지났는데, 당신 나이가 얼마인지를 잊어버린것인지.

시동생들은 진기홍 세째 시동생혼자와 생일을 해드렸다.

둘 때 시동생 진무순은 일요일 근무날이라 오직 못하고 동서 박민정 역시 오지 않았다.

설거지를 시동생 진기홍다햇다. 아직 내 허리 다친 것이 낳지 않아 힘들어 하니까... 

일을 조금 하면 허리가 너무 아프다. 어떻게 가게를 영업해야 할지 엄두가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