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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소개 단기거주시설 들꽃(덕포동)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 일상생활, 지역사회생활 등을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단기간 휴식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들꽃주간보호센터(모라동) 주간보호의 이용대상인 장애인에게 낮 시간 동안 보호하며 각종 사회재활훈련을 통해 개인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항시 보호부담과 정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가족기능을 향상시킨다. 공동생활가정 진주홈(만덕동) 지역사회 내 소수의 장애인들이 일정한 경제적 부담을 지면서 일반가정과 같은 가정을 이루어 공동생활하는 유사가정 시설로, 보다 정상적인 가정환경 속에서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웁니다. |
10월 13일 부산에 언제 비가 왔냐 싶을 정도로 햇빛 쨍쨍한 날에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점심으로 김밥으로 도시락을 싸오지만 이번에는 짜잔~ 고~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가벼운 가방을 매고 들뜬 마음으로 가봅니다~
“향수”라는 식당에 들어설 때 깔끔한 느낌에 우~와 라고 하며 셋팅된 자리로 이동합니다.
쉴새 없이 양념갈비를 구워 먹으며 “고기”라고 말하며 미소가 번집니다. 어떤 친구는 고기가 익지 않았는데도 굽고 있는 고기를 집어 먹으려 하고. 어떤 친구는 고기를 먹고 배를 둥둥 치며 웃고, 어떤 친구는 갈비대가 먹고 싶어 불에서 내려놓은 대를 잡았다가 “뜨거워, 뜨거워”라고 하며 절대 놓치 않으려 하는 모습에 웃음꽂이 피었습니다.
접시에 고기가 비면 “더 드릴까요?”라고 물어봐주시고 항상 저희가 앉아 있는 테이블을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시고 아낌없이 고기를 내어주신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나가는 길에 초코파이 과자를 챙겨 준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맛비전사랑회에 글쓰기 권한이 없어 신입회원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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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들꽃의형제님들의 행복한 미소가 즐거워집니다 길님도 무지감사요♥
오프모임 참석으로 정회원으로 등업되엇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자리 만들어주신 길님께 항상 부처님 은덕 가득 하시길~ 들꽃가족님들도 부처님 은덕 가득 하실길 빌게요~