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못봐서 안타까웠는데 다시 개봉을 하게돼서 얼마나 좋았는지...
프랑소와 오종의 2001년 작품이고 주인공대부분이 프랑스의 유명한 여배우들이란걸로도 쫌 유명한 작품입니다
워낙 유명한 까뜨린느 드뇌브, 피아노의 이자벨 위페르, 스위밍풀의 뤼디빈 사니에르.....
코믹과 추리와 뮤지컬을 적당히 짬뽕한 흔한 스타일은 아닌데
참 재밌게 봤습니다
무작정 웃길려고만 하는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남자들의 존재감이라든가 붕괴 직전의 가족 개개인의 은밀한 사생활등을 적당히 꼬집으면서 간간이 율동섞인 노래들로 재미를 더했더군요
사람에 따라 재미없게 느끼실 분도 계시겠지만 시사회 끝나고 박수도 어느정도 나온걸로 봐서 괜찮게 본 사람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스위밍풀에서 묘한 매력을 풍긴 뤼디빈 사니에르의 어릴적(?)모습과 유명배우들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는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첫댓글 그 배우들 다 모으기 힘들죠..프랑수와 오종이기 때문일까?^-^a이게 개봉이 연기됐어요ㅠㅠ얼마나 기다렸는데ㅜㅡ태극기나 실미도의 한국영화가 관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라죠^^;;한국영화만쉐이~ 아!개봉일은 27일^^어서 보고싶어요~
개봉일 23일로 알고있는데.. 전 재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었는데 정말 좋은 영화예요..^^ 개봉 기다리고 있었는데..ㅋㅋ 개봉하믄 또 보러 가야지..ㅋㅋ
이 영화 벼르던 건데.. 지금 개봉했어요? 정말 보구 싶은데..
독특한 작품이죠^^**** 재밌었습니다..
전 그 유명한 배우들 중에서 임마누엘 베아르 밖에 모르겠군요... 개봉 연기된단 말두 있던데.. 꼭 보러가야겠네욤...
저도 재미있게 봤답니다~근데 누가 스위밍풀에 나왔나요?막내가 나왔나요?
넵~ 막내가 스위밍풀에 나와써요..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래쬬..ㅋㅋ
까뜨린느 드뇌브는 옛날에 쉘부르의 우산에 나왔던 그 예쁜 배운데...아마 거기선 할머니쯤??그리고 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 영화 라 피아니스트에 나온 대배우죠...보고 싶던 영화였는데.....
이거 부산 국제영화제때 상영했던거 맞지요? ㅎㅎ 그때 볼려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못본건데.. 기대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