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인간문화재 강정숙-호남우도 부포놀이 이명훈.허튼덧기 남기성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인간문화재 강정숙 인간문화재 팀의 첫무대
[미래세종일보]김명숙기자 =제24회 장군산구절초 축제'가 구절초 향기 듬북 머금은 영평사(주지 환성 스님) 특별무대에서 개최돼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올 해로 24번째를 맞아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다채로운 진행되고 있으며 세종시 대표축제 중하나로 자리 잡았다.구절초꽃'이 소재가 된 이 축제는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이 봄부터 정성으로 가꾼 구절초꽃을 보기 위한 축제라기 보다 환성스님의 봄부터 정성으로 가꾼 생명사랑에 대한 지극정성이 담긴 마음을 보는 축제라 할 수 있다.
첫날 7일에는 가수 송창식과 단짝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오후 6시 장군산 일대를 노래와 기타 선율로 장식하였고, 둘째 날 8일에는 산사음악회로 ‘가곡의 밤’이 공연되었으며, 셋째 날인 9일에는 우리 소리를 선보이는 명인 열전으로 남도민요, 사물판 굿과 버꾸춤, 이지영 교수가 함께하는 산조 ‘서공철류’와, 인간문화재이신 강정숙 명인과 그 제자들이 ‘사철가’를 추임새를 넣어 노래하였다.
지난 해는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라는 큰 타이틀 아래 ‘제11회 산사음악회 & 낙화전통문화축제’라는 작은 제목을 달아 낙화가 주는 전통의 멋을 돋보이게 했었는데 올해는 14일 오후 6시에 영평사 특설무대에서 낙화 의식과 점화를 진행하고 축하공연도 열어 매일 매일 다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호남우도 부포놀이 이명훈, 태평소 김성호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과 조혜형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장, 김용복 미래세종일보 논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