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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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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자유분방한 여자...
비온뒤 추천 0 조회 333 24.03.15 12:0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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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5 12:05

    첫댓글 Waiting for a girl like you / Foreigner

    Waiting for a Girl like You 1981년 발표한 미국 록밴드 포리너 (Foreigner)의 두번째 앨범 'Foreigner 4'에 들어있다.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던 Olivia Newton John'의 'Physical'에 밀려 10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머물렀다.
    포리너 (Foreigner)는 믹존스와 전 킹 크림슨멤버였던 이언 맥도널드가 1976년에 뉴욕에서 결성했다.
    영국인과 미국인이 섞여있어 밴드이름을 외국인이라는 뜻의 포리너로 정했다고 한다.
    https://youtu.be/RIdfPBmUAXc

  • 24.03.15 12:20

    그렇군요 ~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15 19:28

    트레비스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24.03.15 12:44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1020에 열광 빠진적이 있는데
    지금은 다 잊어가요
    노자장자가 편하던 시기도
    지나가고~~
    그냥 소리없는 바람과
    손길없는 따스한 햇빛 즐기네요 ㅎ
    조금은 쓸쓸하고 조금은 낭만~~

  • 작성자 24.03.15 19:33

    젊을때 좋아했던 분이군요...
    여성들이 보기에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았던 사람같습니다.
    노장도 다 섭렵하시고 나서 이젠 무욕의 정원을
    산책하시네요...
    늘 평화님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 24.03.15 12:56

    누살로메는 선각자이군요
    저와 동등한 감성을 가졌네요
    저와 다른 점을 들자면 주변에 삼각관계가 이루어질 남성들이 많다는 것이 다르군요
    그 시절의 저다면 돌맞을까봐서 자유로운 감정을 표현 못했겠지요
    누려움이 없는 여인들 때문에 오늘날 여인들이 활개를 치고 살지 않나 싶군요
    굴종이 아닌 동등한 관계로 맺어져야 상호 행복하지요~

  • 작성자 24.03.15 19:37

    용기있는 당당한 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22권의 책을 내서 경제적으로도 남자신세를
    지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두려움없이 용감하게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살로메 할머니에게 선수를 뺐겼네요..
    나국화님, 감사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 24.03.15 15:55

    잘 읽고 갑니다.
    살로메에 대한 종합적 고찰이라 할까요...
    그가 어느 한 곳에 묶여 있었더라면...?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작성자 24.03.15 19:43

    한곳에 머룰렀다면 퀴리부인처럼
    철학이나 심리학분야에서 큰 학문적 성과를 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 24.03.15 16:10


    그만한 사고력 남자들이라
    지적인 여자에게 혹했나봅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똑순이녀는 싫어하는 경향이지 않나요?
    그저 여자보다는 한수위이고 싶은 남자들이라 ㅎ

  • 작성자 24.03.15 19:46

    맞는 말씀입니다.
    그녀을 좋아했던 남자들이 모두
    천재반열에 오른 뇌섹남들이라서...
    우리나라 같은면 어림도 없는 일이겠죠...
    정아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 24.03.15 17:06

    육감적인 여인 루살로메,
    황진이, 양귀비 만큼 유명한 여인인가요?

  • 작성자 24.03.15 19:47

    유럽에서 황진이나 양귀비 못지않은
    유명한 여인입니다.
    박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4.03.15 17:58

    오늘은 참 특별한 날이네요.
    노인복지관에서의 두번째 수업<동화구연>
    들으러 갔는데...노인 두분이서 영어로 인사를
    나누시는 겁니다. 발음이 얼마나 반듯(?)하신지
    잘 들려졌어요. 음...죽지않았어 씨익 웃었었는데
    끝나고 엄청난 긴 줄을 보고 무슨 줄이냐 물으니
    점심시간인데 3,500원이라고...
    영어공부를 본격 해볼까? 노래로? 그러다가
    비온뒤님의 소개 팝을 들어보자 접속을
    했겠지요?
    철학의 이해 시간였지요.
    루살로메에 대해 침튀기는 강의를 들었던...
    본문을 읽고 유투브를 듣고 노래를 듣는데
    세상에나...또 들리는겁니다.
    어려운 단어는 한개도 없는...
    익혀볼까? 적어봤어요...헥헥헥...
    가사가...가사가...끝내주네요~^^

  • 작성자 24.03.15 19:49

    깨알같이 손글씨로 가사를 받아 적었네요...
    노래를 듣고 받아적었다니 히어링이 가히
    신의경지라고 생각됩니다.
    몽연님 대단합니다. 짝짝짝 박수 쳐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24.03.15 19:51

    @비온뒤 저녁준비 끝.
    낼 아부지 면회갈 반찬도 끝.

    설마요~
    네이버에서 옮겨 적어본 거야요 ㅎㅎ

  • 24.03.15 19:58

    @몽연1 아고 몽연님 영어 저걸 어떻게 다 썼나요 대다나다

  • 작성자 24.03.15 21:35

    @몽연1 그래도 날로 발전하십니다....

  • 작성자 24.03.15 21:36

    @운선 몽연님 정말 부지런하죠?

  • 24.03.15 22:03

    루살로메 그림으로 봤고 사진으로 봤는데 지성과 미모 다 갖춘 여성이라 여겨요 한마디로 사내들이 좋아할 요소를 고루 갖춘 여자라는거 지성이 넘치는데 추녀의 용모를 지녔다면 그 이름에 당대 최고의 사내들 이름은 빠졌으리라 여깁니다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 작성자 24.03.16 11:24

    맞는 말씀입니다.미모도 있고 지성도 있으니...
    그런데 너무 똑똑해 천재가 아니라면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머리만 좋고 용모가 아니라면 화제의 대상이 되는 어려웠을 같습니다.
    운선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4.03.15 23:45

    자유분방한 살로메가 이 나라에 태어났다면?

  • 작성자 24.03.16 11:29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살로메가 이나라에 태어났다면 희대의 악녀,
    아니면 희대의 색녀등으로 매도됐을 것같습니다.
    유럽은 그래도 전통적으로 성에대해 비교적 관용적인 면이 있지만
    동양, 특히 동방예의지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용인이 않되었을 것 같네요...
    리진님,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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