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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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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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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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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거지를 두번하기 싫어하는 엄마를 위해 한번 일어나서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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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먹어!언제부터 챙겨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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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뒤에 머리통 비비며 밥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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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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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밥먹고 모자란 잠을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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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흔들어도 건들어도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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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않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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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식날 바루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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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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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가는 소리에 놀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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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디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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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외치면 "니 빈둥거리는 꼴 보기싫어서 나간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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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밥은!" 울엄마왈 "내가 언제 니 밥챙겨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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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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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나 고이 잘쳐먹을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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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내내 점심은 라면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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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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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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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약속있다고 나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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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엄마도 없는데 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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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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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에 인터넷에 접속후 게임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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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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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라면이 부족하단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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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왕성?한 10댜대인지라 옵션으로 컵라면을 하나 끓여먹는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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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한듯 배를 두드리며 컴터를 향하면 언제 집에 들어왔는지 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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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고 뭐가 조은지 연앤면상보며 깔깔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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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그새끼가 뭐가 좋냐?면상도 구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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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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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에 방문 잠그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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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무진장 빠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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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면 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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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뒤집어쓰고 방문잠그고 앞에다가 물건 쌓두고 창문까지 잠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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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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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들어오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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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실실거리며 아빠한테 아부떤다.미친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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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는 아버지 바둑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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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란 엄마 소리에 온가족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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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일어난 내가 밥이 목구녕에 넘어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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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넘어가지 한술 뜨고 않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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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숟가락에 대가리 맞고 다시 앉아서 꾸역꾸역 쳐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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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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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TV시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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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드라마가 재밌는지 엄마와 같이 앉아서 눈물 찍으면서 드라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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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끝난 옥탑방 고양이 아쉬웠다!왜끝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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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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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한다그러는데 엄마랑 토론의 장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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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번튼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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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송승헌 보고 나는 손예진 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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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한심한 눈으로 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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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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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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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아쉬워 하며 오락프로를 보며 깔깔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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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도 재미있는지 일주일에 한번씩만 하는 프로들인지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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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엄마랑 프로그램 홈가서 글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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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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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또 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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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씻고 나와서 비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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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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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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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볼꺼라곤 영화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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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빤 이미 잠자리에 들어갔고 엄마는 들어가서 자라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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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뒤에서 툴툴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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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꼬라보면서 지도 볼껀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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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이상한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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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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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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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꼴에 여자라고 밤길은 위험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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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집어가는것도 하나없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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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병의 심각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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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14시에 붙은 반화방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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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만화책을 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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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많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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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10권씩 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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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빤테 애교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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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꺼 들어주면 덤으로 내꺼도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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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만 집으라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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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빌린 만화책 나머지 5권을 마저빌린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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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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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만화책 들고 내방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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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눈붙이다가 벌떡 일어나서 만화책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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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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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20권 나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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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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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동생 한테 이딴거 본다고 졸라 욕했는데 이젠 내가 아그 매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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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니 까페까지 만들어따(가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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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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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다일거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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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니 눈빠지는쥴 알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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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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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씨미 일꼬 이젠 자야지 했는데 쓰벌 눈앞에 어른거리는 아그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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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막을 내린?꽃보다 남자가 눈깔에 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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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와 아름다운 그대에게 중 어떤게 더 재미있는가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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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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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꽃보다 남자 매니안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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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더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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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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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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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죵니 굴리다가 시간 다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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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 결말 생각하다가 못참꼬 동생 깨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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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열나게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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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만화방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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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와따-_-(폐인친구한테서)(내용이 뭐든지 답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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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벌 지금 시간이 몇신데 문자날리고 지랄이햐 를 외치며' 만화책 반납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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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앞에 24시 만화방 그날 빌려서 그날 가따주면 해택이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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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빌려서 4권 공짜로 가져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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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를 외치며 만화 또 빌린다.(달의 아인가?그거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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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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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만화책 읽을동안 눈좀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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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 이쓰면 동생이 만화책 가꼬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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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게 빨리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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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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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아이 4권까지 읽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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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이제읽을까 ㅠ_ㅜ 후회하면서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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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만화책은 동생이 외출하며 가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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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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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생겨따고 맨날 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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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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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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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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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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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케 지금까지 방학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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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프로는 이런 방학도 힘들꺼 가타서 죵니 짱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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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부턴 9시에 나가된다 욘니 짱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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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방학계획표 주워다가 써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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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니 힘들게 짠건데 니들 가져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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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벌 뒤에3만 다릴면 이 고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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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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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폐인학생의 하루일과 (스크롤바의 압박이 심히 걱정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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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보람찬 하루일과요~
잠은 하루에 30분만 자는것이오?
부럽소ㅠㅠ 나도그런동생을 가지고싶어ㅠ 그나저나 새벽에 나가면 엄마한테 맞아뒤지는데, 몰래나가도 현관문소리 듣고 바로일어나신다오 -_-
나도 아름다운 그대에게 좋아하오!!!>_<d 사노 원츄!!!!!!!!!!!!!!!!!!!!
와 재밌겠다, 해보고싶은걸 ~ - 0-
걸거지에 올인
ㅋㅋㅋㅋㅋㅋ 와우. ㅎ- - 꽃보다 남자 완결났는데/ㅋㅋㅋㅋㅋㅋㅋ
오~ 동감 특히 새벽 외출;;;;;
아름다운그대에게~ 꽃보다 남자 우너츄!♡
우리책방은...35권밖에 안나왔는데 ㅠ 정말, 꽃보다남자 완결났남요?! 그리고,우리집도, 새벽에 나가면, 자동문소리나서- _- 곧바로 달려오신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