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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카사노바에게 노벨평화상을..
가을이오면 추천 1 조회 225 24.03.19 16: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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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9 16:46

    첫댓글

  • 작성자 24.03.19 18:59

    이모티콘에 대해
    아는바 없으니 유구무언입니다..ㅎ

  • 24.03.19 16:56

    글을 읽으면서 제목이 뜻하는 바가 무얼까를 곰곰 생각해보다가
    카사노바와 돈 주앙을 비교해봤습니다.
    노벨평화상 그거야 가을이님 생각이겠지만
    세상이 온통 밥그릇 싸움인 것 같습니다.
    정치가 그렇고 현재의 의료계가 그렇고
    우리들 실상도 그에 다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저를 두고 하는 말이지만
    이집트 여행을 방금 마치고 돌아온 글벗을 만났더니
    그곳은 20년 째 계엄령 치하라 합디다.
    고대문명을 꽃피웠던 그나라가요.

  • 작성자 24.03.19 19:10

    저정도면
    카사노바라기보다 돈주앙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정치라는게
    옳고 그른것도 없고..상식도 없고..
    그냥 막무가내에 그걸 동조하고 추종하는 다수 대중이 있을 뿐인데..
    그런걸 보면 그냥 무망하죠...

    제 생각입니다만..
    사실 고대문명이 꽃을 피웠다하지만
    절대왕권이 절대 권력으로
    동원된 인력이 만든 작품 피라밋이라든가
    이런걸 보면서

    저는
    그런 정도를 문화의 꽃이라 한다면
    지금의 계엄령하에서도 얼마든지 꽃피울 수 있는 것 아니냐~~~이런 생각이 듭니다.

  • 24.03.19 17:29

    저도 카사노바에게 노벨평화상을 드리자는 말씀의 깊은 뜻을 헤아리기 어려우나
    가까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부하들이 박통에게 양김씨의 여성문제를 제기하자
    허리아래는 문제삼지 말라고 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24.03.19 19:14

    깊은 뜻은 무슨..ㅎ

    6-70대도 아니고 새파란 30대에 저정도면
    저의 보통 생각으로 ..이거는 인권운동가라기보다
    직업적 제비에 가깝다는 이야기겠죠.

    몇년전 공개된 킹목사 이야기..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나 영국의 가디언등 큰 곳에서는
    파장을 고려..이런 내용 게재하는것에 난색을 표했다 하고
    그래서 결국 영국의 작은 잡지에 실린 킹목사 여성편력 이야기..
    아이러니하게도 글을 올린 분은 한때 킹목사를 존경했고..
    또 킹목사 전기를 써서 퓰리처 상을 받은 분이었답니다.

  • 24.03.19 19:28

    "오만(傲慢)은 사랑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고
    편견( 偏見)은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

    1813년 영국의 제인 오스틴이 쓴 연애소설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에 나오는 내용이 명언입니다.

    위인이라는 사람들, 숨겨진 내면 깊숙히 파헤쳐보면
    위선과 모순 투성이지요

  • 24.03.19 21:45

    그래서 저는 늘 부정적인 사고에 매어 본질을 흐리지요

    숭배에 가깝던 인간의 몰락
    그 이면의 추악함 숭배를 안했으면 전혀 보이지 않고 묻혔을 것들이 위대해지는 바람에
    몇년전 유명인사 미투 사건 처럼
    가을님 반가워요~^^

  • 24.03.20 07:35

    양면이 평가 합니다. 진정한 영웅인까. 파렴치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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