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아들 민우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동시에 그의 전남편 가오쯔치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는 탤런트 채림은 아들 민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민우는 엄마 채림을 향해 달콤한 멘트를 전하는 등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그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편식 없이 밥 먹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 톱스타뉴스JTBC '내가 키운다' 화면 캡처
배우 채림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자녀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탤런트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국적의 배우 가오쯔치(고재기)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2017년 아들을 얻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한중 연예계 대표 부부로 언급돼 왔던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20년 12월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혼 이후 채림은 아들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 톱스타뉴스JTBC '내가 키운다' 화면 캡처
채림과 전남편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가오쯔치는 '사아전기' '신경화연운'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가 키운다'에 따르면 채림은 홀로 자녀를 양육한지 4년차라고 알려졌다.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이은혜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