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카페에서 매물로 팔려 나간 사진을 퍼왔습니다.
썬스타란 모델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고, 몇 년도 생산이 되었는지.. 몇 년간 생산했는지 알지 못 합니다.
국내 유사MTB가 보급되기 시작된게 1988년 전후라고 하던데, 유사MTB가 많은 모델이 쏟아져 나옴에 따라서,
이른바 여성용 자전거 모델은 부침을 겪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합니다.
여기서는 저런 모델을 보기가 힘드네요.
삼천리 로드스타같은 신사용은 오래된 모델이 가끔 보이고, 어떤 할아버지는 코렉스 로드를 끌고 다니는 사람도 보이죠.
핸들바의 색깔이 은은하고, 스템의 모양도 좋아하는 형태이죠.
드롭아웃의 체인가드의 모양도 신경을 많이 썼고, 앞뒤 디자인 균형도 잘 맞는 편입니다.
도쿄같은 도시에는 산이 없고 평지뿐이고 도로가 잘 되어 있으니, 변속 기어의 필요성이 적은 편이죠.
앞체인링 32T - 뒷프리휠 16T
ASAHI BIKE 2015년 PDF파일을 통해 카달로그를 보니까, 24인치 여성용 모델중에서 제일 가벼운게 16.5KG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발전기 다이나모와 3단내장기어가 부착되면서 1KG이 추가되면서 17.5KG으로 무거워지죠.
일본은 보수적인 면도 강합니다.
밀폐형 체인가드는 일단 체인이 벗겨지면, 저 놈의 가드를 벗겨내기가 지랄같죠.
정비의 어려움이 있는데도, 변화하지 않고 오랜 디자인을 고수하는 것도 지독한 면이죠.
심지어 2015년 카달로그를 보니, 20인치 - (23인치) - 24인치 - 26인치.
중간에 22인치 모델이 들어가는데 보통인데, 23인치 모델이 생산되고 있더군요.
23인치는 듣도 보지 못 했습니다.
요건 일제중고카페에서 팔리는 중고모델인데, 위의 모델과 약간 다른 점은 헤드튜브의 경사각을 더 주어서
승차감 향상에 배려를 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첫댓글 요즘은 제품별 기능과 디자인까지 구비한 모델 종류가 많아졌네요~★
네.. 무게가 다만 무겁다는게 단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