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9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불러다가 그때에 아론에게 말하기를"너는 흠 없는 송아지를 속죄제물로 흠 없는 숫양을 번제물로 취하여 주 앞에 드리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말하기를'너희는 숫염소를 속죄제물로 취하고 또 흠 없는 일년 된 송아지와 어린양을 번제물로 취하고 또 화목제물을 위하여 주 앞에 제물로 드릴 수소와 숫양을 취하고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하라.오늘 주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하거늘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것을 회중의 성막 앞으로 가져오고 모든 회중이 다가와서 주 앞에 선지라,(레위기9:1-5)
(It came to pass on the eighth day that Moses called Aaron and his sons and the elders of Israel. And he said to Aaron, "Take for yourself a young bull as a sin offering and a ram as a burnt offering, without blemish, and offer them before the LORD. "And to the children of Israel you shall speak, saying, 'Take a kid of the goats as a sin offering, and a calf and a lamb, both of the first year, without blemish, as a burnt offering, 'also a bull and a ram as peace offerings, to sacrifice before the LORD, and a grain offering mixed with oil; for today the LORD will appear to you.'" So they brought what Moses commanded before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all the congregation drew near and stood before the LORD.)”
임마누엘!!
오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소제’에 관하여 말씀 탐구를 하고자 합니다.
히브리어 'minchah(민하)'. ‘소제(meat offering)’, ‘제물(offering)’, ‘선물(present)’, ‘선사품(gifts)’, ‘공물( oblation)’, ‘희생제물(sacrifice) 등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민하(명여)는 사용되지 않은 어근 마나흐(manah, 빌려주다, 선물을 주다)에서 유래했으며, '선물(gift)’, ‘공물(tribute)’, ‘제물(offering)'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브리어 어근 마나흐(manah)에서 유래하였다고 단정한다. 아랍어 마나하는 일정한 기간 동안 '어떤 사람에게 어떤 것(암낙타, 염소, 양, 혹은 한 구획의 땅)을 빌려주다'라는 전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차용자가 빌린 것에서 나온 소산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예: 소산, 우유, 수확 곡물 등), 그후 본래의 소유물을 되돌려 주는 것입니다. 이때 수확물은 무료로 주는 선물이 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210회 나옵니다.
1) 민하는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선물'을 의미합니다. 민하는 야곱이 에서에게(창 32:14-22, 창 33:21), 야곱의 아들들이 요셉에게(창 43:11, 창 43:15, 창 43:26) 드린 예물(선물)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민하는 우월한 사람, 특히 왕에게 바치는 선물이라는 세속적 배경에서 사용되는데, 이는 그 사람에 대한 존경 혹은 복종의 태도를 나타냅니다. 삼상 10:27에서 사울을 경멸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에게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니라", 즉 그를 새로운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민하는 이런 의미로 삿 6:18, 삼상 10:27, 대하 9:24, 왕하 8:8-9, 왕하 20:12, 사 39:1, 시 45:13, 대하 32:23에서 사용되었습니다.
2) 민하는 '공물'이란 의미를 나타냅니다. 삿 3:15, 삿 3:17-18, 삼하 8:2, 삼하 8:6, 대상 18:2, 대상 18:6, 왕상 5:1, 왕하 17:3-4, 대하 17:5, 대하 17:11, 대하 26:8, 호 10:6, 시 72:10.
3) 민하는 가장 자주 제물이나 예물이라는 제의적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민하는 특히 곡식 예물을 뜻하나, 민하가 원래 예물 혹은 공물을 의미하였기 때문에 이 단어가 특별한 제의적 의미를 나타낼 때 이 단어가 막연하게나마 그러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고 스나이드(Snaith)가 말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관계에서 특별히 흥미로운 것은 삼상 2:29, 삼상 3:14, 사 19:21에서 제바흐와 민하 간의 구별, 렘 14:12과 시 20:3에서 올라와 민하의 구별, 암 5:22에서 셸렘과 민하 간의 구별입니다.
이사야 19:21 “주께서 자신을 이집트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이집트 사람들이 주를 알고 제물(제바흐)과 예물(민하)을 드리며 그들이 주께 서원을 할 것이며 또 그것을 이행하리라.”
아벨과 가인은 하나님께 민하를 드렸습니다.
창 4:3-7 “세월이 흐른 후에 가인은 땅의 열매 중에서 제물을 가져와 주께 드렸고 아벨도 자기 양 떼의 첫 새끼들과 그 살진 것들을 가져왔는데 주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을 내고 안색이 변하니 그때에 주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분을 냄은 어찌 됨이며 네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바르게 행하면 너를 받지 아니하겠느냐? 네가 바르게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열망이 네게 있으리니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시니라.”
“
그러나 아벨에 있어서 그가 하나님께 동물 중에서 가장 좋은 부분을 바쳤으며 이는 하나님께 진정한 헌신을 반영하는 행위라고 언급되며 반면에 가인에 있어서는 단순히 그가 땅의 수확물 중에서 민하를 드렸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형식적인 것을 거절하셨습니다. 가인의 진실한 복종이 결여되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는 마침내 죄의 행위를 유발하여 동생 아벨을 죽이는 일을 하였습니다(창 4:7 이하).
소제는 레 2:1-16과 레 6:14-23에ᅟᅳᆸ니서 정의되고 있다. 이것은 곡식단 형태일 수 있으며, 대강 찧어서 건조하게 볶은 곡식, 가루로 빻거나(오직 밀만이 그러함, 보리가루는 "의심의 소제"를 위해 보존되었던 것 같습니다) 혹은 빵을 만들거나 혹은 과자로 만들어 솥에 넣고 굽거나 혹은 기름으로 튀겼습니다. 향과 소금은 예비된 민하의 한 부분이었으나 누룩과 꿀은 첨가되지 않았습니다.
민하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제물로 드렸으며 신성한 제물이어서 예배하는 자와 함께 먹을 수 없었고 제사장들만이 그것을 먹었습니다. 속죄의 개념이 특별히 민하에 존재하지는 않으나 화목의 개념에는 분명합니다. 일상적으로 누룩으로 발효된 떡과 더불어 그 땅의 새 소산의 제물(레 23:16)은 하나님 백성들의 전체적인 삶을 위대하신 주님께 위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제물의 품목에 관심이 많을까요?
저는 분명히 믿고 말씀을 드립니다. 가인이 곡식을 바쳤다고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아벨이 어란양을 바쳤다고 받으신 것이 아니라 가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그 마음의 자세와 아벨이 하나님께 드리는 자세의 차이가 그 결과를 만든 것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모든 율법과 선지서들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느니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2:37-40)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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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백두산 야생화 화살 곰취화입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밴드 – 모바일 야생화 백과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저희 서울역 삶터 선교회에 매 주 토요 예배에 그리스피 도너스를 제공하는 굿 워크스 라는 구제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 옷을 보내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헌 옷들을 보내 주시면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0 - 5549- 0569 오 석관 목사님.
첫댓글 💖기분 좋은 일 가득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출발하는 즐거운 날 힘찬 하루 보내시어
굿 데이 해피 데이 되시고 매일 매일 외치는 소망도 바라는 데로 원 하는 데로 모두 이루어지는 하루
작은 소망이 기쁨으로 이루어지는 최고의 하루 만사형통 하기를
매일 매일 바라는 일이 성취 되는 하루 즐거웁게 맞아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가 응답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