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커지긴 했나봅니다. 지상파 방송 뉴스에까지 나오는걸 보니..
밤 9시 뉴스에도 나올것 같은데.. 원만하게 처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직 취업을 못해서 하루 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사태 겪으신 분들의 심정을 100프로 이해는 못해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휴... 뉴스에 나온다 한들... 건수잡은 기자들이 자기네 상사들에게 칭찬한번 받고 끝나겠죠? 기자들 좋은일만 한 번 생기고, 그 이후엔 그냥 "이러한 <해프닝>이 있었어"라고, 하나의 가십이 되고 끝나버릴 것 같습니다. 이번일이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 "웃어넘길 일"로 변해버리는데는 2일도 안걸릴겁니다... ㅜ_ㅜ
집고 넘어간다고 했을 때... 돌아오는 실질적인 소득도 없고.. 단지 그 분들 인터뷰니 뭐니 해서 신경쓰이고 또, 인터뷰한 명단이나 인적상황 남아있어서 다른 회사 갈 때 불리해지면 어떻할까.. 이런 고민하시는 스트레스는요? 이것 쓰느라 다른 것 이력서 못 쓰고 면접 못보면 그 스트레스는여? 해결책이 뭐가 있을까요?
첫댓글 휴... 뉴스에 나온다 한들... 건수잡은 기자들이 자기네 상사들에게 칭찬한번 받고 끝나겠죠? 기자들 좋은일만 한 번 생기고, 그 이후엔 그냥 "이러한 <해프닝>이 있었어"라고, 하나의 가십이 되고 끝나버릴 것 같습니다. 이번일이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 "웃어넘길 일"로 변해버리는데는 2일도 안걸릴겁니다... ㅜ_ㅜ
너무 슬프지만... 너무 현실적인 것 같아서.. 그래서 더 슬프네요. ㅠㅠ 구직자가 약자죠... 면접 때 면접관들 전화받으러 들락 거리고 있어도 저희는 가만히 웃고 있어야 하는.. ㅠㅠ
모두힘내시길... 다음 채용때 가산점 주는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것은 더욱 한심한 태도가 되는 거죠....생각만 가지고 액션을 취하지 않는 것은 정말 패배자들이나 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문제는 집고 넘어가야죠..~!!당사자분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고려한다면...
집고 넘어간다고 했을 때... 돌아오는 실질적인 소득도 없고.. 단지 그 분들 인터뷰니 뭐니 해서 신경쓰이고 또, 인터뷰한 명단이나 인적상황 남아있어서 다른 회사 갈 때 불리해지면 어떻할까.. 이런 고민하시는 스트레스는요? 이것 쓰느라 다른 것 이력서 못 쓰고 면접 못보면 그 스트레스는여? 해결책이 뭐가 있을까요?
그런데 하필 오늘이 금욜.. 주말이 끼네요.. 주말끼면 보통 인식이 떨어지죠..cns 측에서도 그래서 시간끌기 하는건 아닌지..
mbn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금전적 보상은 그렇고, 일단 LG에서 69분께 한 분 한분 정성 어린 전화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원자분이 화내고, 욕하더라도 뭐...들어주고요.(여기서 LG카드의 프로 전화상담팀을 초빙^^)
프로 전화상담팀.. 이라.. 이거 웃겨요. ㅋㅋ
CEO가 직접 69번 전화하면 해결될려나.....-_-
솔직히 돈으로 보상한다거나 가산점을 준다거나 하는건 현실성이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는데 회사측에서 이쁘게 봐줄리가 없잖아요. 아예 실력 더 키워서 딴데가서 인정받고 말지... 정말 윗분처럼 제!대!로! 한사람한사람한테 사과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요. 기분풀릴때까지 몇시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