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서
매트한 쿠션은 건조해서 쓰기 조금 아쉽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롬앤에서 촉촉한 쿠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기회로 먼저 사용 해볼 수 있었어요
단순히 촉촉한 쿠션이 아닌,
에센스 함류양이 무려 70%이기도 했고
비건 쿠션이라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겉과 속 모두,
수분이 차오르는 REAL 촉촉쿠션
퍼프는 아닐수도 있지만
습식폴리우레탄 소재인 것 같더라구요
부드럽고 말랑말랑했어요
출시될 제품에는 이 쿠션이 사용될지는 모르겠지만
퍼프가 베이스를 완전히 머금지 않고
잘 뱉어서 매끄러운 피부표현이 되어 좋더라구요
샘플을 보내준다고 해서 딱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을 생각했는데 리필용처럼 보내주셨더라구요
협찬제품이여도 메쉬망을 넘칠정도로
낭낭하게 보내주셔서 그런지 처음 배송 왔을때는
뚜껑을 열면 세어있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고지를 해주셨고
또, 따로 문자로 안내를 해주셔서 놀라지않았어요
앞서 말했듯이 메쉬망을 조금만 눌러도
넉넉한 양이 묻어나와요
저는 모공이 많고 넓으며
기초를 탄탄하게 해줘야하는데
촉촉한 쿠션이라고 해서 간단하게만 기초를 해줬어요
바른 직후의 모습입니다
기초를 평소보다 탄탄하게 하지 않았는데도
속당김이 없었어요
촉촉하고 가볍게 올라가는 쿠션이라
커버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은 여러 번 쌓아올려도 답답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시 커버되기 때문에
단점으로 느껴지지않았어요
수정화장 없이 12시간 지난 상태인데요,
평소 쿠션을 바르고 나면 겉으로 보기에는
촉촉해보이는데 속에는 건조해서 당김이 있었어요
근데 롬앤쿠션은 속건조가 없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스크 묻어남이 없지는 않았는데
쿠션의 촉촉함과 제가 쓰고 벗고를 자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지가 잘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코쪽에 미세한 뭉침이 있었지만
제 피부 기름기가 올라왔음에도 무너지지는 않더라구요
마스크 묻어남은 이정도였어요
촉촉한 쿠션인것을 감안하면
제가 평소 사용하던 제품들에 비해
묻어남이 적은 편에 속했어요
제가 3일 정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향이 너무 좋았다는 점이예요
제형, 향을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했는데
꽃집에서 맡을 수 있는 은은한 생화향이 나서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처음 사용할 때 선크림 제형 같을 정도로
가벼운 발림성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쿠션은 얇게 올라가는 편이라
여러 번 쌓아줘도 부담감이 없어서
커버력이 아쉬웠던 점이 보완됐어요
평소 쿠션을 바르고 몇 시간이 지나면
겉으로 보기에는 광도 돌고 촉촉해보이지만
속으로는 건조해서 당김이 있었는데요
롬앤의 촉촉쿠션은 속당김이 없어서
가을 겨울에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이 들었고
마르지않는 촉촉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만약, 아직 가을 겨울 쿠션을 정해지 못했다면
이번 11월에 출시예정인
롬앤의 New 쿠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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