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꽃들은 우주의 행성들이다. 행성은 땅과 연결되어있으며 땅에서는 뿌리가 존재하여 영양분과 물을 공급한다. 하지만 영양분과 물을 공급한다는 것은 이 상징에서 제외한다. 여기서 중점적으로 봐야하는것은 연결이다.
우주 한계 너머 무의 공간이 우리 우주와 겹쳐져 있다는 글을 썼었다. 행성 그 밖의 다른 별들도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무의 공간에서 특정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으로 해석 되는 그림이다. 사진을 보면 땅이 보이지 않는다. 그 의미는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는 걸 의미한다. 꽃의 줄기는 행성들이 무의공간에 연결되어 있으며 그 공간에서 연합체를 이루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무의 공간에 상주하고 있으면서 절대시간에 맞춰 우주 사이를 뛰어넘어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저렇게 행성들이 무의 공간에 연결되어 있으면 좌표를 알 수 있고 그걸 기점으로 지하철 역처럼 이동하듯 각 행성을 돌아다닐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절대시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행성간 연결 연합체를 기반으로 하는 연결관련 집합체, 어떤 덩어리, 연합체가 무의 공간에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