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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상 시상식 및 축하행사 제23회 창조문학 대상 제106.107.108.109회 창조문학 신인문학상 축하시 낭송회 얼란 김일현 창조문학사에서 2월 2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많은 시인들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 본 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제1부 시상식: 조용호 목사의 시작기도와 시인 평론가 홍문표 창조문학사 대표의 개회 인사와 성악가 강병철 시인의 황혼의 노래 축가가 울려퍼지고 유창근 교수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수상자 심사경위 및 작품세계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 대상 시 부문 임갑빈(대관령 옛길), 유아린 (꿈꾸라 중년에도 초록별을 품은 소녀처럼) 수필 부문 오차숙 (흔적 아닌 것이 없다), 이상화(인생의 두 번째 계획)의 수상자 소개, 수상소감이 차례대로 이어졌다. 이어서 창조문학 신인문학상 상패수여가 있었다. 시부문 : 노영숙, 장주경, 강철원, 박만종 수필 부문 : 심선미, 조성복 박만종 시인이 대표로 소감 피력이 있었다. 제2부 수상 및 축하 시낭송이 목사 장주경 시인의 사회로 임한용 한국창조문학가협회장의 환영인사와 평론가 임영천 편집위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강철원 유정희의 축하 노래가 있었다. 시 낭송과 하모니카 연주로 앵콜 박수가 쏟아지고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2시 반에 시작된 행사가 6시에 마무리되고 일번지 고기집에서 맛있게 저녁을 나누며 환담이 계속되었다. 대상을 받으신 문인, 신인 문학상을 받아 등단하신 분들께 축하와 끊임 없는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창조문학 대표 홍문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본 행사를 위해 기획하고 수고해주신 이영지 박사님을 비롯하여 일사분란하게 진행해주신 유창근 박사님 조성국 시인님 등 모든 임원님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태극기 -동천 임갑빈 - 3월이 오면 창공에 선열의 미소
이 땅을 지켜온 당신의 희생 숭고한 넋을 받들어 묵념합니다,
선열이시여! 당신의 인감으로 이 영토의 소유권을
무궁화 꽃으로 주인이 되게 하소서 백제 혼 연리지 사랑 얼란 뼛속까지 파고든 백제 혼 연리지 반월성을 껴안은 百馬長江아 나당오욕 무지개로 씻어내어 푸른 솔 향 날리자
피에 젖은 낙화암아 계백의 팔1에 앉은 원앙새2의 사비3연가 애간장을 태운다
황금빛 대향로4 위 봉황새5 소정방을 유인한 김유신이 백마강에 떨어져도 자비의 눈빛으로 품는다
천년 한 지고 걸어오는 고란사의 종소리 내 가슴 도려낼 때 봉황이 사비 무동 태워 하늘을 훨훨
1 소나무 연리지 2 궁녀와 궁인 3 백제의 고도 부여 4 백제금동대향로, 5 하느님 |
첫댓글 지성과 경륜을 갖춘 창조문학 시상식
축하행사 감사합니다
`O Sole Mio Luciano Pavarotti 앨범Voices 음악 좋아합니다
머리가 백발이 된 시인들은
붉꾼쥐게하며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이 시대를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파바로치는 언제나 들어도 두
뭉클한 가슴을 토해내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