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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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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딱따구리 친구는
도깨비불 추천 1 조회 261 24.03.18 09:0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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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8 09:27

    첫댓글
    산에 가면 흔히들 딱따구리를 만날 수가 있지요
    무엇보다도 딱따구리는 언제나 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새이지요

    해운대 청사포 오솔길 산책할 때 딱따구리 소리를
    듣고 휘파람으로 대꾸하면 멈추곤 하는 영리한
    새라는 생각을 하지요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ㅎㅎ
    딱따구리 고목에 나무 파는 소리
    지금도 아련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8 12:20

    잘 아시는군요. 딱따구리. ㅋㅋ 겁도 없는거 같더라고요.

  • 24.03.18 09:38

    딱따구리가 도토리를 그리 좋아한다는걸 처음 알게됩니다 틈새좋은 나무들 사이로 보고 관찰했던 빨간머리 딱따구리의 부고를 이역만리 김해에서 전해듣고
    삼가 고조의 명복을 빕니다
    상심이 크시겠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산 사람은 또 살아가야지요
    힘 내시어 원기 회복하시고
    옛날의 도깨비불로 돌아가
    씩씩하고 유쾌해 지시길요~^

  • 작성자 24.03.18 12:22

    ㅋㅋㅋ 사는게 다 그렇죠. 어쩌겠습니까요. ㅜㅜ
    원기회복해서 즐거운 글에 신경쓰겠습니다. ㅋㅋ

  • 24.03.18 09:44

    하필 그 나무라니 ㅠㅠ
    자세히 관심 두었던 그런 심성이 아름답네요.

  • 작성자 24.03.18 12:22

    글게말에요. 하필이면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4.03.18 09:48

    아마
    이쁜 여인으로 환생해서 어느날 도불님 앞에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볼수도 있어요

    글 속에
    여유가 있어서 좋으네요

  • 작성자 24.03.18 12:23

    이쁜 여인하면 당연히 이젤누님이신데 ㅋㅋ

  • 24.03.18 13:30

    @도깨비불
    핏~홍~~!
    이젤님은 누님이공
    쫑아는 할매~~~
    삐침 삐쭉~~~%%%@@

  • 24.03.18 09:55

    작은생명채 그리고 풀한포기
    그냥 자나치는 법이 없는
    도님~~~
    마음이 여리고 예쁩니다
    .
    .
    .

    곧 다가오네요 4월이는
    묵은감기 화악 날리고
    도화지속에 원하는 그림으로
    채우소서~~
    아름다운 사월~~~ \{♤^^♤}/
    반사~~~

  • 작성자 24.03.18 12:24

    곧 다가오네요. 4월이.. ㅋㅋ
    힘남는데 비행기 안 타고 수영으로 갈꺼임.

  • 24.03.18 13:47

    @도깨비불 새로산 꼬까옷 입고 ㅋㅋ

  • 작성자 24.03.19 00:27

    @칼라풀 조심하시오. 사진 포즈하다가 떨어지면 큰일나지요.
    그 의상이 입으니까 저렇게 보여지는구나. ㅋㅋ
    예쁘고요. 입은 사람이 예쁘니까 옷도 예쁜거지 당연히. ㅋㅋㅋ

  • 24.03.18 10:03

    이런,,,딱다구이에게 날벼락이,,,ㅠ~

  • 작성자 24.03.18 12:24

    그러게 말입니다. 날벼락 ㅋㅋㅋ

  • 24.03.18 11:26

    오늘 아들 없는
    빈방을 보니 허전해서
    날 웃겨 주겠다는 도불님 찾아
    위로 받으려 왔더니,
    뜬금없는
    슬픈소식이네요
    그래도
    위 함박산님의 딱다구리의 명복을 빌어주는 뎃글이 웃게 해주네요.
    열흘 남짓 남았군요.
    복귀할 날이...^^

  • 작성자 24.03.18 12:25

    이렇게 시작하는거에요. 씁슬하게 막을 열면서. ㅋㅋㅋ

  • 24.03.18 13:32

    유툽에
    큰 나무를 베어서
    쓰러트리는 순간
    그안에 있던 너구리인지
    높이 튀어나오던 장면이ㅠ
    얼마나 놀랐을까요?ㅠ

    딱다구리도
    그런 천재지변을 만나다니
    미리 조짐알고
    어딘가 이사했을지도요
    그리 생각할래요

  • 작성자 24.03.18 14:05

    번개를 어떨게 조짐해요. ㅋㅋ 참 내..
    머리 허연 분은 할매시지 누님이 안됨 ㅜㅜ

  • 24.03.18 14:06

    @도깨비불
    아라씨유~
    이제 손절해야징
    칫~~~!!!

  • 작성자 24.03.18 14:07

    @정 아 염색했수?

  • 24.03.18 14:52

    @도깨비불
    No~~~!!!
    누가 뭐~~래도
    나는야 내 길을 가아아아아안다~~!!!
    쫑아가 누구말 듣간디 ㅋㅋ

  • 24.03.18 13:46

    요즘에 딱따구리 있나요.
    산에 가면 나오나요.
    동화 잘 봐어요

  • 작성자 24.03.18 14:06

    한국산에 딱따구리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 24.03.18 17:33

    출근을 하면 자주 만나는 앞산에 딱선생과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검은 고선생이 있습니다
    딱히 관심이 있는것도 아닌데 멀리서 들려오는 딱선생의 작업소리와
    어슬렁거리는 검은 고선생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정이 들은 딱선생이 벼락을 맞어 부러진 나무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탈없이 살아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 작성자 24.03.19 00:17

    딱선생 ㅋㅋ 멋진 대명입니다.
    살아 있겠지요. ㅋ

  • 24.03.18 18:10


    딱따구리가 쪼면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고 눈을 깜박깜박 ㅎㅎ
    이 게 반사작용이나요?

    걱정 말아요
    딱따구리는 딱딱한 것을
    좋아해서
    이미 다른 나무로 이사갔을 거에요


    지금
    친구들과 태국 놀러가는 중
    공항에서 대기 중
    막 활주로에 불이 들어왔네요

    도깨비불이 도망갈까
    그 게
    걱정 ㅎㅎ


  • 작성자 24.03.19 00:18

    즐거운 여행 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ㅋ

  • 24.03.18 18:20

    자연을 사랑하는 도깨비불님
    마음도 참 여리고 고우신것같아요
    딱다구리 넘 걱정말아요
    아마도 이사가서
    새로운 나무친구한테가서 딲딱딱 부리로 또 쪼아대고 있을것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깨비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3.19 00:20

    어디서 딱따구리 작업소리 들려 오는걸로 봐서 그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 24.03.18 21:34

    본능은 짐승이 더 발달했으니 어디 살아 있을꼬야 아니지 이참에 자꾸 구멍 밖에서 얼쩡거리는 넘 뵈기싫어 번개 칠때 핑계삼아 휘딱 옮겼는지도
    몸도 성치 않은 넘이 넘 구멍은 왜 딜따보냐 말여! 엉

  • 작성자 24.03.19 00:23

    ㅋㅋ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관심이 많은 사람인가봅니다. 이것저것 많이 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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