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에서, 옥련암과 백련암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암자로서 아름다운 연못과 단풍나무, 극락보전이 조화를 이루고, 빨갛게 익어가는 감나무의 감이 가을빛을 받아 윤기가 더 나는 듯합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사찰입니다
■ 사명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통도사의 산내 암자 중 하나이다. 서운암에서 서쪽으로 약 40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사명대사가 이곳에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 불사리를 수호한 곳이라고 전한다
1573년(선조 6)에 사명대사를 흠모한 이기(爾奇)와 신백(信白) 두 승려가 암자를 지어 창건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사당을 비롯한 2동만이 남아 있었으나 승려 동원이 중수, 증축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한 조사당과 일승대, 월명정 등 총 5동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 봉안되었던 불화 ‘통도사 사명암 감로탱(通度寺四溟庵甘露幀)’ 은 문화예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315호로 지정, 현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출처] 양산 통도사의 아름다운 암자인 사명암을 날씨가 쾌청한 가을 오후에 다녀왔습니다|작성자 자전거 타는 여행
첫댓글 감사 합니다.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