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대접받는 10가지 비결(秘訣)
1. 정리정돈(Clean up)
나이가 들면 일상(日常)의 관심(觀心)과 애착(愛着)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 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書冊)', '골동품', '귀중품' 등도 연고(緣故)있는 분에게
생시(生時)에 선물하면, 주는 이나 받는 이가 서로 좋다.
이것이 현명한 노후(老朽) 관리의 제1조다.
2. 몸 치장(Dress up or Fashion up)
언제나 몸치장을 단정히 하고, 체력(體力) 단련과 목욕(샤워)은
정기적인 일과(日課)로 하라.
칙칙한 체취(體臭)도 없애고 건강(健康)에도 좋다.
의복(衣服)도 깨끗하고 좋은 것을, 때 맞추어 갈아 입어라.
옷이 날개란다. 늙으면 추접스럽고, 구질구질해지기 쉽다.
3. 대외활동(Move up)
집안에 칩거(蟄居)하기보다, 모임에 부지런히 참가 하라.
세상 돌아가는 정보(情報)와 소식(消息)을 얻게 된다.
동창회, 옛 직장 모임은 물론, 취미 모임 등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도 신선미(新鮮味)가 있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쇠퇴(衰退)하게 된다.
4. 언어절제(Shut up)
입은 닫을수록 좋고, 지갑은 열수록 환영(歡迎)받는다.
어디서나 꼭 할 말만 하라~
논평(論評)보다는 덕담(德談)을 많이 하라.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하고, 박수를 많이 치면 환영(歡迎)받는다.
『장광설(長廣舌)』은 금물(禁物)이다.
짧으면서 곰삭은 지혜(智慧)로운 말이나, '유모어' 한 마디는
남을 즐겁게 한다.
5. 자기 몫(Pay up)
돈이든 일이든 제 몫을 다하라. 돈과 인심은 먼저 쓰는게
존경(尊敬)과 환영(歡迎) 을 받는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언제나 남의 대접만 받고, 무임승차(無賃乘車)하는
'거지(Beggar)' 근성(根性)은 스스로를 천대(賤待)하는 것이다.
6. 포기와 체념(Give up)
건강(健康), 출세(出世), 사업(事業), 가족, 부부(夫婦), 자식 문제 등
세상만사(世上萬事)가 내 뜻대로 안되는 경험은 많다.
이제는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체념하는게 현명하다.
되지도 않은 일로 속 끓이지 않는게 여생(餘生)을 편안케 한다.
7. 평생학습(Learning up)
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다. 컴퓨터 앞에서 언제나 공부하는 깨어
있는 사람이 되라.
새 지식(知識), 새 정보(情報) 를 제 때에 섭취하지 못하면 낙오가 된다.
안경 낀 흰 머리에 책들고, 조는 모습은 노년의 아름다움의 극치다.
8. 낭만과 취미(Romance up)
각박한 삶 속에 낭만(浪漫)을 가져라.. 늘 꿈을 꾸고 사랑하며,
감흥(感興)과 희망(希望)을 가지고 살면 늙어도 청춘(靑春)이다.
산수(山水)를 즐기며,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趣味) 활동에
전념(專念)하는 것도 행복(幸福) 삼매경(三昧境)에 이를 수 있다.
9. 봉사(Service up)
평생을 사회의 혜택(惠澤) 속에 많은 신세를 지고 살아왔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이제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
내가 먼저 베푸는 것이 복(福)을 짓는 길이다.
우리는 사회봉사(社會奉仕)의 습관이 부족하다.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먼저 베풀고 실천하면,
남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나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
선진시민(先進市民)이 되는 지름길이다.
10. 겸손(Mind up), 마음을 비워라.
욕심(慾心)을 버리면 겸손(謙遜)해 지고,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밝게 보인다. 인생을 달관(達觀)하면 인격(人格)이 돋보이고,
마음의 평화(平和)와 건강(健康)을 누리게 된다.
마음은 자기 정체성(正體性)을 담는 그릇이며, 우주(宇宙)로
통하는 창문(窓門)이다.
정심수도(正心修道)하고, 평상심(平常心)을 늘 간직하라.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