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땜방 산행을 다녀온 버거퀸입니다..~~
어느 대장님의 말씀처럼 본의아니게 7월은 땜빵이 생활화 된 거 같습니다.
첫째 주 땜빵, 둘쨰 주도 땜빵, 셋째주 또 땜빵..
넷째 주에는 13차 정규 산행까지.. ><
매주 산으로 산으로~~
그러면서 분명 얻은 것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잃어야 했던 것들도 있었습니다..
또 문득문득 힘겹고 지친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UU
그래도 못다 걸은 길.. 이왕 메우기로 결심한만큼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또 땜빵 산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이번 8구간 땜빵 산행은 지난 5월, 등산화의 말썽과 의지 부족으로 중탈해야 했던 괘방령에서 덕산재까지의 구간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은 그네타는 천사 수림이 선배님이십니다 ~
동상 동지에서 이젠 땜빵 동지가 되어버렸네요^^;;
왜 안좋은 일들은 한꺼번에 몰려오는건지.. 이번 땜빵 산행을 떠나기 전에 이런 저런 일들로 속상하고 울적했었는데 좋은 동행 덕분에 힘내어 잘 마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행일시: 2015년 7월 18일 02시 40분 ~ 2015년 7월 18일 19시
▲ 산행코스: 괘방령 ~ 여시골산 ~ 운수봉 ~ 황악산 ~ 여정봉 ~ 우두령 ~
화주봉(석교산) ~ 밀목령 ~ 삼도봉 ~ 박석산 ~ 백수리산 ~덕산재
(약 35km)
▲ 산행인원: 2명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부랴부랴 배낭을 꾸려 서울역으로 향했습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타보는 ktx를 타고 1시간 30분쯤 후 김천구미역에 내려
마중 나오신 수림이 선배님을 만나 근처에서 늦은 식사를 하고는
이번 산행의 들머리인 괘방령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1. 들머리인 괘방령에 도착해 산장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한 시간 정도 잠을 자고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처음타보는 ktx가 어찌나 빠르던지.. 혹 지나쳐서 못내리기라도 할까봐 두 눈 똑바로 뜨고 내려오느라 피곤했던 저는
"한 잠 자고 출발할까..?" 라는 말에 "네! 네~!!" 대답하고는 곯아떨어졌어요.ㅎㅎ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스포티지 호텔에서의 꿀잠이었습니다 ~^^

#2. 새벽 두 시 쯤 일어나 내사랑 황도를 먹으며 산행 준비를 하고 ~~
02시 40분 쯤 들머리 인증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 예보도 없었고 7월 땜빵 산행 때는 계속 날씨가 좋았으니 이번에도 그럴거라는 기대를 안고,
수림이 선배님께서 주신 우비신도 이번에는 쓸 일 없을거라며 차 안에 고이 모셔두고 출발...!

#3. 괘방령 출발 40분 쯤 후 어렵지 않게 여시골산에 도착했습니다..!
여시골산을 느끼는 중입니다..^^;;

#4. 여시굴(여우굴)입니다..! 이 여우굴 때문에 여시골산이 되었다네요~~
골이 엄청 깊어보였고 신기했어요..!

#5. 여시골산에서 30분쯤 후 운수봉에 도착했습니다..!
수림이 선배님, 저번 땜빵 산행 떄는 그래도 봉우리마다 인증 사진은 거의 찍으셨는데.. 이번에는 귀찮으신지 사진도 잘 안찍으셨어요 ~~
그 몇 안되는 사진 최대한 정성스레 찍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 알아주세요...ㅋ

#6. 초반에 황악산까지 좀 까칠하다고 들었던터라 각오하고 오르긴 했는데... 역시나..!
그래도 '악' 소리 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7. 05시 쯤 황악산 정상에 도착하니 시원시원하게 큰 비석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
정상으로 가는 도중에 해가 뜨면서 좀 밝아지기는 했지만 흐린 날씨로 인해 시야가 계속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해가 뜨고 더 이상 랜턴이 필요 없게 되는 순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

#8. 해가 뜨고 날이 밝았다는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부슬부슬 계속 내리는 비에 옷도 젖고 신발도 젖어오고..
마음도 조금 축축해지는 거 같았어요..UU

#9. 06시 20분 쯤, 부슬비를 맞으며 여정봉까지 왔습니다..!
여정봉을 지나고도 비가 계속되자
제 등산화가 많이 젖을까 걱정이 되었는지,
수림이 선배님께서 비닐을 이용해 즉석 우비신을 만들어 주셨어요.
비닐을 찢고 밴드로 다리에 붙이고 신발에 씌우는 과정을 척척..!
수풀이 우거진 비오는 여름산에서 그러고 있자니 무슨 정글의 법칙 같기도 하고..ㅎ
암튼 즉석 우비신 덕분에 물집도 안생기고 편한 걸음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10. 즉석 우비신 착용사진입니다 ~~
차에 두고 온 우비신은 이럴 때 써먹지도 못하고..ㅎㅎ

#11. 이번 땜방 구간에는 이런 길이 많아서 좀 고생스러웠습니다...ㅜㅜ
백두대간을 하기 전에는 이런 산길을 걸어본 경험이 전무해서 아직 요령도 없고..
암튼 가지와 잎들이 저를 마구 공격하는 거 같았습니다..><

#12. 그래도 잠시 셀카 찍으며 여유도 부려봅니다 ~~
수림이 선배님 해맑은 천사표 미소가 참 좋아요~^^
그 뒤에 저는 귀신같고..ㅋ

#13. 눈쌓인 겨울의 대간길만 힘든 줄 알았는데.. 여름의 대간길도 쉽지만은 않은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전 그래도 동상걸릴 일 없는 여름산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ㅎㅎ

#14. 너무 이뻐 말이라도 걸고 싶은 꽃인데.. 이름을 몰라 부를 수가 없었어요 ~~

#15. 이제 우두령으로 내려가는 중 ~~!
늘 밥을 먹는 상상은 발걸음을 빨라지게 하는 거 같습니다 ^^;;

#16. 07시 40분쯤, 우두령에 내려와 터널 밑 도로에 한 상 거하게 차렸습니다 ~~!
이번에는 요술가방에서 쌀국수가 ~~

#17. 한쌀국수 하실래예~~ 비오는 날 뜨끈한 쌀국수.. 정말 감동의 맛이었습니다..♡

#18. 든든히 아침을 먹고 09시 쯤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무거운 엉덩이를 떼고 이동...!
쌀국수 맛에 반해 스틱도 두고 올 뻔 했어요..><

#19. 우두령 비석에서 인증 사진 한 장씩 찍고 ~~

#20. 사진 찍을 때마다 은근히 포즈가 다양한 수림이 선배님~~!
연습하고 오시는거 아니죠??ㅎㅎ 이번에는 귀요미 버전^^

#21. 우두령에서 한 시간 정도를 올라 석교산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거의 항상 인증사진은 찍고 나서 앉곤 했는데.. 너무 힘든 나머지 평평한 바위를 보자마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ㅜㅜ
그리고 마약과도 같은 콜라 흡입 ~~

#22. 웃을 기운도 없지만 셀카만 찍을라치면 자동으로 나오는 브이와 가식적인 웃음이에요..^^;;
수림이 선배님이랑 요근래 땜빵 산행 다니면서 어찌나 잘먹었던지..포동포동 살이 올라오는 거 같아요..>< 책임지세요~~ㅎㅎㅎ

#23. 아직도 다리 짝 벌리고는 안일어나고 있습니다...ㅎ
다 녹은 설레임이지만 그래도 설레는 맛이었습니다 ~~

#24. 이 요상한 것은 너덜해진 즉석 우비신입니다.
모양은 이래도 성능은 오래 가던데요~~

#25. 석교산을 지나고 나서 이런 로프 구간도 약간 있었어요...!
더 이상 다치고 싶지 않고 더 이상 다칠 자리도 없고해서 ..
젖은 바위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며 올랐습니다~~

#26. 얼마를 가니 또 다시 정글같은 길, 아니 징글징글한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27. 정오를 조금 넘겨 밀목령에 도착했습니다...!

#28. 대간길에 택시 광고도 있고.. 신기했어요.ㅎㅎ
나중에 덕산재로 하산해 다시 괘방령으로 이동할 때 이용했는데 친절한 기사님이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어요.
손님이 없다고 광고 좀 해달라고 하셨는데..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29. 지칠대로 지쳐서 삼마골재에 도착했습니다..!

#30. 이제 삼도봉을 향해 고고~~

#31. 어떤 봉우리이건 1km 정도 남았을 때 유독 더 애를 태우는 거 같습니다..!
마음의 문제겠죠..^^;;

#32. 수림이 선배님, 제가 뒷모습 사진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

#33. 한시를 넘어 드디어 삼도봉에 도착했습니다..!
마침 점심 시간이라 자리를 깔고 식사를 하는 등산객들로 북적였어요.
조금 복잡하기는 했지만 알록달록 활기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34. 내려가기 전에 셀카 한번 찍어주고~~

#35. 독사진도 찍어주셨어요~~

#36. 근처에 있던 등산객에게 부탁해 땜빵 동지끼리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 비도 그쳤던 거 같습니다..!

#37. 삼도봉을 찍고 계단길을 좀 내려오니 밥먹고 가라고 부르는 자리가 있어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보쌈고기에 쌀국수까지 있었던 아침 식단에 비하면 좀 조촐하지만...그래도 맛있었어요..~~

#38. 점심을 먹고 나서 계단길을 따라 쭉 내려오니 약수터가 나왔습니다 ~!
그런데 알고보니 이쪽은 대간길이 아니었어요..><

#39. 절대절대 알바한게 아니라 약수터에 일부러 물 먹으러 온걸로 ~~ㅎㅎ

#40. 박석산을 가는 도중에 찍어주셨어요.
산행 막바지에 이르면서 기운도 점점 떨어지고,, 기분도 오락가락하고..
암튼 억지미소 만들 의욕조차 없어 표정이 영~~

#41. 박석산을 지나 네 시를 넘어 백수리산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포즈 왕 수림이 선배님~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고 나니 마음이 급해져
백수리산을 지나고부터 덕산재까지는 있는 힘 없는 힘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달렸던 거 같습니다..!
수림이 선배님이 오르막 10번 지나고 나면 덕산재 나올거라고 하셔서
에이 설마 10번씩이나 나오겠어.. 하면서 오르막 세면서 걷는데..
진짜 10번..ㅠㅠ

#42. 저녁 일곱시쯤 날머리인 덕산재에 도착했습니다..!
5월에 왔었던 곳인데도 처음인듯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43. 하산길에 미리 연락했던 콜택시 기사분께 부탁해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며
괘방령에서 덕산재까지의 8구간 땜빵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
기사분께서 사진 잘 못찍는다고 그러셨는데.. 진짜 못찍으셨네요..ㅋ
택시를 타고 한 시간 정도를 이동, 다시 우두령에 도착해 차량을 회수하고
저는 다음날 일정이 있어서 김천구미역에서 ktx를 타고 상경,
수림이 선배님은 다른 구간 산행을 더 하기 위해 산행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생 끝.. 수림이 선배님은 다시 고생 시작..ㅎㅎ

#44. 트랭글 기록입니다~~ 당시에는 그런 느낌 안들었는데... 왜이리 많이 휴식했을까요..ㅎㅎ
이번 8구간 땜빵 산행은 예상치 못한 비님이 찾아와
속도도 더디고 걸음도 편치 못했던 거 같습니다.
또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해도 힘이 드는데.. 마음이 그렇지 못해 더 고생스럽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UU
그래도 한 구간 부상없이 잘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발맞추어 걸으며 용기와 웃음을 준 동행이 있어 참 다행이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땜빵도 끝이 보입니다..ㅎ 이제 딱 한 개 남았습니다 ~~
첫댓글 버거퀸님 대간길에 대한 열정 대단하네요.
한구간은 여름 휴가차 다녀오면 될듯하고
홀가분하게 졸업할듯하며
주말 지리산구간 즐겁게 넘어봅시다.
네 대장님, 홀가분하게 졸업하고싶어 열심히 메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즐겁게 다녀와요~^^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우두령~덕산재 땜방했는데 힘든구간 맞는것 같습니다 토요일뵈요
소리소문없이 언제 다녀오셨어요~~
힘든구간 맞지요...?^^;;
내일 뵙겠습니다 조심히 오세요~
또 한구간 땜빵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땜빵퀸입니다.
덕산재서 쾌방령까지 택시비는 얼마인가요?
궁금하네요..
위에 궁금해하던 꽃이름은 하늘말나리 일겁니다..^^
두건님 오랫만입니다
정말로 떼묻지 않으신 기사님이라고 ㅎㅎ
제가 연세가 얼마십니까???
63세 기사님 ㅠ
30대때 무릎에 물이차서 그걸 습관적으로 빼내다보니
두다리 전부 인공관절을 하셨더군요ㅡ당뇨도 있어서 항상 사탕을 ㅠ
그걸 저희 둘 몰골을 보시고선 잘 아는집이라고 어느집에 가셔서 바가지에 물한바가지 얻어서 주시고ㅡ사탕도 먹으라고ㅡ
요금 6만원인데 지역 할증해서 8만원 드렸습니다
ㅡ그러니깐 산장에 밥 싸주신다
는것 극구 사양했습니다
ㅡ시골이라 젤로 큰 손님이 저희들같은 산님들이고 그나마
주말인데도 저희가 첫 손님ㅠㅠ
(앞전엔 다른 차량을 이용했는데 이 기사님 다음에도 이용하고픈 맴이었습니다)
택시에 대한 깊은 사연이 있었군요ㅎㅎ
일전에 전 우두령서 구미까지 택시타고 온적이 있어서 궁금했어요
그 택시기사분 저도 꼭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산행 보기 좋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하늘말나리.. 이름도 참 이쁘네요^^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에 보면 불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말나리 종류중 하늘 쳐다보는놈이
하늘말나리죠ㅎ
내일 대간길도 비가 올련지 ㅋ
아하..!말나리가 한종류가 아니군요
꽃이름 잘.아시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내일도 비오면 저 진짜 신용바닥..ㅠ
토닥토닥~~
넵 감사해요 토닥토닥...^^
우두령에 서있는 로디우스를 보니 강과산님것 같은데~~^^
이제 땜빵산행은 다끝나가는군~~
수림이님과 또한구간 메우느라 수고했어요.
아 그 차가 강과산님거였군요
그 뒤에서 밥먹었는데ㅎㅎ
감사합니다 내일 뵈어요^^
생활화된 땜빵 운운한 사람인데요.
참 대견하고 물고 늘어지는 끈기 하나는 최고네요.
어느덧 정말 동그라미 다 그려가네요.
한개 남은 땜빵이 구룡령~진고개 구간인가요.
비탐 통제 구간 잘 피해 가시고요
버거퀸님 팬으로서 열렬히 응원합니다. 파이팅~
네 대장님 감사합니다^^
그 응원에 항상 힘입어 물고 늘어지고 있어요..ㅎㅎ파이팅~!
흠..같이 짤라먹은 동지인데 이제 나만 남았네요.
주말에 뵈요.
그러게요 누리님이랑 그랭이님이랑 짤라먹고 재밌었는데..10년 뒤에 땜빵하자고 해놓고는 제가.배신을..^^;;
내일 뵙겠습니다~~
어떤 봉우리이건 1km정도......마음의 문제겠죠..^^;; 라는 말씀 공감 100%입니다
어리숙 한듯 하면서 당돌한 버거퀸님의 중독성 있는 산행기 잼있게 읽었습니다!
재미난 산행기를 위해 땜빵산행 계속(?) 하셨으면 합니다...지송 ^.~
푸른바다님, 재밌게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긴요~~저 스스로도 이제 땜빵이 생활화 되었는지 끝나가니 은근히 아쉽기도 하고..그래요ㅎㅎ
습하고 더운 날 또 한건 올렸네요
것도 고생이 따불인 우중산행으로
수림이님은 한번 더 우중전을 치루었지요 ㅋ
수고 많았어요 파이팅!!!
고생이.따불..ㅎㅎ
그래도 저번에 16차 분들 비와서 고생하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뭐~^^;
감사합니다~파이팅!
땜빵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가 오면 시원하니 좋긴 하지만 발이 젖으면 좀 그렇지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네 그래도 즉석 우비신 덕분에 그나마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다왔네요.
^_^
예 일산님 감사합니다
이제 드디어 끝이 보여요..^^
요번 사진컨셉은 '심령사진'인가부네요~ㅋ
고생고생쌩고생 덜한듯해서 아쉽..아니..다행이예요^^;;
인자 세모도 하나 남았고 대간도 끝나가고..
산행기는 계속 읽고 싶은데..
정맥을 하시라할 수도 엄꼬..
여튼 인자 땜쟁이로 직업전환해도 되겄시요~^^
땜쨍이..ㅎㅎ 해배라기님 댓글 읽을때마다 어떻게 이런 재미나고 기막힌 표현을 하시는지 ~~^^
이번엔 좀 싱거웠죠
다음엔 더.고생해보겠습니다ㅎ
내가 1시간 먼저 출발했는데....우리팀은 육십령까지 갔드랬지요...
우리는 궤방령서 아예 식사를 하고 출발햇네유~
우두령 교량 아래 노란 버스가 울 지원차량이구요.수고햇우~
아 그 노란버스가..^^
돌이요님 만날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ㅠㅠ
퀸님에 열정은 칭찬할만 합니다^^
함께할수 있는 산동무가 있어 좋네요
한구간도 잘마무리해서
남해에서 완주의 기쁨가득 누리세요~
네 총무님 감사합니다~
함께할 수 있는 산동무가 있어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 못오신다니 아쉬워요
8월에.뵙겠습니다~
땜방 자주할건 못되는데 이제 땜방도 한방이면 끝이네요
여름산행은 늘 우중에 대비해서 다니셔야 갑작스런 비에 곤란한일이 안생깁니다
더운날 땜방 고생많으셨습니다
예 비가 오나 안오나 우중에 대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좋은 말씀 늘 감사합니다^^
우 와. 이제 뺌빵도 다 끝나가네요.
7월한달 아주 바쁘게 댕기셨네요.
7월31일에 1,2구간 출발합니다.
여원재에서 뵈요.
대장님 1구간도 땜빵 남으셨네요
저는 8월 1일쯤 2구간 가야할 거 같은데 그럼 대장님 따라가지도 못하겠네요ㅠㅠ
암튼.내일.뵙겠습니다
여원재까지 조심히.오시구요^^
버거퀸님, 수고 하셨네요. 땜방이란 것이 빚 갚을때 마음이랑 비슷한 것인데..???
빌려서 쓸때 마음이랑 갚을때 마음이랑 마음이 쪼매 다르지요.^^
스스로의 신용(?)을 점검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장하네요.
ㅎㅎ 어쩜 비유가 딱이에요!^^
감사합니다~~
신용을 계속 잘 지켜야할텐데요..^^;;
이제 땜빵 한개만 남았서 섭섭해서 우짜누?
퀸님 땜빵기 잼나게 보고 있는데...ㅎ
이번구간에도 중간중간 수림선배님이 사진첨부로 진행 알려줘서 잘 알고 있었네요~
땜빵 끝나고 대간 끝나도 지부산행&클럽산행 자주 참석해서 산행기 올려줘용~ㅎ
이제 다와가네요~ 마지막 까지 파이팅!요~
예 대장님 항상 관심과 응원 감사드려요~
막상 대간 끝나면 섭섭함을 주체할 수 없을거 같아요ㅠㅠ
넵 대간 끝나도 클럽산행 자주 참석할게요
이쁜 대장님과도 언젠가 함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간을 하기위한 땜빵인지
댐빵을 위한 대간인지 당체 구분이 안되는 퀸님의 산행기 좀 더 읽을까 했는데
벌써 끝나는 군요
재미난 산행 그리고 더 재미난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산길에 안전은 생활입니다.
그러게요 방장님 ㅎ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거 같아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안전하게 다니겠습니다 ~
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넵니다.
한구간 수고 하셨구요.
얼릉 땜방 마무리 하시고
졸업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네 엉클선배님 감사합니다
이제 조만간 마무리할 수 있을듯 합니다..^^화이팅!
이제 장거리산행의 재미에 좀빠져볼까 하는데 대간이 끝나가네요
땜방도 하나밖에 남지않았고 퀸님도 뎌간끝나고나면 시원섭섭하면서도 허전할건데 다음에는 무얼할건지 기대됩니다
땜방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네 벌써부터 섭섭해요..^^;;
대간 하면서 하고 싶어진 장거리 산행이 몇 개 있는데요 그것들 해보려구요
일단 1위가 지리태극이요...^^
무제님하고도 대간 끝나고 다른 장거리 산행에서 함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럽에 땜빵 회장자리가 비어있었는데 ... 버거퀸님을 회장님으로 임명합니다
한번도 본적 없지만 사진으로 많이뵈어서 그런지 아주 오래전에 산정에서 함께하던 산우로 느껴지네여 남은 대간길 무탈하게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ㅎㅎㅎ땜빵회장ㅋ야생화 대장님 저 빵터졌습니다>< 요즘은 클럽 들어오면 중부지부분들 유머 때문에 웃게되는거 같습니다~~
야생화 대장님 감사합니다~ 언제고 꼭 한번 뵙고싶네요^^;
땜방 회장님소리까지ㅎ
천사표 수림님이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네요
한구간 잘마무리 하시고 빼먹지말기요ㅎ
책한권 여유있어 선물할께요~(제폰에 주소찍어주삼)010 5380 0883번
알프스를걷다(책나무)2011년 뚜르드몽블랑 할때 나두리작가가 같이 체험하면서 책으로~
산행경험이부족한 작가가 많이힘들어했죠 결국 마지막날 너무많이기다리다 저희들이 먼저출발 미아가된작가...서로맘고생하고...
작가가 몸바쳐 체험한 책이랍니다^^
이렇게라도 회장한번 되볼 수 있다면 좋습니다^^;;
하이디 선배님 넘 감사합니다
문자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