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친구들과 아산에 있는 외암 민속마을에 다녀왔어요
미리 약속이 되 있어서 비가 오지만 갔는데 나름 운치있는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호젓하고 즐겁게 다녀왔어요
~~


아늑하고 정겨운 옛 조상님들이
살던 마을이 참 좋더라구요


마을 옆에 흐르는 개울이 참 깨끗하고 아름답네요 ~~





민속마을 내 있는 전통 찻집에서
대추차도 마셨어요
예쁘게 꾸민 집인데 숙박도 된답니다

마당에 감나무가 있는 집
정겹습니다 ~~



돌담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

식사는 파전과 잔치국수 먹었구요 ~


엔틱 전화기가 있는 카페에서
달달한 라떼도 한 잔 마시고
빗속에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함께 즐감해요 ^^
첫댓글 가장 친화적인 자연속 좋은곳 다녀오셨군요 멋집니다 마음 편안한 힐링의 시간되셨으리라 정겨운 돌담 오래된기와집 감나무 흐드러진 들꽃 가을국화들 수양버들아래 토란대
졸졸 시냇물
어떤곳보다 멋지고 으뜸입니다
노년에 살고싶은 곳..
한국적이고 고즈넉한 마을이 참 좋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진다니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