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한국투자증권] 자소서 첨삭부탁드립니다.

[취뽀멘토H]

자기소개 (500자)

“군복무인데 참 열심히 하는구나”

초등학교 특수반에서 공익근무를 했습니다.

2년 동안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자 마음먹고, 마음의 높이를 아이들의 키만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동전축구, 달리기시합 등 아이들과 게임을 하면서 장애 아동들의 심리와 습관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총 8명이었던 남자아이들의 특징을 기억 해두었고, 후에 장애아동들의 놀이치료방법이 있다는 것을 선생님께 듣고 난 후 이를 활용하여 놀이 방식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가령, 개인달리기시합을 즐겨하는 아이들은 팀워크 강화를 위한 단체 이어달리기 놀이로 변화를 주는 식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 뿐 아니라, 저 또한 학교에서 인정받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자산관리 업무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된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객 눈높이에서 특성을 고려한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직원, 주도적인 업무 처리로 회사에서 인정받는 한국투자증권Man이 되겠습니다.

※ “군 복무인데 참 열심히” 라는 항목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감은 옵니다만 조금만 수정해 봅시다.

 본문 첫 줄에 지원자가 가진 강점, 말 그대로 자기소개에 충실하게 본인의 강점, 경쟁력, 역량을 확실하게 어필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수정 해 보세요.

 단순히 특수반에서 공익근무를 했습니다~라는 표현은 뭔가 소제목에서 탄력 받은 시동을 꺼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이 나를 뽑아야하는 이유:지식, 능력, 특기사항 등(500자)

준비된 자산관리전문가

자산관리의 대한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재테크 관련 책을 읽고, 관련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심도 있는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재무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보고자 KRX-JA 대학생재무설계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위험성향과 재무 상태를 고려하여 생애주기별로 상품을 편입, 기대수익률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유연한 포트폴리오 조정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고 조절하는 능력은 분석적 사고와 넓은 시야를 갖춤으로써 가능하기에, 부전공으로 경제학을 선택하여 전문적 이론을 습득하였고, NSI 대학생칼럼니스트 활동을 통해 사회, 문화, 정치 현상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눈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사고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저는 중국 자산관리 시장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확신하였습니다. 다가오는 변화에 준비하고자 현재는 중국어 학습과, 중국관련 세미나에 꾸준히 참석하여 중국을 알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앞서 이야기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원자님을 왜 뽑아야 합니까? 준비된 자산관리 전문가를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붙여서 작성하지 말고 말하고 싶은 키워드, 혹은 역량을 기준으로 보기 좋게 분류를 해주세요.

 지식 / 분석적 사고와 넓은 시야 ? 어떤 것도 좋습니다.

 본인이 다른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우위에 있는 것, 차별화 된 경쟁력이 무엇인지 자신이 꼭 뽑혀야 하는 이유를 본인의 역량을 중심으로 설득해 보세요.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기술해 보시오(500자)

[한투 인터뷰] 최연소 북경 PB센터 취임, 000(CFP) 재무 설계사의 성공방정식

스스로 준비하는 자를 돕는다.

저는 항상 변화에 준비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미 대학시절 중국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그 변화에 맞춰 공부를 해왔습니다. 이러한 자세가 중국 상품을 골고루 편입할 수 있는 능력의 토대가 된 것 같습니다. 재무 설계사는 끊임없는 전문지식 취득과 자기계발을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합니다. 이것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큰 방법입니다.

고객을 동반자로 인식한다.

PB는 Person에게 Bridge를 연결하는 직업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스케줄을 고객님들께서 정해주셨습니다. 고객님과 주말에 부동산을 보러가기도 했고, 고객님 자녀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적이 있습니다. 고객을 동반자로 인식하지 않았더라면 힘든 직업이 됐을 것입니다.

고객과 저 사이의 신뢰의 다리를 건설한다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 PB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입니다.

 ※ 한국 투자증권에서 최연소 북경PB센터장의 인터뷰 자료를 만든 건가요? 실제 이런 류의 사람들의 인터뷰 자료를 본 적이 있나요?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이야기 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그 간의 행보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데 할 말이 꾸준히 공부를 해 왔다는 것과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 정도 밖에 표현할 수 없다면 이미 그다지~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인터뷰 형식으로 뭔가를 작성하려고 한 것 같은데 사실 잘 읽혀지지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작성해 보기 바랍니다.   

 10년이라는 시점이 지난 후에 2023년에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서 기술해 보세요. 예를 들면 어느 정도 규모의 자산을 맡아 관리하고 있을 것인지, 혹은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있을 것인지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