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성, 웅성
"자자, 모두 천천~히 움직이쇼!"
어느 중국군인이 박수를 치며 외쳤다.
중국군은 지금 사람을 대피시키는 중이었다.
어느나라나 사람은 재산이 된다.
꼭 필요한 사람들을 지금 중국군들은 피난을 시키는 거였다.
"아얏!"
어떤 귀여운 소녀가 넘어졌다.
어떤 중국군이 다가왔다.
"괜찮니?"
소녀는 웃으며
"괜찮아요."
"조심하렴."
중국군인은 소녀의 치마를 털어주고 뒤를 돌았다.
그런데-
순간 중국군인은 의아해 했다.
지금 저 소녀에게는 NPC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그...그렇다면...?'
중국군은 떨리는 손으로 총을 집었다.
그리고,
"으아!!!"
그쪽을 향해 난사하려는 순간,
툭.
그의 머리가 떨어졌다.
"...."
"꺄아아!!!!!!!!!!!!!"
피난가던 사람들이 소리지르며 도망갔다.
소녀는 긴 머리를 슬쩍 넘기며,
"모른척 했으면 살았잖아?"
-"치이익~수진, 조심해, 민간인은 공격 상대가 아니야!"-
"알아요오~"
소녀는 늘어지는 말투로 말했다.
"저년이다!!"
"응?"
중국군들은 그녀에게 총을 들이댔다.
"쏴!!"
투두두두두!!!!!!!!
탁탁!
소녀는 덤블링을 하면서 피한후, 벽뒤로 숨었다.
"이 빌어먹을 꼬맹이가!"
한 중국군은 수류탄을 뽑았다, 그리고 건물안에 던져 넣었다.
쾅!!
"헉헉..."
중국군은 한걸음 다가왔다.
그런데.
삐빅-
"응?"
펑!!!!!!!!!!!
"땅속에 폭탄이!!!"
한 중국군이 외쳤다.
그런데.
서걱!
푸학!
"히이익!!"
"죽어!!죽어!!!"
투두두두두!!!!!!!!
소녀는 젭싸게 총알을 피했다.
또다시 벽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짹짹~~
장난감 새가 다가왔다.
"설마?"
펑!!!!!!!
순식간에 1소대(약 25명)가 한 소녀로 인해 무너졌다.
소녀는 귀엽게 혀를 내밀며
"헤헤, 너무 날뛰었나?"
쿠웅!!
"잉?"
소녀는 그쪽을 보았다.
배틀워커 3기.
"배틀워커 3기라...."
소녀는 일단 자신의 부대에 함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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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리엘,들리나?"
"아아, 여긴 가~~~부리엘~가~~~부리엘~"
땅에있는 기갑부대에서 연락이 왔다.
가부리엘 그의 아이디이다.
가부리엘은 원레 아이디를 이렇게 짓고 싶지 않았지만
'오타'로 인해 이런 어이없는 아이디가 되고 말았다.
"여기는 알하르, 고맙다 가브리엘, 넌 역시 천사이다."
"아아, 고맙긴 무슨."
가브리엘은 웃음을 지었다.
위이이잉-
반도체로 인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7세대 전투기,
하지만 5세대였던 F-22 Raptor전투기를 6세대와 함께 반도체를 박음으로서
6.5세대의 전투기가 만들어졌는데 그게 바로 KF-22 Korea Raptor이다.
콰아!!
가부리엘의 KF-22는 다시 창공을 날랐다.
"엘젤스(Angels)부대는 지금 당장 편대대형으로!"
가부리엘의 편대기들이 모였다.
-"휘유~중국놈들 전투기 조종쏨씨,상당하던데요?"-
-"너 설마 도그 파이팅(Dog Fighting)을 한거야?"-
어던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치이익, 않들린다."-
-"구라마!!"-
그 여자의 목소리는 매우 높아져 있었다.
-"도그 파이팅을 해도 좋지만 조심하라고!, 이게 얼마짜리 기체인지 알어?!"-
-"네네, 어련하시겠습니까?누님."-
"샤를, 어차피 우리 기체는 6.5세대야, 도그 파이팅을 해도 질 확률은 낮어"
가부리엘은 말했다.
-"하지만!"-
"걱정마, 승찬은 SS급 에이스니까."
그는 그녀를 안심시켰다.
-"위~하"-
승찬의 기체가 빙글빙글 돌며 땅으로 향하고 있었다.
쐬에에엑---
빠른 속도로 땅을향해 곤두박질 쳤지만 곧, 다시 하늘을 향해 올라갔다.
-"말잠자리 13대 발견, 발견."-
승찬의 무전으로 외쳤다.
"요격한다!"
가부리엘은 말했다.
-"오케이, 발사준비!"-
승찬은 앞에 몇 대의 전투헬기를 보았다.
그리고
-"천사3호 팍스 원!"-
-"천사4호 팍스 원!"-
-"천사2호 팍스 원!"-
"천사1호 팍스 원!"
푸슈우우-!
중거리 반능동 미사일은 적 헬기를 향해 날아갔다.
하늘을 날던 Ka-60 호컴3기는
땅에 있는 한국군의 K2A3 탱크를 부수러 달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중거리 반능동 미사일에의해 순식간에 3대가 격추당하였다.
콰앙!!
"다시! 팍스원!"
-"팍스 원!"-
-"팍스 원!"-
퓨수우우-!
콰앙!!
또다시 4대가 부서졌다.
전투헬기들은 이제야 전투기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재빨리 플레어를 투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땅에있는 K-SAM2 천마2가 도망가는 호컴3를 내버려 두지 않았다.
슈우우!
콰앙!
호컴3부대는 그때서야 실수란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그건 늦은 후 였다.
모든 전투헬기는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휘유, 역시 천마2인데요?"-
승찬이 말하자 가부리엘은
"뭐 역시 업그레이드가 중요한다는 것이겟지뭐, 일단 기지로 귀환한다."
엘젤스는 기수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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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배틀워커네..."
갈색 피부를 가진 약 13살쯤 보이는 소년이 말했다.
소년의 손에는 폭탄이 있었다.
"우리의 주특기를 보여줄까?"
"그러죠."
약 11~13살짜리들로만 이루어진 엘프(ELF)부대.
그들은 작은몸으로 요기저기 피해다니거나, 폭파시키거나, 기구 탈취등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맏는 아이들이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긴 검은머리의 소녀가 어떤 옷을 입었다.
스텔스 미채
적의 레이더에도 않걸리고 회색 도시색에 맞께끔, 회색이었다.
"그럼..."
소년는 입을 가리며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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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웅!쿠웅!
"흥, 어디서 쥐새끼들이 숨어들어가지고."
그녀 이름은 장화는 화가 났다.
"오랑캐주제에 우리 인민군들을..."
으드득!
그녀는 어이없었다.
지금여기에 투입된 전투인원만 해도 6만명이 훌쩍 넘거늘
지금 어이없이 무너지고들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웃으며 생각했다.
"하지만, 스페츠나츠부대를 이길수 없겠지?"
그녀는 마음속으로 조소를 비추었다.
그런데-
철컥!
"응?"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서는 한 긴 머리의 12살 안팍으로 보이는 소녀가 있었다.
"안녕,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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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갑자기 지휘 배틀워커가 멈추어 섰다.
"무슨일이지?"
두 대의 배틀워커는 아리송 했다.
-"팬더2호, 팬터1호에게 접근."-
"알았다."
팬더 2호는 1호를 향해 다가갔다.
"팬더1호 무슨일인가?"
-"..."-
"팬더 1호?"
-"..."-
위잉!
갑자기 다시 움직였다.
"깜짝이야, 팬더1호 괜찮은가?내말 들리나?"
위잉-!
"팬더 1호 뭐하는건가!"
지위 배틀워커는 갑자기 교신을 하는 팬더2호 배틀워커에게 조준했다.
그리고
피융!
쾅!!!!!!!!!
"뭐...뭐야!!"
팬더 3호는 깜짱 놀랐다.
그리고 팬더 1호를 향해 조준한 순간-
픽!
"레이저가 않나간다?"
펑!!!!!!!!!!
"으악!!!!!!!!!"
또다른 배틀워커는 갑자기 다리부분에 폭팔이 일어났다.
우웅-!
쿠웅!!!!!
다리를 잃은 배틀워커는 허무하게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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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갈색피부의 소년이 이마를 닦았다.
"이걸로 2대정도 남았나?"
그러자 아까 팬더1호 배틀워커가 다가오며.
-"이제 이대로 전진하자, 밀어버리면 끝날꺼 같은데?"-
소녀와 소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케이이."
소년은 마지막에 쓰러져 있는 배틀워커의 몸체부분에 폭탄을 던지며 말했다.
"엘프(ELF)의 장난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삑!
쾅!!!!!!!
"이제 본진으로 고!"
-"꼬!!"-
전쟁터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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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부대 성공적으로 배틀워커 1기 탈환!"
한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역시 애들이라고 무시할수 없다니까."
라고 하자
세린은
"그러게요..."
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제갈량이 말했다.
"이제....적들은 스페츠나츠가 남았군..."
"뭐 천검부대가 알아서 해주겠지."
하며 한라는 이부자리를 폈다.
"....뭐하는거야?"
세린이 물어보자 한라는 당현한 듯이,
"잘려고."
"에라 화상아!!"
하자 그녀의 손에있던 수류탄은 그녀의 손에 벗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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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안녕하세요 강시zz입니다.
6번째 입니다.
힘들군요.
자고싶어요.
오늘은 일단 도그 파이팅(Dog Fighting:일명 개쌈)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고계시는분들도 있겠는데
도그 파이팅은 근접거리에서 전투기vs전투기가 싸우는거죠
승리요건은
속도의 차이와, 기체의 선회능력, 전투기 조종사 솜씨 입니다.
속도의 차이 같은 경우는 예를들면 적이 제비의 속도를 가지고 나는 파리의 속도를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뻔하죠?
그런겁니다.
선회능력같은 경우에는 기체를 돌렸을때 얼마나 원을 짧게 그리느냐 문제입니다.
선회능력이 좋으면 적이 뒤에서 잡아도 오히려 돌아서 적의 뒤를 다시 잡을수 있죠.
마지막으로 조종사 솜씨.
뭐, 아무리 기체가 좋아봤자, 조종수의 실력이 개판이면....
....
불보듯 뻔합니다.
여기서 낚이신분들이 있으실텐데.
엘프(elf)부대가 미인부대가 아니라는것....(헐, 죄송요.)
원레 엘프라는 단어는 장난꾸러기인 어린이들에게 하던 말로도 되니...
...낚은것은 아닐지도...
...
그럼 다음에 뵈요!
재미있게 즐기시길...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퓨전판타지]
S-K-M(Super Korea Military) 06 엘프(ELF)부대와 엔젤스(Angels).(개쌈에 대해서...)
강시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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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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