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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자기결정..
김포인 추천 3 조회 471 24.03.15 19:28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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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5 19:40

    첫댓글
    카페의 소소한 소식들을 듣게되나 봅니다
    그 모든것도 잉끼의 단면아닐런지요
    저는 귀를 꼭 막고 있어서인지
    저에 대한 구설조차 듣지를 못하네요 ㅎㅎ

    저도 땡잡은날
    그이도 없고
    딸도 이른퇴근
    오롯이 혼자
    일본만화 영화 고요히
    즐깁니다
    이방법도 불금일까요?ㅎ

  • 작성자 24.03.15 19:50

    땡 잡은 날 맞습니다.
    일본 만화 영화라니..저랑 같군요.

    구설수는 아니고 걱정인 것 같습니다.
    모임 참여라고 해 봐야 한 달에 한,두번 정도..
    그리고 가끔 삶 방에 글 쓰는 정도이니 활동이라고 할 것도 없는데..

  • 24.03.15 23:18

    정아님 방긋요
    일본만화 보시는군요
    왠지 느낌이 좋으네요..ㅎ
    옛 학창시절에
    제가 하숙을 했거든요
    울 옆집이 만화가게 였드랬어요..

    친구들이 수업이 끝이나면
    우리집으로 달려와서
    옆집에 만화책 빌려서
    내방이 만화를 읽은곳이 되었지요..

    가끔 하숙님 아주머니가
    저녁까지 친구들이 머무르면은
    저녁밥도 같이 먹으라고 차려 주셧던..
    그때의 정말 좋았던
    추억들이...
    주렁 주렁 스쳐 지나 가네요..ㅎ

    그 좋은 시절이 있었는데요
    애휴~~!!
    세월이가
    이러케 빠르게 가버렷네요


  • 24.03.15 23:23

    @산사나이3
    그시절에는
    하숙집도 인심이 후했네요 ㅎㅎ

    만화영화라지만
    전하는 메세지는
    아릿합니다

  • 24.03.15 23:47

    @정 아 넹넹~~
    그 시절에는 그랬답니다
    하숙집 아주머니도 아주 인심이 후했더랬어요
    제 하숙집 옆에는 약국을 운영하는
    누나가 있었드랬어요
    그 누나가 가끔 술도 사주면서 하는말이
    좋은시절이다 임마~~!!
    요러케 얘기를 많이 했지요

    저의 말은
    공부 하는것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좋은 시절이야 라고
    말을 했드랬지요
    애휴..
    정말 그 시절이 최고의 봄날 이었는데
    그때는 그것을 몰랐네요..ㅎ

  • 24.03.15 19:52

    자기결정 흥미가 갑니다 나쁜 소문에 귀 닫아 버리세요 항상 좋은 소리만 듣고 살 수도 없고 누가 나에게 좋은 소리 해주는 세상도 아닙니다 자기결정 잘읽으시고 마음 평화로이 만드세요~

  • 작성자 24.03.15 20:59

    자기 결정..내용은 좀 딱딱하네요.
    자기 하기 나름이란 것..
    언행에 관한 것 뭐 그런 내용입니다.

    나쁜 소문은 아니고..
    걱정 해 주시는 거예요.

    쉬 지치지 말라고..

    실은 달리지 않으니 지칠 일도 없는데..
    전..늘 평화로운 일상 입니다.

  • 24.03.15 19:59

    자기 삶의 시간과 자유로운 관계...
    그런 말에 꽂혔던거 같습니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고
    또 하루가 저무네요.
    봄인듯 겨울인듯 아리까리한 일주일이어서
    옷 입기가 대략난감 했었어요.
    해피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3.15 21:01

    예~요즘 날씨가 애매하죠.
    겨울 옷을 입기도 그렇고..
    봄 옷은 조금 이른 것 같고..

    여태 안 그랬는데 요즘 옷에 신경이 쓰일 때가 간혹 생깁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24.03.15 20:28

    저도 모처럼 저녁상도 안차리니
    홀가분하니 고요한 밤이네요.ㅋ
    자기결정 책 보면 결정장애도 고쳐 질까요?
    결정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소문이라는게 한 입 건너가면 하나하나
    더 붙어 떠돌아 다니게 마련이지만
    남의말도 하다하다 시들해 지겠죠.
    남이야 뭐라든 내가 그렇치 안으면 됩니다.
    멘탈을 키우고 키우고...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저도...ㅎ

  • 작성자 24.03.15 21:04

    ㅎㅎ
    결정 장애를 해결해 주는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 마다 양 갈래 길에서 고민할 때가 있죠.
    전 그럴 때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지~로 선택을 합니다.

    소문이란 게 실체가 없는 경우가 많죠.
    저 같은 경우 활동을 그리 활발하게 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별 소문은 없네요.ㅎ

  • 24.03.15 21:19


    김포인님을 걱정해 주는건
    연예인을 걱정해 주는것과 같은 불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ㅎ

    예전에 골프를 치지않는 이유가
    연습하고 멤버구성하고 필드나가고
    그런 시간들이 아까워서
    그시간에 기술개발에 올인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 한점만 보아도
    정신적 내공이 우리들보다 서너배 위에 있는 분이라 생각했어요

    저 같았으면
    친우관계 비즈니스관계 때문에
    골프가 더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더 치러 다녔을거 같아요

    아무튼
    김포인님 걱정은 안해주는게 답이예요 ㅎ


  • 24.03.15 21:33


    명답입니다
    걱정불요
    내코석자입니다 ㅎ

  • 작성자 24.03.15 22:17

    오래 전 쓴 글을 기억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일상에서는 그리 지냈는데..
    이 곳에서의 이미지는 그저 순진하고 약해 보였나 봅니다.

    그것도 원인은 저에게 있는 거겠죠.
    이해 관계가 없는 곳이다 보니..그리 되었나 보네요.
    조금은 더 조심하며 지내겠습니다.

  • 24.03.15 22:08

    저는 누가 내말을 하든 말든
    아예 귀를 닫고 사니 모르겠는데
    타카페 사람을 만났는데
    저의 이야길 하더라구요
    그래도
    상관하지 않아요
    왜냐
    내인생 내가 즐기고 살기도 바쁘잖아요

  • 작성자 24.03.15 22:21

    현명한 생각입니다.

    저도 그리 지내고 있어요.
    그리 나쁜 말들은 듣지 않고 있는데..
    좀 어리버리 하다 보니 걱정이 되나 봅니다.

    의욕이 앞서면 스스로 힘이 빠져 포기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저 같은 경우 그리 나서는 입장이 아니라서..
    힘이 빠질 일도..
    다툼의 여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 24.03.15 22:35


    직원 Eㅡ7비자 신청해 놓고
    한글 공부 시키면서
    머리 아프길래

    잠시 카페 열어
    김포인님 글 보고
    댓글 달았다가
    너무 장난치듯 가볍게 달은 것같아서
    수정하려다
    그냥 삭제했네요

    영감님과 분리 된 상태라야
    정신 집중이 되거든요 ㅎ

    회사와
    사회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지만
    같은 글자의 조합이라
    엎으나 뒤집으나 잘 하실 거고

    제가 느낀
    김포인님은
    자기결정의 달인이 아니신가
    싶기도 해요

    저는 여행용 가방 챙길 때만
    자기 중심이 됩니다 ㆍ






  • 작성자 24.03.15 23:23

    직원 비자 신경 쓰시느라 애쓰시네요.
    오래된 직원들 비자 등급 업 그레이드도 일종의 봉사 같습니다.
    경력자 오래 데리고 있으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윤슬하여님의 가벼운 댓글을 전 좋아합니다.
    스치기만 해도 한편의 시가 되는 눈 부심이 있거든요.

    전..생각과 고민을 많이 하며 선택을 하는데..
    한번 결정하고 나면 뒤도 안 돌아 봅니다.

    여행은 삶에 꼭 필요한 필수 과목 같은 것인데..
    전 낙제 점수입니다.
    못난 습관 때문에..

  • 24.03.15 23:07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일일불독서구중생형극)이라고
    저도 독서에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자기 결정도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않으며
    발전적인 결정도 하고...(^_^)

  • 작성자 24.03.15 23:26

    적토마님이야 과거나 지금이나 독서도 많이 하시고..
    공부도..필사도 하시니..
    그 부분에선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참 시험 결과를 안 물어봤네요.

  • 24.03.16 00:40

    @김포인
    1차는 합격했고 2차 준비중이며, 그이외
    기능장 시험을 별도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5 23:16

    ㅎㅎㅎㅎ...
    저도 그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으네요
    저는 여기서 온라인 모임을
    거의 나가지 않키 때문에
    누가 나한테 얘기를 하실분이
    없을거 같읍니다..ㅎ

    저는 오프라인에 있는 분들은
    많은 얘기에 귀를 기울린답니다
    행여나 안좋은 얘기가 있으면
    좀 글찬아요..

    암튼 김포인님의 글을 접하면
    그냥 나의 얘기 같기도 해서
    저는 김포인님의 글을 읽으면
    많은 공감을 하거든요

    정적이 감도는
    금요일 저녁입니다
    오늘 하루가 무사히 지나감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 작성자 24.03.15 23:33

    자기 결정에 따라..
    "행복하고 존엄한 삶이 따라 온다".
    표현하는 방법이나 글,말에 신경을 쓰고..
    가장 적합한 걸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처지,위치,수준 등을 잘 알아야겠죠?

    책..안 사셔도 됩니다.^^

    공감할 대상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경험이죠.
    저 역시 오프모임 자주 안 다녀서 그런지 별 이야기는 없네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
    좋은 벗들과 모임도 하시면서 알찬 노 년 맞으시길 바랍니다.

  • 24.03.15 23:50

    @김포인 ㅎㅎㅎ..
    그런 내용이군요
    설명을 해 주시니까
    책의 모든 내용들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 24.03.15 23:35

    내일 일찍 집을 나서야 하는데 잠이 오질 않는군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에서 결정이란 것이 소년기까지는 부모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는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데,
    어떤 결정이냐에 따라 미래가 좌우가 되겠죠.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서기도 하고.
    책의 내용은 어떤 결정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돌아보지 않더라도 열심히 잘 살아오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3.15 23:54

    내일 바쁘시군요.
    옳은 선택이 51퍼센트라면 성공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성공한 사람 대부분은 성공의 선택 못지 않은 잘못 된 선택으로
    많은 실패의 난관을 헤쳐 나온 사람들입니다.

    일본말 중에 "보가요케"라는 말이 있는데 영어로는 "Fool Proof"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굳이 말하자면 "바보 방지"? 정도 죠.

    실패를 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을 다시 만난다면 절대 실패 하지 않겠죠?
    어려운 일입니다.

    내일 행사 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 24.03.16 02:54

    나일 먹다보니 책 한 권 읽는 것도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역시 젊었던 그 시절이 좋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작성자 24.03.16 06:21

    맞아요.
    눈도 침침하고 돋보기 없으면 글자가 안 보이니..
    책을 읽는 다는 게 점점 힘들어 집니다.

    안경 맞춰 놓고 아직 안 끼고 다니는데..
    한계가 와 이제부터 끼고 다녀야겠어요.

  • 24.03.16 05:42

    "자기결정" 꼭 구입 해 읽어봐야 겠습니다.
    바쁘기만한 제 삶에 윤활유가 되어줄 책인 듯 느껴집니다 . ^^~

  • 작성자 24.03.16 06:23

    그리 재밌는 내용은 아닌데..
    이왕 책을 사시려면..
    읽기 편한 연애 소설 같은 책을 권해 봅니다.

    아직은 청춘이시니까요.

  • 24.03.16 06:30

    @김포인

    마음만은 아직 37살로 살아가고 있으니 청춘은 맞습니다만(?) 책읽기를 즐기는 사람인지라 자기결정은 꼭 구입해 읽어 보겠습니다. ^^~

  • 24.03.16 08:02

    아직은 어설픈 직위지만 현역에 있지만
    가끔은 그냥 백수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작은 일거리라고 스트레스도 받고 나름 눈치도 보게되는데
    그런것이 좋을때도 있지만 나자신이 조금씩 망가지는듯한 느낌도 있네요

    겨울에 며칠 백수처럼 지내다 보니 습관처럼 일을 찾는 모습에서
    아직 현역이길 바라는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실을 즐기면서 조금더 현역에서 지켜보겠습니다

  • 작성자 24.03.16 19:59

    그래도 일 할 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죠.
    백수라도 어느 정도 계획을 세워 움직여야 하는데..
    전..하루 하루 허성 세월 보내는 것 같아..
    조금 초조한 마음이 듭니다.

    몸 건강하게 현역 생활 무사히 잘 마치시길 빕니다.

  • 24.03.16 09:18

    오모나
    현명한이는.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뜻
    한수 배우고 갑니다

    시간의 중요성을 아는사람이라면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할것 같아요

    김포인님 주말도 해피데이 되세요 ^^

  • 작성자 24.03.16 20:01

    저도 뭔 소리인가 한참 생각을 해 봤는데..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건 결국 사람을 고용한다는 말 같습니다.
    본인의 일을 대신 해주니 시간이 절약되겠죠.

    조금 늦게 귀가 하여 답글 남깁니다.

  • 24.03.16 12:50

    아 좋아요. 책 보면서. 인생 공부를 해요. 나중에 수필 내요. 물론 자기 만족 ~

  • 작성자 24.03.16 20:02

    ㅎㅎ수필 집을 내기엔 내공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책은 꾸준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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