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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부사모게시판법당 우리곁의 지목행족 ⑦ 동화사 강주 지 운 스님-자비수관
연무심 추천 0 조회 33 10.02.03 01:0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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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2.03 01:17

    첫댓글 불면증과 불안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보면서 자비수관을 생각했던 것이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얼마전 우연히 집어든 책 속에 보현행원을 알기 전에 해 두었던 신문기사 스크랩이 있어서 아직은 깊은 체험이 없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 중생의 근기가 다양하니 근기에 알맞는 법을 전할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보현의 법당에 무수히 많은 법문들이 살아 숨쉬지만 아직도 연이 덜 무르익은 분들이 이 법문을 통하여 참진리의 길로 나아가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보현행원을 알고 지운스님의 강의를 몇 번 들으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10.02.03 11:47

    어쩜 이리도 잘 통하실까 하는 생각과 아하 보현행원에서 말씀하셨던 부분이 이것 이었구나 하면서 혼자서 즐거워했었습니다. 전통 강원의 강사스님과 재가불자라는 차이는 있지만 서로 보완의 관계에 있는 보현법당과 지운스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일체 중생들이 함께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10.02.03 07:46

    기도, 교리공부, 수행, 봉사가 함께 어우러진 신행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웁니다. 전통강원의 강사스님이지만 재가불자를 이해하기 위해 TV연속극도 한 번씩 보면서 세상을 본다는 지운스님! 잠자리에 들 때, 새벽에 이르게 눈이 뜨이면 자비수관을 하다보면 어느새 잠이 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0.02.03 10:27

    고맙습니다. 지운스님 참 맑아 보이시고...불교TV에서 대승기신론강의도 잘 보았습니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10.02.03 11:33

    가끔 어깨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데 하루는 자비수관으로 통증에서 벗어 날 수가 있었습니다. 신비로운 경험이었지요. 자비수라는 내 마음의 조작을 통하여 통증을 없애는 것과 내생명 부처님무량공덕생명으로 완전하고 자재한 내 진실생명을 관하며, 육신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이렇게 망가트린데 대한 미안함과 또한 나를 여기까지 끌고온 육신에 대한 감사함을 놓으니 역시 통증은 사라졌으나 시간이 더 걸리더군요. ㅎㅎㅎ 자비수를 생각하며 하는 것이 집중력이 훨씬 더 센 것 같았읍니다만 ... 관세음보살염불과 마하반야바라밀염불의 차이와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_()()()_

  • 10.02.03 13:00

    다들 자비수관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은 보현행원 하나만에도 너무 허덕여서(?) 자비수관에 관심 가질 여력이 없네요. 하지만 여러 도반들께서 다들 좋아하시니 저도 한번 관심을 가져볼까합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다가 기도, 교리공부, 수행, 봉사 네 가지가 다 갖춰져야 진정한 수행이라는 스님 말씀에 잠깐 멈칫했습니다. 이건 구분하는 것이 아닌데...기도 따로, 수행따로, 봉사따로가 아닌데...모든 것이 한 덩어리로 돌아가는 것이 보현행원 아닌가...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아마도 스님께서 기복이나 기도하는 행위에만 집착하는 것을 경계해서 하신 말씀이겠지요? _()()()_

  • 10.02.04 22:54

    ^.^

  • 10.02.03 13:11

    감사합니다.......()()()

  • 10.02.04 22:52

    불교방송에 나와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하면 나에게 보내라고, 스님되는 것도 블루오션이라며 강의하시는 등 불교를 잘 몰라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강의하신다 생각했었는 데, 이 분이 지운스님이셨군요. 그렇게 많이도 권하던 知友의 말이 다시 되살아나네요. 자비수관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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