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여파가 청약 시장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1순위 청약에서 2만명 이상 신청한 송도 새아파트 단지에 당첨 후 계약 포기자가 속출하면서 500가구가 넘는 미계약분이 나왔다.
재당첨 10년 제한 벌칙에도 당첨 포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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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청약통장을 쓸 수 없는 벌칙에도 당첨을 포기한 이유는 대출규제 여파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단지는 전용 84㎡가 약 1100가구로 전체 70%가 넘는데, 저층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분양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특히 11월부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세에 고삐를 쥐면서 금융권 대출심사가 한층 강화됐고, 금리인상과 내년 DSR(총부채원리금상환) 규제 강화 등으로 자금 마련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가격 고점론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4년 전 송도에서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는 6억원대였는데, 이 단지 중대형 평형(전용 105㎡, 107㎡, 111㎡ 등) 분양가는 이보다 2배 정도 높은 12~13억원대다.
어렵게 중도금 대출을 충당해도 입주 전 시세가 15억원이 넘으면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돼 잔금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점도 리스크다.
https://news.v.daum.net/v/20211225060002500
청약때 2만명 몰린 송도 아파트, 500명 계약포기..한달새 무슨일?
대출규제 여파가 청약 시장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1순위 청약에서 2만명 이상 신청한 송도 새아파트 단지에 당첨 후 계약 포기자가 속출하면서 500가구가 넘는 미계약분이 나왔다.━11월 분양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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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집값을 올린 주범은 건설사인것 같아요 언론을 이용해 분위기 조성하고 정권과 결탁해서 인허가 받고 떡방들 호객시키고...
집값이 안오르면 분양 받을 일이 없겠죠. 그냥 전세, 월세 살면 되지 꼭 집 살 필요는 없죠. 집값 안오르는데 대출 받아서 이자 물고 집 살 일이 없죠.
집값이 오른 주 요인은 대출이었죠이런 대출 시스템을 잘 활용한 건설사와 투기꾼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든거고요
번개님 견해에 저도 한표 합니다.
첫댓글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집값을 올린 주범은 건설사인것 같아요 언론을 이용해 분위기 조성하고 정권과 결탁해서 인허가 받고 떡방들 호객시키고...
집값이 안오르면 분양 받을 일이 없겠죠. 그냥 전세, 월세 살면 되지 꼭 집 살 필요는 없죠.
집값 안오르는데 대출 받아서 이자 물고 집 살 일이 없죠.
집값이 오른 주 요인은 대출이었죠
이런 대출 시스템을 잘 활용한 건설사와 투기꾼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든거고요
번개님 견해에 저도 한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