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즈베크 전있는데..
예전같으면 카타르의 대삽질에 겨우 이겨서 연장가서 이긴팀이라고 방심을 할수가..있겠으나...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대참사의 주인공인 홍명보감독(당시에 우즈벡전은안뜀)이 있기때문에
선수들이 방심할래야 할수가없겠군요...
계속 그것을 주지시키니...
그리고 우즈베크전이기면
북한-UAE 인데...
북한에게 1차전 졌다고해서 쫄아있기에는 우리실력이 그때랑은 차원이 다른면도있고
설사 UAE가 올라온다고해도 UAE축구가 한국축구보다는한수아래임을 감안하면
나름 잘할듯합니다.
이란-일본승자와 결승대결할듯한데...
과연...
방심은금물입니다..
첫댓글 북한전이 고민입니다...
딴것 몰라도 일단 잠그고 보는 8~9백 수비는 국대에서도 잘 뚫지 못하던 터라...
경기가 잘 풀리는 상황이 지속된 이후에 한동안 경기 내용이 방만해지는 부분이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물론 그런 상황이 안 나오는 것이 최선이지만)선제를 당했을 경우,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우즈베키스탄도 축구열기가 상당하더군요.처갓집이 우즈벡이라 우즈벡축구에 관심이 많은데 분요드코르,팍타코르 두팀의 인기가 상당합니다.타슈켄트거리에 축구간판도 많이 걸려 있더군요.
오옷. 사모님께서도 김태희가 밭갈고 한채영이 소몰고 다닌다는 우주베키스탄 출신이시군요~~ ^^
호곡 부럽습니다.
이번엔 꼭 금메달을 따야할텐데............. 방심이 가장 큰 적인거 같습니다
방심은 없을 거 같아요. 우선은 북한한테 한번 져서 예방 주사를 맞았고... 우즈벡도 전과가 있어서 긴장할 거 같고... 박주영도 4년 전에 방심하다 4강 탈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후배들 독려할 거 같습니다.
uae도 이번 청소년 월드컵 8강 맴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