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만이 참된 선진국.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28~33)
위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날 이 땅에 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순종치 않는 구미 선진 강대국들이 오직 육신이 평안히 거처할 곳과 또 먹고 마시고 입을 것들만 갖기 위해 연약한 주변국들의 분복을 탈취하려고 육적인 것들로 무장하여 선진국인 체 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한 소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신들의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된 분수와 도리를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한 짐승 같은 자들은 자기 육신이 평안히 거할 수 있는 난공불락의 성만 쌓으려 하고 또 육적인 부강으로 연약한 이웃들을 짓밟아 노예처럼 부려먹는 일에 혈안이 되었으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선진국 국민이 될 자격부터 갖추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좇아 출애굽하여 광야에 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어 일용할 양식만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리하신 까닭은, 사람이 먹고 마시고 입고 거주할 집이 있는 것만으로 만족해 하는 짐승들이 되어서는 안되고, 오직 모든 것들의 생성소멸을 좌우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해 지킬 수 있는 영혼의 자격부터 먼저 갖추어야만 사람의 육신도 평안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때문에 예수님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하셨습니다. 사람이 태어나 행복하려면 육적인 부강만으로는 결단코 될 수 없고, 오직 행복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통로, 곧 예수님의 언행부터 먼저 지켜야 합니다.
오늘날 동북아 한반도 남쪽에 세워진 자유 대한민국은 예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천하에 그 어떤 강대국들도 이 나라의 국토와 국민들이 작다하여 무시할 경우에는, 반드시 소년 다윗 앞에 꺼꾸러지는 골리앗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난날에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 이 나라를 온 세상의 공산주의자들로부터 구출해 준 나라들이 자신들의 도움을 받아 세워진 자유 대한민국이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육적 부강과 지혜와 지식보다 뛰어나다 하여 이스라엘 초대 임금 사울처럼 소년 다윗을 시기 질투해 적대시 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개인이나 사회나 나라를 돕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게 되나, 그들의 과거 행색이 초라하다 하여 무시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저주를 내리십니다.
사람들의 행복은, 오직 그 사람의 주인된 영혼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워야만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영혼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우면, 그의 육신은 난공불락의 산성이 됩니다. 사람의 영혼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우면 그의 육신은 밝은 빛이 되어 만민의 등불이 되나, 사람의 영혼이 하나님 보시기에 포악하고 저질스러우면 그들 모두는 김일성 일가들 같은 독재자들을 만나 기쁨조가 됩니다. 예수님을 가장 먼저 영접한 구미 선진국들이 지금은 예수님의 언행을 한낱 기독교인들이 예배드릴 때에 사용되는 한낱 염불로만 취급할 뿐, 그 말씀을 실생활에 적용치 않습니다.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일지라도 실생활에 적용치 않고 종교화시켜 예배용으로 퇴락시키면, 반드시 그들은 들짐승 수준의 공산당들에게 짓밟혀 고통당합니다.
사람의 주적은 이웃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배신한 죄악입니다. 즉 거짓과 불법불의와 음란방탕과 살인만행입니다. 불륜의 행위로 아이를 밴 여인들이 뱃속의 태아를 함부로 죽이면, 멀잖아 불한당 같은 공산주의자들의 총검에 의해 오장육부가 도륙당합니다. 뱃속의 태아는 저지른 죄가 없음으로 말미암아 천사와 같이 순결하나, 이런 천사들을 죽인 살인자들은 얼마 못가 공산주의 살인자들이나 하나님의 자연재해로 죽습니다. 예수님이 2천여 년 전에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이 저지른 모든 죗값을 대신 짊어지고 저들을 무죄케 한 일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복음으로 영생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개구리 같은 세상 식자들이 저마다의 생각과 이론과 사상으로 개골대며 주옥 같은 복음의 뜻을 희석시켜 실생활에 적용치 못하게 하고 다만 예배용으로 전용케 하였습니다.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에는 예수님의 언행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소수의 의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잘보여 자랑하려는 가증스러운 정치인들이나 목사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아니고, 참으로 자기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깨달을 수 없을 정도의 은밀한 선행으로 하나님 한분에게만 칭찬과 상급을 받으려 합니다. 이들은 거짓된 공산주의자들처럼 자신들의 선행을 확대시켜 유명인들로 행세하려 하지 않습니다. '한글'이 세계의 공용어가 될 때에 가장 기뻐하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란 말과 글만큼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합당한 말과 글이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들을 지으셨다는 말씀 하나만으로도, 의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또 자신들의 신분이 하나님 다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존귀하게 처신합니다.
앞으로 닥쳐올 빛의 세상에서 유일하게 '식자'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있으니, 그들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서 태어날지라도 오직 자기 양심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 만사의 옳고 그름을 말하고 주장할 분들입니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어 두고 사람들에게는 따먹지 못하게 하신 뜻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나, 이들은 그 뜻을 깨닫고 지금에 와서 실행해 지키는 분들입니다. 사람들이 '옳다 그르다' 하는 것, 곧 '선과 악'은 오직 사람들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말씀할 수 있을 뿐, 지음받은 사람들 중 어느 하나가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롭고 능력이 뛰어나다 하여 제 임의대로 창조주 하나님을 비롯해 다른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들처럼 '옳다 그르다', 즉 '선하다 악하다'라고 단죄할 때에는 그게 바로 자신들이 세상 만물과 하나님마저 만들고 창조하였다는 흉악한 반역죄가 됩니다. 하나님의 심령으로만 세상 만사의 선악을 논단하는 공의로운 사람들이 한반도에 거하는 한, 자유 대한민국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무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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