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울신랑님이 퇴사를 하셔 산에서 한달산기를 해 보고 싶다해 몇자 올립니다. 좀 후에 60전후 귀촌를 꿈꾸던 우리부부는 이렇게 빨리 올줄 몰랐어요. 심신이 지치고 힘든 시기인지라 울신랑에게 산에 사는 매력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 한달 살기를 권했는데 다행히 저와 같은 맘이라 해주어 지역을 찾고 있습니다. 혹시 귀촌하신분들께서 비어 있고 저희가 들어가 살 수있는 집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언제든지 '요이땅'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체험지역은 전라북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겨진자녀가 있어 멀리는 못가서...
경솔하게 결정하면 후회합니다. 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 대망(폭망)입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후회하지 마시길 .... 오지를 들어가면 외롭고 무섭습니다.(도둑..살인.. 불편(편의시설 등 ...)땅값도 오르지 않고... 편함과 불편함은 영원할 것이고 그 결정은 내가 하지요
저도 시골에 나서 자란 완전 토종입니다. 객지생활 40여년 귀촌하여 집을 짓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어보일 것 같았는데 이웃간에 다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젠 시골도 완전 도시화가 되어서 꺼리도 안되는 것 가지고 시비걸고 하여... 앞집에선 그냥 집 짓지 말고 나가라는 거구요 뒷집은 자기집 앞에 집을 짓는 격이니 좋아할리 없어 주둥이가 반이나 나와있으니 당장 때려치고 도시로 갈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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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하게 결정하면 후회합니다.
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 대망(폭망)입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후회하지 마시길 ....
오지를 들어가면 외롭고 무섭습니다.(도둑..살인..
불편(편의시설 등 ...)땅값도 오르지 않고...
편함과 불편함은 영원할 것이고 그 결정은 내가 하지요
고맙습니다. 신중하게 하시라는 말씀이..
힘들지만 발품 팔아서 직접다니세요
그러면 인연이 닿는곳이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이 는 몆년을 다녔다 는 이야기도...
신중하셔야 할것 같습니다..과연 한달동안 뭘하실지 모르겠네요..
살림살이가 다 갖추어진 깨끗한 곳에서 요양차 한달 쉬시는거면 몰라도
한달이란 시간...시골에선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저도 시골에 나서 자란 완전 토종입니다.
객지생활 40여년
귀촌하여 집을 짓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어보일 것 같았는데 이웃간에 다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젠 시골도 완전 도시화가 되어서 꺼리도 안되는 것 가지고 시비걸고 하여...
앞집에선 그냥 집 짓지 말고 나가라는 거구요
뒷집은 자기집 앞에 집을 짓는 격이니 좋아할리 없어 주둥이가 반이나 나와있으니
당장 때려치고 도시로 갈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으허허 ~헛 충주 우리 집에 함 와보실래요?? 산척면 송강길 302-1 ,895로 지도 검색해 보시구~
가실곳을 미리 정하여 두시고 종종내려가셔서 얼룰도 익히고 안면도트고 하셔서
인맥을만드시는것이 중요한겨 같습니다
저는 섬에몇년전 조그마한 농지를 구입해서 농사를 짓고
바다에 나가서 처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네분들과 친해졌어요
처음에는 텃세가 상당했구요
시골살이 만만치 안습나다 어디든 내가먼저 찿아가서 베풀어야 시골살이동화됩니다
필요하시면 집과 텃밭잇습니다
서산 바닷가마을입니다
어느정도 저희 짐을 가져가야 하는지..
또한 비용은 어찌해야 하는지요..
집에 운둔생활 하는 저희신랑 보고 있자니 울화가 그냥 올라와 이러다가는 아이들 보기도 미안해지고...
010 7572 8447
시댁이 태안인데 태안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좋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