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거지 생각 날까

[자연이다2]

50년 이야기입니다.

우리 집은 길옆에 있어요.

동네 마다 들리고, 소문을 빠르게 들어와요.

그 때 우리 집에 여자 거지 앞으로 왔어요.

그 거지는 갑가지 집 불행이 넣고, 부모가 무슨 병인가.

두 사람이 저 하늘나라로 갔어요.

딸 셋 남겨놓고 이즘 나이가. 12살. 10살 7살이라

참 ~어떻게 하나

여자 거지가.

엄마는 밥을 줘요. 한참 배고플 때.

엄마를 “휴~~안 되었어?”

엄마는 거지 한 떼 밥 주고 열심히 살라고 했어요.

우리나라 70년대 어렵지요.

그 당시의 거지가 많이 발생하고

어떻게 살아야 한가.

가끔 여자 거지. 지금 어떻게 될까.

잘 살고 있을 까.

나 시집가고 딸 ,아들이 잘 살고 있겠지.

문득 옛날 여자 거지 생각납니다.

물론 지금은 거지가 없지만,

그 당시에 거지가 많이 있어요.

한국 사회는 발전 했고,

그 녀는 잘 살고 있겠죠.

3형제가 지금은 손녀보고 잘 살고 있겠죠.

[요석]

불쌍하기도 하지..
어린 딸애들이..

아마도
그 땐 어려웠어도
잘 살아가고
있을겁니다..

[자연이다2]

네 그래요

[도깨비불]

잘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인정있는 사람이 더 많은게 세상이라서요.

[자연이다2]

네 인정 많고 ~~

[박민순]

내 국민학교 시절만 해도 거지들 있었지요.
지끔은 노숙자가 있더라구요.

[자연이다2]

네 맞아요

[자연이다2]

네 인강성 사라 졌어요

[비온뒤]

좋은일 하셨네요...

[운선]

당시에 거지는 어쩔 수없어 그렇게 살았지 곧 다시 일어 서기도 했으니까 요즘 노숙자들은 자신이 원해서 거지가 된거니까 평생 무위도식 그렇게 불쌍하도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