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도서관 3차시
2024.3.28. 목 4시~5시
수성도서관 3층 강의실
참가인원:6명 참석. 4학년 남 2명, 3학년 여 4명
운영자:임영미
참관:임정숙, 박정화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김다노/ 책읽는곰 ~끝
-별점카드
-<우주로 카운트다운> 어윤정/우리학교 ~p.16
비가 오는 날인데 와준 친구들이 고맙다.
지난 시간에 읽은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와 ‘하다와 줄넘기’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잘 기억하고 있다.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3.하다와 미술실 귀신
-귀신 이야기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모른다고 한다.
-친구들 반은 몇 명인지 물어봤다.
-예원이가 하는 말은 예원이처럼 읽어서 알겠다고 한다.
-친구는 세명인데 필름은 두장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했더니, 그럼 필름을 더 사면 돼잖아요? 라고 한다. 명쾌한 답이다.
-지금 필름을 사러 못간다고 하니, 그럼 나중에 필름 사서 그때 찍으면 되잖아요 한다.
-한 장으로 세명이 같이 찍으면 된다고 한다. 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그럼 누가 찍어주냐고 하니까 셀카 찍으면 된다고 한다.
-할머니 얼굴이 할아버지 같다고 한다.
-할머니가 소원을 들어준다니까, 숙제 없애주세요! 라고 한다.
-초코유유가 나오면 좋겠고, 창체시간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한다.
-친한 친구랑 한 반이 되고 싶고, 미술시간이 많으면 좋겠다는 친구도 있다.
-책 읽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친구도 있다.
-새로 온 교장선생님을 알 것 같다고 한다. 아까 나온 그 할머니란다.
-미술실에 귀신이 있으면 이야기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한다.
-학교가 예전에 군인병원이었다고 한다. 서로 무서운 온갖 귀신 이야기를 다 한다.
김*강(4학년) 3점 참 잘했어.
윤*현(4학년) 3점 하다가 줄넘기로 자기 등을 쳐서 웃겼다.
한*윤(3학년) 4점 왜냐하면 하다가 돈가스를 다 못 먹을까봐 조마조마했다. 근데 하다가 성공
을 못했는데도 사장님이 떡볶이를 주셔서 좋았다. 작가님! 계속 이 시리즈 써주세요!
서*정(3학년) 4점 돈가스가 한 개 남았을 때 예원이가 등을 쳐서 돈가스가 튀어나와 아쉬웠 다.
최*서(3학년) 4점반 왜냐하면 하다와 미술실 귀신 할 때 미술실에 진짜 귀신이 나왔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황천행 돈가스가 가장 재밌었다.
김*윤(3학년) 4점반 저는 왜 별표 4개반이냐면 이 그림이 너무 웃기고 하다의 표정이 웃겨서 입니다. 그리고 미술실 귀신에서 귀신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 작가님 다음 이야기도 써주세요.
-아이들 말 그대로 적는데, 4학년 남자아이들 내용은 조금 정리해서 올렸다.
-마지막에 귀신이 안 나와서 5점을 못 주겠다고 한다.
-6명 중 5명이 세 가지 이야기 중에서 황천행 돈가스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한다.
<우주로 카운트다운>
-책 표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아지의 존재를 잘 보라고 얘기해주었다. 거의 주인공인 것 같다고 한다.
-작가의 말을 소개해주었다.
-프롤로그의 그림을 보여주었다. 폭탄 같다고도 하고 망원경 같다고도 한다.
*두근두근 나의 행성
-엄마, 아빠가 내 말에 귀 기울여주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는 대답도 있다. 방문 닫고 문 잠그고 들어간다고도 한다.
-별똥별이 우주선이라고 한다.
-떠돌이개가 외계인이라고 한다. 능력이 있을 것 같다고 한다. 떠돌이개의 주인이 나타날 것 같다고 한다.
다음 이야기를 많이 궁금해한다. 딴지 거는 친구도 있지만 나름 집중해서 잘 듣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