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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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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엉덩이를 흔들어
몸부림 추천 1 조회 340 24.03.16 18:4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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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6 18:49

    첫댓글 따스한 봄나들이 엄청 다니시네요
    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여행작가 아니십니까
    사진도 글도 상당수준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곳저곳 다니고 싶은데 직장에 메여 오도가도 못하는데 이곳에서 많은걸 배우네요
    생일파티 잘하시고 또 어디로 가실건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4.03.17 12:09

    담에 또 사람으로 태어나면 공부 열심히 해서
    여행작가로 살고 싶습니다^^
    어제 큰손녀 보고는 웹튠작가, 작은손녀보고는
    사진작가가 되어라 했어요
    저거 엄마가 째려보길래 그런거 하려면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카바쳐서 위기모면했어요 너무 애들이 영어 수학 논술 음악 미술 발레 여러개를 다니니까 제가 다니지마라고 바람을 넣어서 딸이 난리를 쥐기거든요
    직장다니는 님이 저는 부러워요
    건강과 능력이 받쳐줘야 다니지요^^

  • 24.03.16 20:44

    글과 사진 너무 잘보았습니다 ~

  • 작성자 24.03.17 12:11

    자유방에 가시면 다시 한번 더 봐주세요
    이왕 한 밥 손님들이 맛있게 드셔 주시면
    고마운 밥집할배 마음입니다 ㅋㅋ

    고맙습니다!!

  • 24.03.16 21:20

    와현 해수욕장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지금으로부터 39년 전, 그러니까 1985년 여름에 그 곳을 처음 들렀었지요.
    그때는 자가용도 없었는데 경기도에서 어떻게 그 곳까지 갈 생각을 했는지...참~ ^^*
    지금도 그 시절 앨범을 뒤적이다 보면 수영 팬티 입고 폼 잡은 모습에 빙그레 웃게 됩니다~ ㅎㅎ

  • 작성자 24.03.17 12:14

    우와 그때는 충무에서 거제다리 건너서
    고현으로 와서 완행버스타고 마르고 닳도록
    오셨을겁니다 대단하셔요
    구조라 황포 망치 명사 와현
    등등 해수욕장도 그닥 많지 않았을겁니다
    몽돌해수욕장이라는 개념도 없었을때구요
    제글이 님의 추억을 더듬게 해서 기쁩니다^^

  • 24.03.16 21:40

    지금은 손자한테 발목 잡혀서
    꼼짝 못하고 있지만
    시간 나는 대로 남편이랑 저곳으로
    여행가리라 맘 먹어 봅니다.
    늘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7 12:17

    애기 떼놓고 도망가도 마음이 절대 안 편안합니다 우리집 동거할매는 저랑 여행다닐때도 70%
    이상이 애기들 이야기입니다
    제가 또또또~ 하지만 저도 늘 마음은 애기들에게 있어요
    쫌더 키워주시고 남편분하고 정답게 여행 많이
    하셔요 고맙습니다^^

  • 24.03.17 13:01

    @몸부림 맞습니다.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 살짝
    들었는데 길어야 1년만 봐주면 될 텐데
    라고 마음 다져 먹는 중입니다.ㅎ
    도망간들 절대 마음 안 편하지요.
    고맙습니다.

  • 24.03.16 23:30

    경치가 너무 좋으네요
    잘 보고 갑니당....

  • 작성자 24.03.17 12:18

    부인하고 틈나면 좋은곳 여행 많이 하셔요^^

  • 24.03.17 01:41

    공곶이가 엉덩이군요.
    몸님께서 올려 주시는 글들이 삶방에서의 표준적 즐거움 입니다. ㅋㅋ
    저에게 학술지같은거 말고 삶방에 어울리는 일상의 글을 쓰라는 충고로 들려옵니다. ㅜㅜ
    차고 차이는 바람둥이의 일상글로 매진하겠습니다. ㅋ

  • 작성자 24.03.17 12:21

    저는 님의 글이 학술적이라곤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글이 젊고 판타스틱하고 세련됐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초딩일기처럼 씁니다 능력의 한계입니다
    단 하나 철칙은 솔직한 글쓰기입니다
    도깨비님글 인기 상한가치고 있는듯하니까
    염려 마시고 스타일대로 쓰세요
    그게 가장 좋은글이지요 제가 댓글을 못다는건
    좀 어려워서 입니다^^

  • 24.03.17 03:45

    노랑 수선화가 유채꽃처럼 아름답네요.

  • 작성자 24.03.17 12:24

    어제 동거할매가 거가대교 해저터널에서
    수선화 소감을 이렇게 말했어요
    반듯하고 예쁘고 기품있다고

    제가 그랬어요
    그건 내 이미지다 내가 바로 한떨기 수선화다!!

    터널 안에서 돌려차기맞고 뒤질랜드갈뻔 했어요

  • 24.03.17 06:23

    부지런하셔서 여기 저기 재미 있게 다니시네요~~
    덕분에 집에서 꽃도 바다도 섬도 대리 만족하며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7 12:27

    네 집에 있음 자고먹고..
    그건 죤데 비관질도 해요

    나가면 머리도 맑고 소화도 잘되고
    덜먹고 운동하니까 좋습니다

    어제는 산길 2만보도 더걷고 더위먹어서 편의점
    얼음컵에 헤즐넛 커피 부어서 마시고
    운전했어요 에어컨도 잠시 틀고

    계절이 이렇게 바뀌네요^^

  • 24.03.18 10:14

    튤립배경사진 뒷편에 우리 집사람이 보이는 듯 합니다.
    버스로 5시간을 달려 튤립이랑 이수도 구경 간다고 1박으로
    토욜날 새벽같이 나가셨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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