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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공동 15위,한국선수들 부진 - 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1R 

추천 선수로 나선 김주형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800만 달러) 첫 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주형은 7월 8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68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머런 트린게일(미국)이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몰아치는 깜짝 활약을 펼치며 9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6언더파를 기록한 개리 우드랜드(미국)가 
선두에 3타 뒤진 2위다.김주형을 제외한 한국 선수는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 이경훈이 2오버파 72타로
공동 69위,김비오가 3오버파 73타 공동 89위를 기록했다. 김시우와 임성재, 이재경이 각각 4오버파, 5오버파
, 6오버파로 100위권 밖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이민우(호주)도 7오버파 공동 148위로 부진했다.

◎ 송가은,4타차 단독 선두 -  KLPGA 대보하우스디오픈 1R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차 송가은이 버디 쇼를 펼치며 ‘대보 하우스디 오픈’ 첫날 선두로 나섰다.
송가은은 8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로 성유진 등 공동 2위에 4타 앞섰다. 62타는 새로운 코스레코드로 종전 기록은
 2016년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승현(31)이 기록한 64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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