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는 강력한 생물학적 환원제로 작용하고 콜라겐 형성, 도파민, 노에피네프린, 트립토판 등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카르니틴과 스테로이드 합성, 철의 흡수, 면역기능, 상처회복과 그밖에 엽산, 아미노산, 노클레오티드, 콜레스테롤, 포도당 대사에도 관여한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되고 피부, 점막, 내장기관, 근육에서의 출혈이 생기며 체중감소, 면역기능감소, 상처회복지연, 고지혈증 빈혈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 C의 급원은 채소와 과일류이며 특히 높은 식품으로는 풋고추, 고추잎, 피만, 케일, 양배추, 시금치 등의 야채와 키위, 오렌지, 딸기, 토마토 등 과일이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 1일당 비타민 C 섭취량은 권장량의 155%로 평균치를 보면 충분하나 아직도 조사대상 가구의 21.5%가 권장량의 75%미만을 섭취하는 것으로 보아 도시 저소득층과 노인의 경우 비타민 C의 섭취가 불량하리라 예상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C 권장량은 남녀 구별 없이 55mg으로 설정되었다.
임신부에게는 15mg을 추가로 권장하며 수유부에게는 권장량을 90mg으로 권장하고 있다.
영아를 위한 비타민 C 권장량은 35mg, 1~9세는 40mg, 10~15세는 50mg, 16~19세는 55mg으로 설정하였다.
인체는 보통 1g에 달하는 과량을 비타민 C를 급여해도 처리를 잘해내지만 더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와 복통, 신장 수산결석과 통풍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또한 임부가 비타민 C를 복용하면 태아가 비타민 C의존성을 나타내, 출생후 영아에게 비타민 C를 공급해 주지 않으면 괴혈병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의 글은 펀 글입니다.
예전에 아이들이 열이 나면 무조건 차게 해야 한다는 양의학적인 치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통의학을 하는 사람들은 극구 반대했지요.
요즘은 점차 아이 열이 난다고 무조건 차게 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일부에선....ㅠㅠ)
아직도 무조건 비타민 c 는 좋은 것이니 많이 먹어야 한다는 양의학적인 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전통의학을 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동의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점차 그 반대되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부에선....ㅠㅠ)
우유는 골다공증에 좋다는 영양학자들이 심심찮게 방송에 나옵니다.
하지만 이것도 요즘 인체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특히 동양인에게 잘못된 말일 수도 있다고 얘기합니다.
전통의학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민족은 동물성 지방. 우유같은 음식을 먹어오지 않은 민족이라 신토불이에 상반된다고 말해왔지요.
아직도 우유먹고 설사하면 천천히 씹어먹으면 된다고 하는 내용이 방송에 나옵니다.
절대 인체는 그렇게 천천히 적응되지 않습니다. 우유가 안 맞는 사람은 평생 안 맞습니다.
몇 십대의 후손이라면 겨우 적응될까....
암의 치료율이 몇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또한 암을 조기발견하면 할 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초기 암은 그냥 두어도 대부분은 그냥 없어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처음 스테로이드가 나왔을때, 인류는 신의 명약이라고 좋아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정말 위험한 마약같은 약이라고 모두들 여기고 있습니다.
두서없는 글의 결론----일시적으로 유행하는 건강상식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암의 부분에 대해선 아직까지 갑론을박하는 단계입니다.
제가 틀릴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열난다고 무조건 차게 하지 마세요.
아이가 열날때 먹는 해열제는 열을 내리는 약이 아니라 땀을 내게 하는 약입니다.
땀을 내어서 그 효과로 열을 내리게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몸을 차게 하면 땀이 오히려 안나게 되고. 그러면 열이 내리지 않겠지요.
첫댓글 ^^ ㅎㅎㅎ 그렇군요. 살짝퍼가것씀다..
두드러기에는 뭐가 좋나요? 느닷없이 올 여름 내내 두드러기가 나서요.
대변이 무르게 나오면서(혹은 두통이 있을 수도 있으면서 체기가 있고) 여름에 두드러기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외에도 무수히 많죠. 딱히 뭐가 좋다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다른 신체적인 변동이나 이상은 전혀 없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나 그냥 견뎌야 하나.. 좀 막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