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이 좋든 안좋든
한국 영화가 ALL이었고
딱 하나, 삼백만 외국영화가 걸려있더군요.
한국영화가 싫어서 삼백 봤습니다.
왜 싫었는지는 묻지 마세요~ 그냥 싫습니다. 언제가부터 -_-;; 그 언제가가 아마 작년 쯤부터인 듯 ;;
그 언젠가부터가 바로. 항상 멀티 플렉스에 ALL 한국 영화가 걸려있던 그 시점 같네요. 영화 다양화를 원한다구!! 해외 영화 좀!!
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볼 때 아침에 봐서 그런가 어떤 커플이랑 저랑 이렇게 셋이서 봤는데 -_-;;
영화가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ㅋㅋ
무섭기 보다는 잔인하더라구여.
그리고 남성적인 영화 같든뎁.. 좀 야하기도 하고 -_-;;
그래도 나름 재밌었어요.
글레디에이터가 조금 연상되더군요. ㅋ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삼백 봤는데요.
루피나
추천 0
조회 756
07.04.29 17:36
댓글 9
다음검색
첫댓글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대부분의 한국영화 싫어합니다... 영화가 싫다기 보단 상영관에 어찌 한국영화밖에 없는지...
그러게요 멀티플렉스는 본능적으로 싫어하는지라 잘 가지도 않지만 정말 한국영화밖에 없음.
투자 배급사가 극장까지 소유하고 있으니 참 너저분하죠,,,
신녀?가 참 아름답죠..
이게 정상적인 여성의 반응이죠? 여자후배들이랑 같이 보는데 눈하나 깜짝안하고 보더군요. 살짝 잔인한데 야하지도 않고 괜찮았답니다 허허;;
전투씬도 그렇고 신녀도 그렇고...눈이 즐거운 영화였음..ㅋㅋㅋ-_- 그 300명 몸 보다 내 몸 보니 쫌 슬프긴 했지만..
저랑 같이 본 여자후배들은 몸보고 감탄하다가 끝나고 보니까 울고 있더군요;;
신녀 너무 이쁘던데요. 완전 격하게 부러움. ㅋㅋ 그리고 영화가 좀 잔인했는데, 좀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돈 좀 들인 듯한 영화인 것 같애서 나름 맘에 들었어요. 전 돈 많이 들인 영화가 좋아요~ 그래서 스파이더맨 3 기대 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