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보내는 마음
세상은 온통
꽃들이 아름답게 피고 지며
연초록 새순이 돋아나고
싱그러운
예쁜 나뭇잎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4월이 지나갑니다
계절의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며
덧없는 세월에 흐름이
한편으로 아쉽기도 합니다
4월을 보내며
나는 문득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일 없이
잘 지내시는지 건강하신지?
안부를 전하고픈 친구가
어딘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카톡을
보내주는 이가 있음은
늘 나를 생각하고 있음이며
내가 보낸 카톡을
받아 보는 이 또한
늘 정겨움을 느낄 것이기에
이것 또한 혼자가 아니라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런지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사람들
여러 벗님네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더불어
더불어 사는게 인생인듯요 ♡
멋진인생
그저 건강하기만을요 ♡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꼬부기가
맛난 커피 쏠게요.
@느림보 거북이
애효
다 식어삤네 ~ ㅎㅎ
데워서
요 피자랑
무글께횸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