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세상 부설 ‘동화학교’ 창작강좌 안내
동화세상 동화학교에서 재능있는 예비 작가를 찾습니다!
'동화학교'를 개설·운영하고 있는 동화세상은 고 정채봉 선생님과 김병규 선생님께 동화를 배운 제자들의 모임입니다. 1988년 5월 '문학아카데미 동화 사숙'으로 출발해 2007년 현재 12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의 회원은 동화작가·아동문학 평론가로 등단해 열띠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2008년 '동화학교' 21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1. 공부기간 : 1년(2008년 3월-2009년 2월)
2. 모집인원 : 10명 안팎
3. 준비 서류 : 이력서와 맛깔나게 쓴 자기 소개서(분량: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이메일 접수: noma@sisain.co.kr
*손(집)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는 꼭 써주세요. - 제목에 <동화 강좌 지원>이라고 써 주십시오.
- 이메일로 보내실 때는 서류를 첨부파일로 보내주십시오 (사진 첨부).
- 이메일 전송이 어려운 분은 우편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교북동 11-1 부귀빌딩 5층 <시사IN> 편집국 오윤현 앞)
4. 접수 마감일: 2008년 2월 29일
5. 합격자 통보: 2008년 3월 3일
-동화세상 사랑방 카페 알림장 고지 및 개별 통보
6. 수업 방식 : 동화 이론 및 창작 실기(이론 수업 30분+작품토론 120분)
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150분)
나) 매달 3주 수업(4~5주 쉼. 월 3일, 연간 30일 수업)
다) 작품 토론은 수강생들의 습작 동화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7. 문 여는 날 : 3월 초(추후 공지)
8. 강사진 :
동화작가 김병규 선생님(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과
동화세상 1~10기 출신 동화작가와 아동문학 평론가(아래 ‘강사진 소개’ 참조)
9. 강의실 장소 : 서울 종로구 운니동 56-1 오피스텔 월드 807호(약도 추후 공지)
10. 수강료 : 1년 95만원 (입금 안내는 합격 통보 때 알려드립니다)
11. 문의 : 전화 010-8207-8591, 이메일 noma@sisain.co.kr
* 별첨-동화학교 강사진 소개 (지면 관계상 동화세상 1기 출신과 동화학교 운영 책임자만 소개합니다.)
김병규/동화작가.
1948년 경북 군위 출생. 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창작동화집 <나무는 왜 겨울에 옷을 벗는가> <아침에 부르는 자장가> 등을 펴냄. 대한민국아동문학상·소천문학상 수상. 현재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동국대·추계예대에서 아동문학 강의.
김향이/동화작가.
전북 임실 출생. 동화세상 1기. 1991년 <세발자전거>로 현대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 시작. 창작동화집 <달님은 알지요>(삼성문예상, MBC <느낌표> 선정 도서) <쌀뱅이를 아시나요> <내 이름은 나답게> 등을 펴냄. 계몽아동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 수상.
목온균/동화작가.
강원도 춘천 출생. 동화세상 1기. 1989년 마로니에 여성백일장 동화 부문에서 장원. 1990년 아동문예 작품상, 1999년 문예진흥원 창작지원금 받음. 창작동화집 으로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금! 언니> <첨범이는 욕쟁이다> <애물단지 꿀단지> 등이 있다.
백미숙/동화작가.
경기 파주 출생. 동화세상 1기. 1994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 초등학교 2-1 읽기 교과서에 단편 ‘오른쪽이와 동네 한바퀴’가 수록됨. 창작동화집 <작은 숲이 된 의자> <친구가 올 거예요> <감자는 약속을 지켰을까> 등을 썼다.
선안나/동화작가.
경남 울산 출생. 동화세상 1기. 1990년 새벗문학상,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 창작동화집 <길 잃은 페르시아 왕> <떡갈나무 목욕탕> <고양이 마을 신나는 학교> 등을 냈다. 한국어린이도서상·세종아동문학상 수상.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초빙교수로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선희/동화작가.
서울 출생. 동화세상 1기. 1989년 월간문학 동화부문 신인상 수상. 창작동화집 <달려라 바퀴야>을 펴냈고, 현재 여성기자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오윤현/동화작가.
강원 양구 출생. 동화세상 5기. 현 동화세상 회장 겸 동화학교 교장.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당선. <생쥐대왕의 발칙한 상상> <토리, 게임나라에서 탈출하다> 등을 펴냄. 현재 시사 주간지 <시사IN> 기자.
우리 동화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갈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첫댓글 많은 분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위에 홍보할게요~
이 공고를 보면서 가슴 떨리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졸업이라니.. 어흐흑. 나 돌아갈래요~~!
'벌써'라고 느끼시는 건 그만큼 괜찮았다는 이야기지요? 많이 소문 내주세요..
평소에 관심이 있는 몇 사람에게 연락을 했는데 두 분은 차후로... 한 분은 고민하는 시간입니다.ㅋㅋ
고맙습니다^^* 함께 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군요^^*
수강하고 싶어도 제주에는 이런 강좌가 없네요...ㅠㅠ
저희도 한줌바람이어라님과 함께 할 기회를 갖고 싶은데 아쉽네요. 앞으로 혹시라도 제주에서 좋은 동화 세미나가 열리게 되면 그 때 님을 꼭 초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혹 온라인강좌라도 있으면 좋을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