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감귤의 효능
귤처럼 새콤한 맛을 내는 과일에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 C는 감기예방에 좋고 육체 피로 해결 그리고 피부미용에 좋은 대표적인 효능이 있습니다.
귤 100g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의 양은 36mg정도인데 귤을 세 개면 성인이 하루 권장해야 하는 비타민100mg을 충분히 만족시키고도 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 A와 노화를 억제해 주는 성분 등도 풍부하지요. 달콤한 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높지 않아 체중관리에 관심이 많은 다이어터들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귤 껍질에 대한 영양성분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항산화역활을 하죠. 암환자분들이 방사선치료를 할 때 함께 복용하면 치료의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하시나요? 방사선 치료하는게 우리 몸의 비정상과 정상 세포 할 것 없이 함께 사멸시키는 역할을 하지요. 그런데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역할은 자유 라디컬(방사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줍니다. 즉 소멸되어가는 세포를 유지 시켜주기 위한 방어기재이지요. 환자분들은 꼭 이 원리를 아시고 귤을 드셨으면 합니다.
제주 감귤은 암 억제 물질이 귤 1개에 1㎎이상으로 수입오렌지 보다 100배가 더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일본 과수 시험장과 교토부립대학 공동연구팀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하루 귤 1~2개를 매일 섭취하면 암 억제는 물론 피부암 대장암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귤은 새콤달콤.
주황색의 표면과 달리 귤 껍질의 안쪽엔 하얀 섬유성 조직들이 가득합니다. 즉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간혹 이 하얀 섬유조직을 일일이 떼어내고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매우 좋은 영양 성분을 버리고 것과 같습니다. 이 두 가지 사실만 보더라도 귤 껍질은 매우 강한 향이, 귤 알맹이는 달지요. 이 두 가지 맛의 조합을 상상해 보세요.
귤 껍질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껍질을 말려서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입니다. 이때, 귤 껍질을 잘 씻어 바싹 말리는 것이 중요하지요. 귤 껍질에 잔류하고 있는 농약 성분 제거를 위해 식초를 탄 물에 잠시 담가 두거나 굵은 소금으로 귤 껍질의 표면을 닦아주거나, 베이킹파우더로 닦아주면 됩니다.
귤 껍질만의 성분 ‘테레빈유’를 아시나요?
귤 껍질을 자세히 보면 셀 수 없이 무수히 많은 투명한 구멍을 볼 수 있는데, 이 구멍을 손등을 향해 눌러 짜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귤 껍질을 불타고 있는 양초를 향해 쥐어짜면 귤 껍질의 액체가 닿은 불꽃이 마치 불꽃처럼 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는 귤 껍질 속에 들어 있는 ‘테레빈유’라는 기름 상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불에 즉각 반응합니다. 이 테레빈유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답니다. *전립선 암세포를 억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비뇨기과 정병하교수팀 2006년
-귤 껍질: 혈관 강화하고 비만억제 해주는 헤스페리딘
헤스페리딘:다이어트의 희소식! 혈중의 중성 지방을 줄이는 작용!
농촌진흥청 난지농업 연구소와 제주대 수의대 이영재 교수팀은 2004년 공동으로 감귤이 비만과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감귤 껍질의 체중감량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BRIC Bio통신원] 헤스페리딘: 혈중의 중성지방을 줄이는 작용 확인
나린진 : 악성종양 성장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일본 교토부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간경변 환자 중 감귤주스를 매일 한잔씩 1년6개월간 마신 환자들은 간암 발생이 전혀 없었으나, 감귤주스를 마시지 않은 환자들은 간암 발생률이 8.9%나 됐다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나린진 성분도 풍부한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또 감귤에 풍부한 펙틴 성분은 암세포를 파괴하고 체내 중금속 배출도 돕는다고 합니다.
카로티노이드- 401ug함유.
감귤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내 지표성분으로 베타크립토산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크립토산틴이 다른 과일에 비해 특히 감귤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골다공증의 빈도를 낮춰줍니다. 체혈을 해서 오스테오칼신 농도를 측정 해본 결과 고농도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감귤을 많이 먹으면 폐경 후 골다공증에 걸릴 염려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 감귤에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을 막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베타크립토잔틴은 뼈 흡수를 억제함과 뼈형성 을 촉진 골다공증 예방 및 지연에 효과적[3]이라고 한다. 골다공증 막고 콜레스테롤 억제해 주는 성분
여기서 잠깐 플라보노이드가 뭐냐구요?=일명 비타민 P랍니다.
비타민 P의 P는 ‘Permeability’, 즉 투과성을 뜻한답니다. 비타민 P를 ‘투과성 비타민’이라 부르는 것은 그래서입니다. 모세혈관은 피부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파이프 라인’입니다.
비타민 P의 주 임무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비타민 P의 섭취가 부족하면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높아지지요. 이는 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세균ㆍ바이러스 침입이 용이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구요. 비타민 P의 또 하나의 중요한 기능은 비타민 C를 돕는 것입니다.
비타민 C란 ‘숫가락과 젓가락으로 표현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비타민 C2(비타민 C의 상승제)로 통합니다.
비타민 P의 발견(1936년)도 비타민 C 결핍증(괴혈병) 연구 도중 이뤄졌습니다. 당시 헝가리 생화학자는 괴혈증에 걸린 실험 동물에게 비타민C와 레몬 추출 엑기스를 함께 제공했더니 잘 치료된다는 것을 확인 했구요. 그래서 알게 된 것이 비타민 C는 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의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이라는 것이지요.
플라보노이드 는 비타민 C의 이런 활동을 도와 모세혈관의 벽을 강화시킵니다. 모세혈관이 약하면 멍이 쉽게 생기고 잇몸에서 피가 잘 나지요. 남들보다 멍이 잘 나고 잇몸 출혈이 잦은 사람에게 비타민 P의 섭취를 권장하는 것은 그래서입니다. 세포벽을 튼튼하게 해서 조직에서 출혈이 안 일어나도록 막아주니까요.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체내 흡수를 돕습니다. 비타민 D가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것과 마찬가지구요. 비타민 C를 500㎎ 섭취한 경우 비타민 P를 그 20%(100㎎)는 먹어야 비타민 C 흡수율이 극대화된다는 것입니다.
일본 히로시마 현립대학 연구진은 비타민 C와 P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 C 단독 섭취시보다 혈중 비타민 C 농도(섭취 2시간 뒤)가 50%나 높았다고 밝혀졌습니다.
비타민 C는 베타 카로틴ㆍ비타민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꼽히지요. 넓게 보아 폴리페놀의 일종인 비타민 P도 항산화 비타민입니다
플라보노이드를 먹으면 콜라겐이 생성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생기로와 지고 비타민 C의 역할을 역활인 피로감을 덜 느끼며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첫댓글 나린진 ㅡ 자몽
퀘르세틴 ㅡ 양파껍질
카테킨 ㅡ 햇볕을 많이 받고 자란 억센 잎, 발효가 되면 카테킨 성분은 감소하므로
차로 먹기에 부적한 것을 바로 건조 갈아서.
아르기닌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육류, 어류, 유제품, 견과류, 초콜릿 등이다.
항동맥경화성 작용, 항산화 작용, 면역조절기능, 상처치유, 신장질환예방 및 방광염치료 효과, 남성 발기부전 치료, 정자 생성촉진, 아연과 카르니틴 및 coenzyme Q10과 병용하여 불임 치료, 성장호르몬 방출 촉진작용과 근육 보존, 체지방 감소작용 등 다양한 효능 및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