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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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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3월 17일(일)/연륜만큼 편해지길
혜지영 추천 5 조회 341 24.03.17 00:13 댓글 8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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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7 17:32

    아이도 거의 신생아 수준이어서 손이 많이 갑니다
    제가 이런말 했더니 누군가는 징그럽다고 하던데
    그냥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김포인 선배님 말씀대로 기운 내겠습니당~ㅎㅎㅎ

  • 24.03.17 09:09

    맞는 이야기인 것 같네요.
    제가 그러니까요.
    마음을 좀 눅여야 하는데~

  • 작성자 24.03.17 17:34

    석촌 선배님은 아직 청춘이십니다
    91세 되시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잖여요~ㅎㅎ
    지금부터 마음을 다지시면 될듯요
    저도 그러려고 준비중입니다
    요즘에 시어머님 보면서 느끼는게 많답니다

  • 24.03.17 09:55

    혜지영님
    같이 못 살겠다고 요양원에 보내는 분도 종종 봤는데
    혜지영인은 고마우신 분입니다
    토닥토닥~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3.17 17:36

    행여나 요양원에 보낼까봐 절대로
    보내지 말라고 하시던 걸요~ㅎ
    화장도 하지 말고 산에 묻어 달라고 하시고요
    원하시는대로 해 드리려구요
    조금은 힘들겠지만요~
    가리나무님 토닥토닥 감사합니다

  • 24.03.17 10:07

    시어머니든 친정 엄니든
    자식의 수발을 받으려면
    먼저 곱게 살아가는 교육을 먼저 받아야 된다는 생각이에요

    더 늙기전에 요즘세대 며느리
    앞으로 세대 며느리등
    전문 교육과정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백번 이해가 가요

  • 작성자 24.03.17 17:39

    그게 참 마음과 다르게 말이 나갈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말 대신 행동으로 해요 ㅋ
    어르신 마음 바로잡기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교육 받는다고 해서 마음이 따라줄지는 모르지만요~ㅎㅎ

  • 24.03.17 10:30

    맘씨가 고우신 지영씨가 힘들어 하다니 ㅠ
    에혀~늘그마 듁어야지..

  • 작성자 24.03.17 17:40

    그렇다고 듁기까지요?
    ㅎㅎㅎ 그져 웃지요 ㅋㅋ

  • 24.03.17 11:09

    늙은 시어머니를 모시려면 몸고생 특히나 마음고생이 많을 겁니다.
    그래도 꾸욱 참고는 잘 모시기 바랍니다.
    언제인가는 영원히 헤어지니까요.


    많은 것을 생각하기에 엄지 척! 합니다.
    저도 제 어머니에 대한 글 하나를 꺼내서 삶방에 올려야겠습니다.

  • 작성자 24.03.17 17:42

    70세 부터 얼마나 사시겠냐고 했는데
    91세가 되셨어요~~
    그만치 자식들이 잘 모셨다고 보면 되겠지요?
    어머님도 의지가 강하시고 의술도 좋아졌구요
    이대로만 하면 될듯 합니다

  • 24.03.17 11:36

    부모님을 처음부터 모시는 것보다 중간에 모시는 것이 훨씬 힘들다던데
    시모님께서 거동이 불편하신 데다가 쉬 노여움을 타시는 듯하니
    혜지영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이젠 우리도 젊지 않은데요..
    힘! 내시고 혜지영님 건강도 신경 써서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3.17 17:43

    넵!!
    달항아리님 댓글을 보니
    저의 힘듦이 싸~~악 가십니다
    고맙습니다~ㅎㅎ

  • 24.03.17 11:53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토리입니다
    고부간 가족의 정은 더욱 끈끈하리라 생각되는군요
    흘러가는 세월 속에 봄날의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아름다운 글 속에 함박꽃 한아름 내려놓고
    흔적 남겨 봅니다~^^*
    편안 하루되시길요

  • 작성자 24.03.17 17:46

    시어머님 계신다고 손님들이 왔네요
    얼굴이 환해지신 어머님이 보기 좋았어요~
    초이스님의 댓글에서도 정이 느껴집니다
    함박꽃 한아름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ㅎㅎ

  • 24.03.17 12:21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혜지영님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 작성자 24.03.17 17:46

    칼라풀님 반갑습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칼라풀님도 휴일 오후시간
    편안하게 보내셔요~ㅎㅎ

  • 24.03.17 12:21

    일요일 오늘하루
    편안하게 열수있어서
    고맙고 감사하네요~ㅎ

    이제는 열정적이고
    격정의 나날들은
    겪지 않았으면 해요~♡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하고, 잔잔한
    그런 삶이 좋습니다~^^

    힘드시겠어요
    전 장인모시고 산지
    이제 3개월 되었는데
    옆지기 힘들어 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좋은 에너지 충전하는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 24.03.17 12:22

    Jennifer Juniper/Donovan
    https://youtu.be/l-7LgSy6cT0

  • 작성자 24.03.17 16:48

    피터 방장님~ㅎㅎ
    노후를 위한 보험이라 생각 하시구요
    옆지기 잘 도와 드리셔요
    가장 고마워 할겁니다
    진심을 다한 댓글에 감동입니다~

  • 24.03.18 11:07

    @혜지영 그러고 있습니다 ㅎ
    화이팅 하시기 바래요~^^

  • 24.03.17 13:24

    오늘 하루만큼은 혜지영님이 편안한 하루였음 합니다
    힘 내시고요

  • 작성자 24.03.17 16:47

    오늘은 시동생 식구들과 아들내외가 와서
    모처럼 집에서 밥 안하고 외식 했습니다
    저희가 나가자고 하면 싫다고 하시는데
    손주내외가 오니 나가시네요
    역시 남이 해준 밥이 맛있어요~ㅎㅎ
    헤라님 감사합니다

  • 24.03.17 13:39

    제가 심리상담 전문자격을
    취득한 계기중 하나는 변화무쌍의 노인 등등 사람들 이해가 아닌 그에 대처하는
    내 심리 내 마음이 상처받고 피폐해지지 않기 위해서였지요
    세상과 사람은 바꾸기 힘들어도
    내 자신은 내가 하기 나름이니~~
    산사에 와서 출첵합니다 ~^^

  • 작성자 24.03.17 16:45

    제 자신이 상처 받을 때가 많기는 합니다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아 놓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하구요
    이렇게 빨리 쓰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그래도 가끔 심술이 나기도 합니다
    참아야 하느니라~~~ㅎㅎㅎ
    늘평화님 말씀대로 제가 바뀌어야 겠지요?

  • 24.03.17 15:18

    치매 친정엄니를 모시는 저로써는 이해가 충분히 가는 헤지영님의 일상입니다.
    저도 오늘 오전 엄니의 노여움을 사서 풀어드리려고 배추전을 부쳐 드렸더니 맛나다시며 잘드시곤
    아이처럼 풀어지시네요.
    쉽지 않은 노인 봉양 .
    누구라도 격을수 있는 일 같아요. 위로를 드립니다.

  • 작성자 24.03.17 16:42

    리진님도 애쓰며 살고 계시는군요~
    리진님의 친정 어머니처럼 치매는 아니고
    저는 그저 돌봄만 하고 있는데도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고 모든 스케줄을
    확정 할 수가 없으니 상당히 불편하네요
    리진님은 어머님의 심리 파악을 잘 하시네요
    한 수 배웁니다 ~ㅎㅎ

  • 24.03.17 17:00

    외출 했다가 돌아 오느라
    출석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휴일 편하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얼굴 뵐 날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 작성자 24.03.17 17:47

    네~ 이제 딱 6일 남았어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정모날 뵈어요~ㅎㅎ

  • 24.03.17 21:27

    고생 많으시네요.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해서
    마음이 짠해지네요.

    내 몸과 내 마음부터
    먼저 챙기시길요.

  • 작성자 24.03.17 21:59

    제라님도 고생 많으셨겠군요
    저희 시어머님은 어서
    건강해지셔서
    시골로 내려 가셨으면 합니다
    그럼 둘다 좋은일이지요~ㅎ
    제라님 진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 24.03.17 21:32

    출석해요

  • 작성자 24.03.17 22:05

    자연이다2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꿈 꾸셔요^^

  • 24.03.17 22:52

    시어머님이 하루 빨리 쾌차하시여
    당신집으로 돌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
    힘드시겠어요 ^^

  • 작성자 24.03.18 08:41

    어머님이 빨리 건강해지시는게 제가
    편하게 사는 지름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몸부림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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