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동해시 대진항 해수욕장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해변이자, 서핑의 '핫플레이스'로 변하지 않는 인기 여행명소다.
동해 서핑 중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잘 들어오는 대진 해수욕장은 초보서퍼들 뿐만 아니라 서핑을 처음 접해보는 입문서퍼들에게 가장 적합하기로 입소문 난 곳이다. 서핑보드에 앉아 일몰 풍경을 감상하거나,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파티문화, 대진항 앞바다를 전 객실에서 오션뷰로 볼 수 있는 솔게스트하우스 동해서핑점을 본격 휴가 시즌 전에 미리 가 보았다.
솔게스트하우스 동해점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드는 단체 여행객, 그리고 내일로(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여행객들까지 다양한 고객의 수요가 가능하고, 철저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게 남녀 객실을 층별로 분리시켰으며 통건물 전체가 게스트하우스이자 서핑샵 겸 카페이며 휴식공간이다.
특히 저녁마다 진행하는 다양한 파티문화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렴한 비용에 고기와 소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바베큐파티, 지하 나이트마켓에서 진토닉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클럽 등 젊은 청춘 남녀들의 취향에 맞는 파티문화를 마련해 놓았다.
솔게스트하우스 동해서핑점 이승현 매니저는 "이곳은 동해터미널, 묵호역에 인접하여 교통편이 편리하고, 근처 묵호등대, 논골담길, 묵호항 등의 볼거리와 구경거리가 많다"며, "입문서퍼 및 초보서퍼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초보/중급/고급 수준별 강습과 1대1, 2대1, 단체 심층강습으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각종 수상경력을 보유한 서핑 전국 1위 하와이안 출신 캐리홍 서퍼가 직접 강습을 진행하며, 수상인명구조 자격증(라이프가드)을 보유하여 강습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며 서퍼들의 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