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겨울의 면모를 보여주려는지
겨울을 재촉하는 비로 많이 내려간
기온에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하는
추운 겨울이 똑똑 노크를 합니다.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져가고
추운 겨울이 가까이 와 있음을
실감케 하네요.
이렇게 달려가는 세월 따라가자니
숨이차고 덧없이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지만 흘러가는 세월따라
이제는 겨울로 들어선 채비를 해야
겠지요.
유난히 이날이면
속 마음을 들여다보듯
세찬 바람에 먹구름 흐르고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었다고.
오늘
뭇바람 스미는 곳곳마다
거무적한 숲길을 뒤덮은 낙엽이며
잔잔한 수면 위로 겨울비는 내렸던 비로
축축한 날을 맞았네요.
미틈달 끝자락 잡으며..
어느 덧 11월( 미틈달)후반을 지나
종착역 이 다가 왔네요.
가을끝 본격적으로
혹독한겨울취위가 시작
된답니다 첫날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아요.
몸과 마음으로 단디무장
하시고 행복의 나래로
나갑시다. 우리의
바램은 늘 건강하고 무탈
한 일상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한파의 추위가 이토록 매서운데
단풍이야 낙엽이야 무사할수 있나
하지만 아직도 무성하게 남아있는 흔적
11월은 가을을 다 지우지 못했나봅니다.
일년을 향하여 달려가는 세월은 차곡차곡
제 갈길을 갈뿐인데
남겨지는 흔적은 따라가지를 못하나봅니다.
가을과 겨울의 인터체인지 같은
11월의 마지막 계단을 밟는 기분으로
즐겁고 기쁜 맘으로 11월을 보내고..
낙엽이 소복히 쌓여 퇴색되어 가는
거리에 발밑에 떨어져 나 뒹구는
나뭇잎에 허전한 생각이 들지만
이제 마지막 잎새에도 쓸쓸해 하지
않았음 하고,
미틈달 11월
마지막 보내는 아쉬움보다는
맞이하는 기쁨으로
즐겁고 행복한 보내세요.
아직도 무성한 가을 흔적이 가여워도
돌아보지 않으리 이제는 나의 길을 가리라
지워질날 낙엽 밟고 겨울 가야지.
11월 한달은 오늘이고 12월은 내일인데~
긴 일년 12월이 코앞으로 닥쳐왔네요!
어느해보다 기록적이고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한달 남았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체크도 잘 하셔야 겠지요.
화려했던11월의 가을 차분히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12월엔
올 한해 소망하셨던 일들
다이루시는 행복한 달 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도 좋은 일들이 많은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매듭달..12월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십시요
11월에도 맬~~함께 동행해 주셔서
마니 고맙습니다
늘 행복과 평안을 소망 합니다^♡
11월은...미틈달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매듭달로
향해 출~~발!!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앗.....
고맙습니다!
이제 11월은 역사의 뒤안길로 가버렸습니다.
12월이 밝았습니다.
새로 밝은 12월은 좀 더 새로운 달, 무언가 이루지 못한 걸 이루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장 남은 달력이 무언가를 얘기해 주는 12월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에...
정말 겨울이 실감나게
오지게도 춥네요 ㅎ
이미 떠나간 시간들은 뒤로 하고
다가온 매듭달 지혜롭게 마무리하시길요.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따뜻 하게 보온 하시어
감기 친구 멀리 하세요!
@가을라기 그렇습니다.
아직 매듭달이 남았습니다.
남은 매듭달을 위해 또 열심히 뛰어 봅시다.
따뜻하게 보온하시고 감기. 멀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